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엪전에서 안톤 퇴장당한 건 누가봐도 실점과 맞바꾸려는 의도적인 선택이었는데 이번에 안톤 골 넣고 JTBC 임경진 캐스터는 “속죄포”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아무리 로테를 돌렸겠거니 임은수 김지훈 김현우 같은 스타팅멤버 이름 숙지도 안 돼 있고요. 준비는 부족하고 뻔한 같은 멘트로 시간 때우는 거 너무 프로답지 못합니다. 케이리그 요즘 분위기 좋고 수준 올라갔는데 그에 걸맞는 중계진이 필요해보입니다. 특히 J랑 IB 스포츠는 늘 너무 아쉬움
많은 리그팬들이 설마설마하시겠지만... 현재 전북의 모습을 보면... 진짜 강등이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팬을 적으로 돌리며 전횡과 파행을 거듭하는... 감독과 단장... 거기다 선수들 클래스에 어울리지 않는 낮은 경기력... 거기다 선수단 내부에서의 갈등도 터져 나온 것 같고... 진짜 시쳇말로 '개판 5분전' 상황까지 가고 있는데... 이 상황을 어찌 수습할런지... 진짜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