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자전거를 실을수 있도록 된 차량만 탑승 가능합니다. 오전 일찍은 없구요. 오전 10:22 부터 있는데, 일반 가격의 1.5배 정도 됩니다(14,800원). 참고로 자전거 거치대는 몇 개 없습니다. 2~3명은 괜찮지만 팀으로 가기엔 좀 힘듭니다. 경춘선처럼 옆으로 몇개씩 묶어서 못 갑니다. 차장분이 실어주지도 않고 예매도 되지 않습니다. 이후 14 ~ 17시까지 가격은 9,800 원인데 그 때 출발하면 군산까지 당일에 가기는 힘들죠. 저는 10:22분을 예매해서 신탄진에서 내려 군산까지 자전거로 간 후, 거기서 막차 버스를 타고 서울로 복귀했는데, 여행이라기보단 생고생에 가깝다고 해야 될까? ㅜㅜ 그냥 금강 자전거길 어디쯤 하룻밤 묵는다 생각하고 14:48 열차를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영상은 잘봤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최근에 새로 전기자전거를 장만했습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개조모터를 장착한 전기자전거인데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자전거도로 진입이 불가하여 어쩔수없이 자전거도로를 합법적으로 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아! 제품 명칭은 벨로스타 ELP01으로 500W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이제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