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급식 때 한창 롤 했을때 라인전 잘 안 풀리면 징징댔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그냥 자기가 상대한테 은연중에 밀리는 걸 느껴서임.. 그렇다고 막 밀리는 건 아니고 진짜 갱 한번만 오면 내가 얘 이길 거 같은데, 그런 느낌으로 밀릴 때 징징댔었던 것 같음 ㅋㅋ 쟤도 상대 라이너가 불편하게, 띠껍게 겜 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솔킬 딸 실력 차이는 안되고 오히려 밀리니까 화났기 때문에 저럴 확률이 매우 높음. 애초에 우리가 겜 하면서 화날 때는 상대랑 압도적인 차이가 날 때 화나지 않음 비슷비슷할 때 본인이 딸리면 화나지 ( 물론 그런 경우도 예외적으로 있음, 적 정글 2만번 오는데 우리 정글 한 번만 와줘도 내가 이기는 격차인데 안 와주면 석 나가긴 함 ) 부캐에서 겜 할 때 정글이 갱 안 온다고 징징대지 않는 이유도 비슷한 이치임. 갱 오든 말든 내가 상대 라이너를 이기는데 라인전에서 징징댈 게 뭐가 있음? 저 진도 철이 없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급식일 확률이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