🐦죄책감이 가사(lyrics)🐦 그대가 언제 진심인 적 있었다고 미안함을 느끼나요 진심 하나 없는 미안해는 그저 음 죄책감 덜기일 뿐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거짓투성인데 죄책감은 있네 그건 또 진짜네 그대 못지않게 난 내맘을 단 한 번도 들여다보지도 않았죠 그런 우리가 언제 불안한 적 있던가요 어쩜 이딴 것도 진심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한다잖아 솔직하고 싶은 마음만 솔직한 거고 미안하고 싶은 마음만 미안한 거지 근데 그게 우리 진심인데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거짓투성인데 죄책감은 있네 그건 또 진짜네
00:00 / 1.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너의 안녕만 비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없을까 아니면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 넌 나를 쉽게 다루곤 해 그러다 결국 나를 울리고 사라져버려 또 내가 너를 찾도록 아- 나는 너에게 모든 걸 말하네 네가 듣는지도 모르는데 너는 내게 궁금한 게 없나 봐 나는 그런 네가 밉지도 않아 그러곤 사라져버려 또 내가 너를 찾도록 아-나는 너에게 모든 걸 말하네 네가 듣는지도 모르는데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너의 안녕만 비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없을까 아니면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 02:50 / 2. Blue bird 해가 지지 않는 밤이 계속되고 우리는 겁에 질려 누가 먼저랄 거 없이 거리로 나갔네 불이 가득 켜진 거리에 갔을 땐 아무 말도 없는 사람들을 봤네 약속된 침묵을 깨고선 누군가 구역질을 했네 무슨 말을 할 진 아는데 나서는 이는 하나도 없었네 밀려오는 멀미에 어지러워져서 강가로 가 내 몸을 던졌네 내 몸이 떠오르면 꽃을 던져줘요 나는 그렇게 기억될래요 바람에 실려 더는 보이지 않으면 떠나가 여길 돌아오지 마요 다시는 날 보러 오지 마요 머릿속을 가득 채운 내 친구의 간절한 표정과 건조한 눈빛과 한 번의 위로를 하지도 못했던 내가 생각났네 무슨 말을 할 진 아는데 나서는 이는 하나도 없었네 밀려오는 멀미에 어지러워져서 강가로 가 내 몸을 던졌네 내 몸이 떠오르면 꽃을 던져줘요 나는 그렇게 기억될래요 바람에 실려 더는 보이지 않으면 떠나가 여길 돌아오지 마요 다시는 날 보러 오지 마요 06:15 / 3. 죄책감이 그대가 언제 진심인 적 있었다고 미안함을 느끼나요 진심 하나 없는 미안해는 그저 음 죄책감 덜기일 뿐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거짓투성인데 죄책감은 있네 그건 또 진짜네 그대 못지않게 난 내맘을 단 한 번도 들여다보지도 않았죠 그런 우리가 언제 불안한 적 있던가요 어쩜 이딴 것도 진심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한다잖아 솔직하고 싶은 마음만 솔직한 거고 미안하고 싶은 마음만 미안한 거지 근데 그게 우리 진심인데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거짓투성인데 죄책감은 있네 그건 또 진짜네 09:21 / 4. no good morning song 그때 넌 알고 있었을까 내가 너의 아침을 차려주고 있을 걸 우리는 변하지 않았어 하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그렇다 할 용기가 없을 뿐야 미안함이 쌓이네 너의 집 앞 현관 거실 문 앞에 치우지는 않을 거야 미안함이 쌓이네 나를 빤히 보는 너도 결국엔 치우지는 못할 거야 그때 난 알고 있었을까 내가 너의 베개를 눈물로 적시고선 수건을 찾게 될 걸 미안함이 쌓이네 너의 집 앞 현관 거실 문 앞에 치우지는 않을 거야 미안함이 쌓이네 나를 빤히 보는 너도 결국엔 치우지는 못할 거야 12:11 / 5. 토모토모 오 어쩌면 난 널 걱정할 수밖에 없나봐 불안하게 널 눈에 담고 있는 날 너도 보고 있겠지 오 어쩌면 너도 이런 게 부담이라 할까 봐 따뜻하지도 않은 괜한 말로 너를 위로해보네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겠지
예전에 인스타라이브에서 토모토모를 처음 들려줬을때는 토모토모 가사에 '넌 아직 벽이 높아 사람들과 인사하는 법을 모르겠대. 난 그런 너를 보며 꼭 나같아서 우린 친구겠다고 하네' 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앨범에선 뺐네요. 그땐 그 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좋아서 토모토모를 너무 좋아했는데 이 가사 뺀 토모토모도 이 앨범과 잘 맞아서 좋네요(❁´▽`❁)
🐦no good morning song 가사 (lyrics)🐦 그땐 넌 알고 있었을까 내가 너의 아침을 차려주고 있을 걸 우리는 변하지 않았어 하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그렇다 할 용기가 없을 뿐야 미안함이 쌓이네 너의 집 앞 현관 거실 문 앞 에 치우지는 않을거야 미안함이 쌓이네 나를 빤히 보는 너도 결국엔 치우지는 못할거야 (연주중) 그땐 난 알고 있었을까 내가 너의 배게를 눈물로 적시고선 수건을 찾게 될 걸 미안함이 쌓이네 너의 집 앞 현관 거실 문 앞에 치우지는 않을거야 미안함이 쌓이네 나를 빤히 보는 너도 결국엔 치우지는 못할거야
나 라는 사람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지만, 동시에 나는 별로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진심으로 받아들이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모난 나와 모난 네가 만나면 울퉁불퉁한 이 길을 의미있게 걷을 수 있을거야 라는 메세지를 들려주셔서 참 감사해요. 상황이 좋아지고 나면 꼭 직접 들어보고 싶어요.😊
🐦토모토모 가사(lyrics)🐦 오 어쩌면 난 널 걱정할 수밖에 없나봐 불안하게 널 눈에 담고 있는 날 너도 보고 있겠지 오 어쩌면 너도 이런 게 부담이라 할까 봐 따뜻하지 않은 괜한 말로 너를 위로해보네 (연주중)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겠지
🐦blue bird 가사🐦 해가 지지 않는 밤이 계속되고 우리는 겁에 질려 누가 먼저랄 거 없이 거리로 나갔네 불이 가득 켜진 거리에 갔을 땐 아무 말도 없는 사람들을 봤네 약속된 침묵을 깨고선 누군가 구역질을 했네 무슨 말을 할 진 아는데 나서는 이는 하나도 없었네 밀려오는 멀미에 어지러워져서 강가로 가 내 몸을 던졌네 내 몸이 떠오르면 꽃을 던져줘요 나는 그렇게 기억될래요 바람에 실려 더는 보이지 않으면 떠나가 여길 돌아오지 마요 다시는 날 보러 오지 마요 머릿속을 가득 채운 내 친구의 간절한 표정과 건조한 눈빛과 한 번의 위로를 하지도 못했던 내가 생각났네 무슨 말을 할 진 아는데 나서는 이는 하나도 없었네 밀려오는 멀미에 어지러워져서 강가로 가 내 몸을 던졌네 내 몸이 떠오르면 꽃을 던져줘요 나는 그렇게 기억될래요 바람에 실려 더는 보이지 않으면 떠나가 여길 돌아오지 마요 다시는 날 보러 오지 마요
blue bird같은 노래를 접하고 싶었는데 죽음과 같은 주제로 쉽사리 곡을 쓰기 어려워서 그런건지 인생에 관한 경험이나 고뇌, 깨달음을 녹아낸 그런 곡들이 많이 없더군요ㅜㅜ 근데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이렇게 내주다니🤭🤭 너무 황홀합니다 흑흑 윤지영 사랑해야애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