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디의 장기 중 하나같음.아이돌이 하면 잘 안 통할거 같은 컨셉들도 지디가 시도하면 쿨해보이고 세련되보이기까지...아무튼 결론은 지디가 다시 돌아와야함.ㄹㅇ무대 보는 재미,듣는재미를 이만큼 임팩트있게 주는 퍼포머가 흔치 않음.진짜 어떤 컨셉을 들고 어떤 무대를 할지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유일한 아이돌
확실히 방탄이나 블핑같은 그룹들 무대도 멋있지만 지디 무대는 내가 일어나서 폰 들고 뛰어야 될 것 같단 말야 단순 수치가 아니더라도 솔직히 지디가 갖고 있는 것들은 앞으로도 과거에도 절대 다시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상상해보셈 지디가 마음먹고 계속해서 활동했다면? 그럼 어떻게 되었을지. 컴백안한지 오래된 지디의 영향력은 왜 아직도 커다란지. 왜 그 옛날부터 해외셀럽이 지디를 추앙했을지. 왜 우리는 아직도 지디 음악을 듣고 촌스럽다고 말할 수 없는지. 이거 하나 하나 생각해보면 나한테 1위는 영원히 지디인 것 같음 최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확실함
아니 근데 나만 삐딱하게 가사 슬픔?? 오늘밤만 날위해 아무 말 말아주라고 친구가 되주라고 하다가 아무도 안오니깐 혼자가 이렇게 슬픈지 몰랐다고 하다가 끝은 무대위에서 쓰러지는 퍼포먼스 너무 슬프지않냐고ㅠㅠ그리고 그전에는 노래분위기가 되게 쎄고 가사도 쎄다가 오늘밤만 그파트 이후로 분위기 되게 슬퍼지잖아ㅠㅠ이렇게 분위기 바로 바뀌는거 능숙하게 부르는거 지디밖에 없을듯 이거 나온 몇년후에 지디가 모든걸 이미 많이 알아버렸다고 되게 슬퍼했잖아ㅠㅠ근데 뭔가 데뷔초?부터 모든걸 알아버린듯 그리고 곡 이제 안낼것같은 느낌도있음 내면 우리나라 k-pop 미쳐버리긴하는데 노래가사보면 안낼듯 걍 비싼집에서 공(0)이 많은 통장에서 돈 펑펑쓰는게 지디 위한거일듯
@@qwerty43215 그 책에서 지디가 비오는 날에도 포기하지 않고 거미줄 만드는 거미 얘기 쓴거 기억남 아직도 인상 깊어서 간간히 되새기면서 살고있음 대성은 긍정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들어서 부정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했다 이런 글 기억 남 결론은 그래도 이런 자신을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하고 살아가고있다 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음
솔직히 이건 내가 좀 비관론자 같지만 요즘 좀 퇴폐적이고 싶어하거나 예술가인척..? 하는 애들보고 지디병 같다는 생각을 (속으로 ㅎㅎ..) 하는 사람인데 진짜 이건 내 생각이 맞는 거 같다 아무리 따라하려해도 아무리 닮으려해도 절대 지디는 될 수 없다 그냥 진짜 존나 멋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나더클래스임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