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MIN 태민 'WANT' MV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OfOkiVFmhM.html (여자)아이들((G)I-DLE) - 'LION' Official Music Video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6oanIo_2Z4Q.html
그냥 가볍게 원곡 포함하지 않고 김동우님의 '이 영상'만을 보면서 혼자 망상 해석 퍼먹자면 태민; 현재 왕이자 군주. 아이들; 반란군. 그 중에서도 소연은 가장 강경파이고 수진은 가장 온건파(살짝 드러낸 Sharp Claw=적극적으로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음, 자릴 지키는 Lion이 사나워질지 모르니 탐내지 말자)로 보임.Lion = 권력의 정점으로 군주의 심볼이자 현재는 태민. 즉 수진이 말하는 '자릴 지키는 Lion' = 태민. 갈증; 권력욕 (태민이 말하는) 금단의 사과; 욕망, 권력, 권력욕 (아이들이) 황야에 뿌린 씨 - 사과의 씨, 즉 아이들의 권력이 자라나기 시작했음 = 반란을 시작했음을 의미. ‘어린 사자(=새로운 군주, 즉 아이들)에게 왕관을 씌운다’는 것 역시 새롭게 태어난 군주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반란을 묘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태민이 아이들을 반란이라는 게임에 유혹?한 것 같음. 영상에서도 초반에 태민은 상당히 무료해보이는 모습을 보임. 지루하고 심심해져서 게임을 시작한 것. 태민은 좋은 군주는 아니나 상당히 강력한 군주로 보임. 환호의 음은 나쁜 군주인 태민에 반해 반역을 꾀하는 반란군에게 보내는 국민들의 환호로 볼 수 있지만, '뜨거운 리듬에 갇혀서 사자에게 춤을 바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결국 태민의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음. '사자의 춤'은 반란 그 자체. 또한 '난 나의 눈을 가리고'는 아이들이 자신들이 오롯이 진실(=자신들의 반란이 태민이 유흥거리로 시작한 게임이라는 것)을 마주하고 있지 못한 모습으로도 볼 수 있음. 소연이 맛봤고 이제 부정할 수 없다던 (박수의) 짜릿한 맛은 아마 금단의 사과의 맛이었을 듯. 그걸 맛봤고 이제 부정할 수 없다는 소연의 랩 뒤로 깔리는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이라는 말은 소연이 맛본 맛을 알고 있으며, 네가 거기서 벗어나지 못할 것도 알고 있다고 이미 다 파악하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줌. 영상 속에서도 아이들은 사자가 있는 계단 위가 아닌 계단 아래에 있음으로써 권력을 아직 차지한 상태가 아닌 걸 보여주고, 아이들이 끼고 있는 금색 손톱은 그들이 '진짜 lion, born to be 군주'가 아닌 것을 보여줌. 그런게 필요없는 태민과는 다름. 즉 태민은 왕가의 순수혈통이지만 아이들은 그런 가짜 손톱이 필요하다는 것, 즉 반란을 통해 권력을 획득해야함을 보여줌. 계단을 올라가는게 반역을 직접적으로 시도, 실행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을 듯. 또 불에 타고 있는 고리를 보면 태민이 반란을 일으키도록 부추겼다고 볼 수 있는게 이 고리는 서커스에서 사자들이 뛰어넘는 불고리로 치환 가능. 결국 아이들은 사자, 군주가 되어도 서커스 속의 사자, 즉 만들어진 군주인 걸로 볼 수 있음. 반란에 성공해도 애초에 반란의 시작이 태민이 짠 판이었으니까. 영상도 가사도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혼자 막 이것저것 이런거 아닐까~ 하게 되네요!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ㅅ;
와 아니 근데 진짜 미친 거 같아 망상을 멈출 수가 없음 전소연 랩 파트 할 때 진짜 승리를 확신한듯한 행동과 여유로움을 보여주는데 막상 마지막에 태민의 인사를 하는 듯한 마무리와 불에 타는 사자 그림을 보니까 결국 뱀이 사자를 죽였구나 하고 밖에 생각이 안됨 ㅜㅜㅜㅜㅜㅜㅜㅜ 미쳤다 진짜
중간중간 태민이랑 아이들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편집이 기싸움하듯이 팽팽해서 쫄깃함 그리고 반주와 가사가 서로 주고받듯이 교차되는 게 개짜릿해서 여기에 작가들이 많은 듯 김동우 님이 쌓은 탑을 사람들이 화려히 내부장식하는 느낌이랄까 위 댓글처럼 수능 국어로 다져진 어휘력과 독해력으로 판타지 소설이던 애니던 게임이던 진짜 뚝딱 나와서 티저나 인트로에 이 음악 깔리면 ㄹㅇ 황홀할 듯
뭔가 약간 반란군에 느낌도 나지만 태민 비트덕분에 현대?약간 그런 느낌도 나는 듯 태민은 조직스파이고 여자아이들은 팀의 중심축 같은느낌? 한마디로 BOSS + 추가로 약간 타임머신 같은느낌도 남! 현대시대 와 중세시대 사람들이 같이 계획을짜서 협동전을 벌이는 느낌 개쌔겠다....
아이들은 빈민가부터 시작해서 결국 황제가 되는 반란군이고, 태민은 흑막 공작같은데... 태민가문이 원래 황실과 충신계약을 해서 자기 손으로 반란을 못하니깐 반란군(아이들)을 이용해서 황실을 제거하고(1부) 이제 황제가 된 아이들과 싸우는 이야기 같음(2부) 아이들도 이제서야 태민의 존재를 깨닫고 전쟁을 준비하는 느낌?
I was questioning if I'd like this combination because it seemed mismatched in my head, but you are AMAZING. This sounds like a song you'd hear in a movie and get sucked into the scene, and I got sucked into the music! Keep doing what you're doing 💛💕
뭔가 사람들 댓글보고 더 디테일을 살리자면 뱀가문(약간 슬리데린같은 가문)이 다 살해당하고 혼자 남은 왕자가 있는데 반란으로인해 황실을 통치하고있는 사자가문(약간 그리핀도르)이 뱀의 마지막 가문인 태민을 봐주는 식으로 하다가(태민은 항상 여자와 함께 술을 마시며 노는 왕자) 결국 황실의 통치자가 되기 위해 사자 가문이 뱀가문에 관련된 사람을 죽이다가 정신을 차린 태민이 맞서 싸우는 느낌..?네 지금까지 개 소리 였습니다
[태민] 마신 순간 목이 타는 듯해 불완전해 뜨거움의 정의를 내리려 해 본능도 이성마저도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아이들] 붉은 태양 아래 fire, 파랗게 타는 flower 미지근한 너의 애를 태우게 살짝 드러내는 sharp claw, 달아오르는 상처 발자국은 내 왕관을 맴돌게 [태민]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Hot, hot 더 천천히 너를 애태우게 할 Hot, hot 한계 없이 더욱 빠져들고 싶게 할 Hot, hot 너의 심해 밑 그 고요를 깨울 날 Hot, hot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금단의 사과는 달기에 널 유혹해 [아이들 (태민)] 그 강인한 울음은 너의 발을 내게 돌려 이 넓은 황야 속 크고 단단한 씨를 뿌려 그 웅장한 부름은 너의 맘을 내게 돌려 이 깊은 바닷속까지 거친 멜로딜 꽂아 더 탐을 내지 말어 자릴 지키는 lion 때로는 사나워 질지 모르니 이제 환호의 음을 높여 모두 고개를 올려 어린 사자의 왕관을 씌우니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리듬을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음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리듬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Ba-ba-ba, ba-ba-ba, ba-ba-ba (더 원, 더 원하게 돼)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Ba-ba-ba, ba-ba-ba, ba-ba-ba (더 원, 더 원하게 돼)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태민]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아이들] 쓸데없는 예의 따윈 물어뜯어 편견이란 답답한 우리는 무너뜨려 감히 또 누가 날 막고 또 누가 날 조종해 조심해 다듬지 못한 발톱으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개척하는 길 뻔해 빠진 꼰대들은 혀를 차던 짓 그걸 해내고서야 받는 박수는 더 짜릿한 맛이지 그걸 맛봤고 이제 부정할 수 없어, I'm a queen [태민]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Hot, hot 더 천천히 너를 애태우게 할 Hot, hot 한계 없이 더욱 빠져들고 싶게 할 Hot, hot 너의 심해 밑 그 고요를 깨울 날 Hot, hot 더 원하게 될 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아이들 (태민)] Ba-ba-ba, ba-ba-ba, ba-ba-ba (더 원, 더 원하게 돼)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더 원, 더 원하게 돼) Ba-ba-ba, ba-ba-ba, ba-ba-ba (더 원, 더 원하게 돼) [태민] 더 원하게 될테니 더 타오르게 돼 넌
아 이거 망상용으로 개좋다 나는 이거 아이들이 혁명으로 갓 왕위에 오른 앳된 왕이고 태민이 막 지하세계의 주인 막 그런거여서 아이들이 다시 혁명을 일으켜 태민을 없애려 하는데 끝에는 아이들 내부에서도 누가 태민의 편이고 아이들의 편인지도 모르는채 서로를 죽이게 되는 태민에게 짜여진 판이었다 이런 스토리가 스쳐지나갔어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