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에 꼬쳐서 함 키워 볼라구 영상 찾아왔어요 궁금한거 있으면 영상 보구 잘 배우고 갑니다 자세한 설명과 키우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율마랑 다른 식물 같은 베란다나 공간에서 키우면 다른 식물들이 안 큰다는 얘기들도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댓글 답니다 장가이버님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보다도 실내 화분에서는 율마의 생육환경에는 잘 맞는데 상대적으로 환경이 잘 안맞는 식물을 키워서 그런경우가 더 큽니다. 야외 토경에서는 식물간에 상호경쟁을 하며 상대방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소물질등을 내뿜는 경우도 많은데 이를 흔히 타감작용이라 합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식물이 이런 특성이 있지만 이것은 떨어진 잎이나 내뿜는 향기 그리고 뿌리등에서 방출되는 물질등 아주 다양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피톤치드도 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화분에 심겨진 상태에서는 이런성향이 다른 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거의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도 깊이들어가면 할 말은 많지만 이정도만 알고 계셔도 될듯 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집중력이 대단한 영상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졌었네요. 율마 엄청 좋아합니다. 연두빛 -연초록빛 율마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죠. 정말 유용한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초겨울로 접어 드는데 또 율마 사다가 외목대와 삽목할까?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추운 계절은 피해야 겠지요? 율마 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황토볼 율마가 정말 귀엽고 이뻐요!!!!!!^^
안녕 하세요. ^^ 좋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내에서는 삽목시기가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계절별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지금시기는 서늘하긴 하지만 그만큼 삽수가 오래 버틸 수 있어 발근이 오래걸리는 종류들은 비교적안전하게 발근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따뜻한 계절에는 발근은 빠르지만 삽수마름이나 삽수가 부패하는것이 잘 생길 수 있는 시기죠. 야외가 아니시라면 생육환경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밀폐를 하게 되면 공중습도가 높아져 증산작용을 최대한 억제시켜서 발근을 유도해 내는 방식입니다. 숨을 못쉬어 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 그보다도 균에 감염될 경우 중간에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길 수 있으니 삽수나 용기 소독을 잘 해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항상 상세한 설명 드립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1. 실험삼아 몽둥이(?)를 황토볼에 밀폐삽을 하고 어제 열어보니 예전 잎이 있었던 자리에 곰팡이가 생겼습니다.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잎이 3장정도 있는 삽수를 잎만 비닐봉투를 씌워 구멍을 안 뚫었을 때는 잎상태가 괜찮았는데 그 이후에 구멍을 조금 뚫었더니 잎들이 축 처졌습니다.(비닐봉투 하단부는 묶어놨습니다.)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3. 분갈이시 거름을 넣지 말라고 하셨는데 혹시 미생물균(백강균)도 넣으면 안 되나요? 4. 뿌리 찢기시 재생연고가 없으면 대체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연고가 용량이 좀 많아서 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질문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안녕 하세요. ^^ A1. 삽수가 곰팡이가 생겼다면 밀폐삽을 할때 이미 곰팡이 균에 감염이 된경우일 확률이 큽니다. 제 예전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삽목은 좀 귀찮아도 삽수를 소독해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삽수 뿐만아니라 용기도 소독 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곰팡이가 생긴것은 밀폐를 열어서 통풍잘되는곳에 두세요. 이미 밀폐법으로는 실패한것이고 그냥 열어놓은 상태에서 발근을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A2. 삽수를 비닐을 씌우는 이유는 밀폐를 시켜서 증산작용을 억제하여 발근을 촉진시켜주는 원리입니다. 구멍을 뚫으면 잎에서 증산작용이 일어나 경우에 따라서 잎이 시들게 됩니다. 일반 뿌리가 있는 상태에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비닐을 씌우는 경우는 (잎이 있을 경우) 구멍을 뚫어야 되지만 삽목은 구멍을 뚫지 않는편이 났습니다. 물한번 흠뻑 주시고 좀 지켜 보세요. 그리고 비닐봉투 하단을 묶으셨다는데 삽수에 묶었단 이야기 이신가요? 삽수가 너무 긴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초본류라면 묶은 부분에 무름올 수 있습니다. 비닐을 씌울때는 삽수는 전체적으로 그냥 덥듯이 씌우는게 좋습니다. A3. 백강균은 일종의 흰색곰팡이 입니다. 우리가 산에가 보면 벌레 몸이 하햫게 되어 죽어있는걸 간혹 볼 수 있는데 그 원리를 이용하여 토양살충제용으로 사용합니다. 노지에서는 통풍이 워낙잘되서 상관없지만 저도 실내에서 화분에 직접적으로 사용은 안해봐서 실내 식물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는 이야기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거름을 넣지 말라는것은 상처가난 뿌리에 거름기가 닿으면 바로 썩기 때문인데 곰팡이균이 거름만큼은 아니겠지만 또 다른 어떤 변화를 유발할지는... 실내가 아니시라면 크게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A4. 상처보호제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것은 황토반죽. 강황가루, 촛농, 벌꿀 등등 다양합니다. 그중에 나무에는 황토가 제일 좋긴 합니다. 깨끗한 황토를 물에 개어서 꾸덕꾸덕하게 반죽을 해서 꽉누르듯 발라 주면 됩니다. 황토 없으시면 혹시 적옥도 있으시면 그거 물에 불려서 손으로 으깨서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소량만 필요로 하니... 뿌리 뿐만 아니라 상층부에도 적용가능 합니다. 간혹 실리콘을 바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물관으로 다 타고들어가 물관이 막혀서 나무가 죽어버립니다. 답변이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뿌리정리 파트 볼 때마다 예민해서 뿌리정리하면 훅간다는 말 때문에 배양포트에서 거의 연탄갈이하듯이 분갈이해준 머틀허브 생각이 나네요ㅠㅠ 상토도 구입한 김에 6월 되기 전에 뿌리 정리를 다시 해줄까 싶습니다ㅎㅎ 2주 전에 부룬펠시아 새끼를(?) 부모님께 받았는데요. 목질화 된 뿌리에 난 녀석이라서 잘라서 삽목할 생각만 했는데 아버지가 가위로 그 목질화된 뿌리까지 잘라주셔서 뿌리가 있는 상태로 받았습니다. 그렇게 심어주니까 훨씬 건강한 느낌이더라구요! 그것도 일종의 뿌리찢기로 볼 수 있겠네요ㅎㅎ 혹시 전정가위는 어떤 제품 쓰세요? 그동안 다이소 전정가위 쓰다가 자주 고장나고 녹슬고 그래서 이왕이면 좀 더 괜찮은 걸로 바꿔줘야겠더라구요ㅎ
안녕 하세요. ^^ 전에 이야기 하셨던 부룬펠시아 가져 오셨군요. 저도 이번에 라일락 찢어 왔습니다. 아버님께서 경험이 풍부하셔서 아시고 개체를 그렇게 나눠 주신것 같습니다. 참고로 연탄갈이는 고추모종이나 상추모종 그런것 아니면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가위는 분재용으로 쓰던건데 아래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저렴한 곳에서 구매 하시면 될듯합니다. 저것은 작은것을 정밀하게 자를때 쓰는 순집기용인데 그냥 초본류에는 막쓰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coupa.ng/b85drB
@@-homegardening 라일락 향기가 너무 좋던데 부럽습니다ㅎㅎ 이번 주말에 머틀허브 뿌리정리해서 다시 심어주고 그 김에 저렴한 상토로 심은 작은 화분들 흙도 다시 교환해줘야겠네요. 그렇게 되면 4월 이후 3번째 엎는 화분이 생겨서 식물한테 미안해지지만 어쩔 수 없네요ㅠㅠ 이상하게 스킨답서스 새순이 났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새순이 안 펼쳐지고 얼음땡이더라구요. 펄라이트도 꽤 섞어서 배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백정화는 뿌리정리해주고 위쪽 튀어나온 부분들까지 다듬어주니까 수형이 훨씬 예뻐졌습니다^-^ 가지들이 금방 웃자라는 게 귀찮긴한데 가위사면 또 잘라줘야겠습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써주신 글을 보고 유추해 보면 오랬동안 키워 오셨기에 생육환경이나 물주기등 율마를 키우는 지식은 충분히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단,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좀 이야기 드리면 분갈이 하실 때 뿌리를 잘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잎끝이 이유없이 마르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뿌리가 썩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만약 뿌리를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썩은 뿌리부분은 다 잘라내시고 삽목을 하듯이 거름기 없는 흙에서 충분히 배양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뿌리파리의 피해를 받으셨다면 경우에 따라 뿌리의 흙을 전부 털어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모래에 질마사만 섞어서 심는방법이 좋기는 합니다. 만약에 뿌리가 이상이 없다면 큰 투명비닐을 구하셔서 잎부분을 그냥 뒤집어 씌워 주세요. 크기가 커서 아래는 오무려지지 않더라도 그냥 티셔츠 입듯 그냥 씌워주세요. 윗부분에 숨구멍 작게 몇개 내주시구요. 뿌리에 이상이 있어도 비닐을 씌워 주시는게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지켜보시면서 순이 돋아나는지를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비닐로 화분은 씌우시면 안됩니다. 식물을 보지못해서 좀 그렇지만 경험상 뿌리가 문제일 확률이 클것 같습니다. 뿌리를 그냥 보아서는 잘 모를 수 도 있으니 일반나무젖가락(버드나무재질) 끝을 뾰족하게 깍아서 목대에 가까이 깊숙히 찔러 놓으시고 몇시간 후에 뽑아서 냄새를 한번 맡아보세요. 퇴비썩는 냄새 나면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 쏟으셔야 됩니다. 한번 점검해 보시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율마를 꼭 키워보고 싶어서 벌써 4번째 율마를 입양했지만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네요 ㅎ 그동안 외목대로 키워 보겠다고 가지치기만 열심히 했는데 뿌리나누기를 하면 되는군요 😂덕분에 앙상한 율마들이 됐고 동남향집이다 보니 햇빛부족이라 잘 크지도 않고 물은 겉흙이 마르면 바로 주는식으로 열심히 살피는데도 풍성해지는 율마는 볼수도 없고 삽목(물꽂이,녹소토등)에 해봐도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가지들이 부시시 마르고 떨어지는거 같아 다듬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율마끝이 갈색으로 다 변해 버렸어요 ㅜ 율마가 저와 맞지 않는건지 정말 키워보고 싶은데 ..선생님 영상보고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율마가 환경만 되면 정말 키우기 쉬운건데 환경이 안되면 정말 까다롭기도 한 좀 애매한 식물 입니다. 다듬으실 때 가위가 소독이 잘되어야 끝마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율마는 빛이 좀 부족하면 식물등을 이용하셔도 잘 자라긴 합니다. 아니면 집에서 가장 빛이 오래 잘 들어오는 부분에 놓으셔야 되는데 이미 다 해보셨을듯 합니다. 이번 도전이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 뿌리 나올때 까지 뚜겅 닫아 놓으시면 됩니다. 원리를 알면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기간은 생육환경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데 저는 한달반 정도 걸렸습니다. 만약 중간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그건 만드실때 균이 들어간겁니다. 물론 그때는 밀폐삽으로써의 기능은 끝난거고 뚜껑열어서 그냥 두시면 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혹시 물꽂이 용기가 투명색 인가요? 그렇다면 빛이 안들어가게 검정비닐로 용기를 감싸두세요. (삽수는 말고 용기만) 발근 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삽수만 멀쩡하면 발근은 됩니다. 아마 삽수 끝에 6개월이면 칼루스(상처가 아물어 우들두들해진 형태)가 형성됬을겁니다. 삽수 자르지 마시고 그대로 좀 더 기다리시면 나올겁니다. 성공하시면 알려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한가지 있어서 여쭤 봅니다. 율마가 어떤 때는 굉장히 까끌까끌하고 어떤 때는 굉장히 부드러운데 왜 그럴까요? 물주기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5월부터 11월까진 뒷마당에 내놓고 키우고 겨울엔 출입문 쪽에 들여 놓습니다.저희 집은 단독 주택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율마는 건강하고 잘 자랄수록 까실까실한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것 처럼 어떤때는 그냥 막 만저도 손도 안따갑고 부드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덜 성숙된 줄기나 어린순일 수록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빛과도 관련이 있고 기온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쉽게말해 튼튼하게 잘 성숙된 잎은 까실까실 합니다. 앞서 언급드린 여러 요인에 의해 웃자람이 있거나 순이 한번에 많이 나오거나 할경우 더 많은 부분이 그렇듯 느껴지실 겁니다. 기온이 내려갈 경우 잎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증상은 꼭 율마뿐만 아니라 향나무나 침엽수등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물주기와 관련이 없다 하셨지만 전체적으로 오래된 잎들도 부드러워지거나 경우에 따라 까실 거린다면 그것은 물마름이 시작될 무렵 잎에 힘이 없어져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특별히 잎마름이 없고 잘 자란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특히 율마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더 잘 자랍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15년 전쯤에 엄청 크게 키웠던 클리핑로즈마리가 생각나네요. ㅠㅠ 로즈마리 삽목 잘 되는 편입니다. 잘라서 물에 꽂아놔도 뿌리가 내리기는 하는데 가볍게 투명 비닐 하나 씌워 놓으면 더 도움이 되고 용기도 투명보다는 차광이면 발근 속도도 더 빠릅니다. (박카스병 이나 용기에 검정비닐로 싸주세요.) 아파트시면 요즘 거실 창가에 두셔도 되고 베란다 그늘에 두셔도 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영상에 담아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징가이버님 올려주신 영상들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제가 율마지금 10개월 넘게 키우고있는데요 잘크고있었는데 한..한달정도부터 율마 꼭대기(머리?)쪽 제일높은곳 쪽부터 잎이 조금조금씩 말라가는것처럼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점점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줄기나 그런데 갈변이 아니고 잎파리쪽 제일 햇빛을 많이닿는곳위주로 잎파리가 색깔이 변하고있는데요, 이게 혹시 뿌리의 문제일지요? 제가 한달전에 좀 5일정도 자리비울일이 있어서 그때 큰대야에 물을 넣어놓고 율마화분 넣어놧엇는데 혹시 그때 과습으로 이렇게 된건지.. 어제 올려주신 영상보고 분갈이는 하긴했는데 뿌리가 좀 많이커서 밑부분 좀 검은색으로 되어잇는부분 좀 정리를 해주긴했는데 (조금) 이게 과습문제인지 아님 계절이 변해가면서 날이 선선해지니까 잎파리가 색깔이 변하는건지 어떤건지 판단이 안되서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분갈이 하실 때 뿌리끝 검은 부분 혹시 썩었는지 냄새나 육안으로 확인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잘라주셨다니 일단은 좀 지켜보면서 자가치유 되길 기다려 봐야 할듯 합니다. 아시겠지만 이미 갈변된 잎은 살아나지 못하지만 아직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에서 살아나면 다시 회생 시킬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물에 그렇게 오래 담궈두셨다면 분명 뿌리끝이 썩어들어가서 대칭관계인 상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어찌됬건 갈변은 뿌리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분갈이때 정확히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율마가 뿌리가 민감해서 분갈이 할때 뿌리 자르면 절대 안된다 하는데 그것은 뿌리를 잘라서가 아니라 분갈이 후 물을 흠뻑 안주거나 흙배합시 비료나 영양성분이 들어가면 분갈이 후 잎마름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분갈이할 때 배수 잘되게 흙배합 하시고 거름넣지 않고 하셨으면 일단 조치는 하셨으니 당분간 좀 지켜 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참 그리고 기온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셨는데 기온에 따라 잎색이 변하기는 하지만 실내환경에서는 그리 큰변화는 없고 또 지금 정도의 변화로 잎색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잎을 자세히 보시면 말라죽어가는건지 살아있는데 잎색만 변하는것인지 구분이 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homegardening 안녕하세요 징가이버님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기온에 관련된 이야기는 제가 지금 율마를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가지구요 일교차가 지금 한...제일추울떄랑 더울때의 일교차가 8도 정도있는상황이긴한데 계속 밖에서 키우고있어서 지금 현재 기온은 대략 23~30도 왔다갔다 하고있는 정도 입니다. 이게 잎파리 전체가 다 마르고 하면 이게 정말 큰문제가있는거구나 하겠는데 잎파리 끝부분만 조금조금씩 변색이 되고있어서 이게 기온의 문제인가 뿌리의 문제인가가 잘 판단이 안되서 ㅠ 일단 뿌리를 잘라주긴햇는데 정말 조금만 짤라서..; 큰 변화가있을지는 잘모르겟습니다 ㅠㅠ 일단 말씀해주신데로 비료는 안넣긴햇는데...곧 겨울이 다가와서 회복이 되엇으면해서..ㅠㅠ 너무 나도 자세한 설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다 검정비닐을 씌우는게 아니라 밀폐한것을 이야기 드린 부분인데 밀폐되면 증산작용이 억제되고 빛을 차단하는것도 같은 원리로 좀 더 빠른 시간에 발근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기회가 되어 이야기 드렸던 부분인데 가정의 실내환경에서는 굳이 빛까지 차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안녕 하세요. ^^ 더 키우시려 하는데 맨위에 적심작업을 하신듯 합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좀 틀어질 수 는 있지만 회복 불가는 아닙니다. 자른곳 옆에서 새순이 나오면 그것을 위로 더 올려 키워 먼저 자른것을 대체 하면 됩니다. 풍성해지면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 하세요. ^^ 만약 키를 더 키우실 거면 제일 가운데 정단부 생장점이 잘려나가도 잘려나간 생장점하단에서 나오는 순이나 제일 가까이 있는 주변의 것을 키워 올려서 더 크게 모양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종류이기도 합니다. 통풍잘되고 부드러운 빛을 보게 해주시면 잘 자랍니다. 참고로 순집기 하실때 연한 순은 손으로 따주시는게 좋고 가위로 하실때는 가위소독을 잘해주어야 절단부분이 누렇게 되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연할때 손으로 따주시는게 좋긴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 빛만 잘 들어오고 통풍만 잘 되어도 세상 키우기 쉬운 종류이기도 하지만 아파트 실내 환경에서는 환경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코 쉬운 종류는 아닙니다. 야외에서는 물만 잘 주어도 정말 잘 자라죠. 재 도전을 응원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녕 하세요. ^^ 혹시 율마 연질분에 작은것 구매하셨나요. 그럴경우 보통 몇개를 모아심기 식으로 그렇게 심어서 판매 하기도 합니다. 같은 개체 일 수 도 있지만 막상 화분 쏟아보면 하나하나 개별개체인 경우도 많습니다. 화분하나 사면 막4~5개로 늘어나게 되죠. 그런데 외목대로 한대만 키우실 거면 나누는게 맞지만 여러대가 올라와서 핫도그 모양으로 키우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어차피 다 독립개체라면 1, 2, 3 이런식으로 나누셔도 되구요. 그것은 원하시느데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주의 하실것은 뽑아보면 개별개체든 한개체라 뿌리찢기든 나누게 되면 연약해서 잘 관리 해주셔야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homegardening 제가 구매한게 아니라 아이와 농장체험갔다가 얻어온 것이라 ~ 이대로 자라도 목대가 굵어지면서 같이 자랄 수 있는거지요?(잘 키운다는 조건으로 ㅎㅎ) 봄쯤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에 따라 개체 분리해도 되겠지요?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율마는 빛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라서 빛이 잘들고 통풍도 잘되고 무엇보다 물마름에 주의를 하셔야 항상 싱싱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그외에 흙에 곰팡이나 버섯이 자라서 균사가 흙속에 생기게 되면 물흡수가 잘 안되는 경우에도 그런현상이 생깁니다. 이것과 관련된 영상도 있으니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래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말라서 죽은것도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항상 뽑아서 왜 죽었는지를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필요합니다. 지금 말라가는것도 한번 뽑아서 뿌리확인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_CJxvG0K24.html
안녕하세요.^^ 일단 빛이 부족하거나 통풍이 제대로 안되도 그런 증상이 생기긴 합니다. 순따기를 할때 소독안된 가위로 해도 부분적으로 마름이 오기도 합니다. 빛을 좀 잘보게 해주시고 잎이 타들어 가는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면 뿌리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과습으로 인해 뿌리 안쪽은 썩고 있을수 있습니다. 짧은 글만 봐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뿌리손상이 의심되긴 합니다. 율마가 물을 말리면 안된다지만 매일 줄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흙배합이나 생육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물을 매일 줄정도로 화분 마름이 심하면 분갈이 다시하셔야 됩니다. 나무가 커서 망설여 지시면 나무 젖가락 (대나무 재질X) 뿌리 근처에 깊숙히 꽂았다가 몇시간 후에 뽑아서 냄새 맞아보세요. 퇴비냄새 나면 썩고 있는거라 분갈이 하셔야 됩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 하세요. ^^ 칠성 마사??? 혹시 제가 영상에서 보여드린 질마사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제가 다이소본사에 확인해 보니 창고에는 재고가 많답니다. 구하시는 방법은 다이소 매장가셔서 직원에게 품번(36620) 이야기 하시고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수령하시는 방법이 있고 본사고객센터 전화(02-405-0800)하셔서 "1번" 누르시고 품번(36620)이야기 하시고 구매가능하신 해당 지역 이야기 하시면 그 인근 구매가능 영업점 안내해 줍니다. 그럼 거기 가셔서 사셔도 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 하세요. ^^ 무엇보다 광량이 부족하면 어렵습니다.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키우셔야 되고 그다음이 통풍, 그리고 물관리.. 경험상 보면 키우시는 분께서 무언가 잘못하시는 경우보다는 생육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아 실패를 보시는 경우가 70% 가량 됩니다. 생육환경이 좋으면 속된 표현으로 그냥 던져놔도 살거든요. 나머지 30% 부분이 관리하시는 분의 몫입니다. 특히나 실내환경적 요건이 늘 최적이 아니기에 그나마 할 수 있는 30%를 늘 공부하게 되죠. 아무리 잘 키운다 자랑을 하다가도 이사를 가거나 환경이 바뀌면 그냥 죽어버리는 식물들도 많습니다. 환경을 한번 재점검 해보시고 왜 죽었는지를 돌이켜 보시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면 재도전 해보시고 환경이 기본적으로 않된다면 다른 식물을 키우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 노란색 잎이 아랫 한두잎 만 그런거는 할일을 다하고 하엽이 지는거라 괜찮습니다. 문제는 여러 잎이 그렇다면 과습에 의한 피해이거나 물마름일 수 있고 분갈이시 거름이 들어가면 거름피해 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물을 주었는데도 그렇다면 통풍이 잘되는곳에 두시고 좀 더 지켜봐야 될듯 합니다. 한번 손상된 잎은 회복되지 않으니 노랗게 되면 잎자루 부분에서 잘라주세요. 혹시 분갈이 하신지 거의 2주정도 되지 않으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 잎이 누렇게 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물을 신경써서 주신다 하셔서 일단 물마름은 제외하고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가장 흔한게 통풍이 잘안될때 누렇게 됩니다. 특히 물을 좋아한다고 잎에 스프레이를 하고 통풍이 불량이면 누렇게 뜹니다. 그다음이 과습에의해 뿌리가 상한경우 입니다. 물좋아한다고 실내에서 물 너무 주면 뿌리가 썩어 잎이 누래 집니다. 그외에도 빛부족도 있습니다. 짧은 글만 봐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지만 경험상 과습에 의한 뿌리손상이 의심됩니다. 나무젖가락(대나무X) 끝을 뾰족하게 깍아서 목대 가로 옆에 깊숙히 찔러넣고 1~2시간 후에 뽑아서 냄새 맡아보시고 퇴비냄새 나면 뿌리썩음이 맞을 확율이 높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고 맞다면 댓글 주시면 조치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homegardening 물 좋아한다고 매일 준다는 것이 과습이 된듯 합니다..애니시다도 잎이 마르더니 후두둑 떨어져 죽은 것도 같은 경우인 것 같구요.. 흙이 마를새 없이 매일 줬거든요..살릴 방법 있을까요? 예쁜 수형 만들어 2년정도 키웠는데 못 견디게 키웠나보군요..
말씀하신데로 애니시다도 과습으로 뿌리가 상하면 잎이 떨어집니다. 물론 빛부족일때도 그렇구요. 실내에서는 일단 뿌리가 상하면 뽑아서 다시 심는것이 가장 효과적 입니다. 뽑으셔서 뿌리 상태를 보시고 썩거나 무른 부분은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흙은 거름기 없는 흙이 더 좋지만 없으시면 일반 분갈이 상토에 강모래나 알갱이 흙 잘 섞어서 배수 잘되게 해서 심어주시고 물 흠뻑주어서 뿌리와 흙을 잘 밀착시켜 주시고 통풍잘되는 곳에 두세요. 이 첫물을 준 후 흙표면을 봐서 손가락 한마디가 마를 때까지 물 주지 마세요. 과습으로 무름이 온것을 심어서 물을 바로 주는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물을 주어야 신선한 공기가 골고루 뿌리에 스며들어 상처가 빨리났고 균도 배출시키고 무엇보다 흙과 뿌리들뜸을 막아 분갈이 후 흔히 말하는 몸살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거름은 흙에 절대 섞으시면 안됩니다. 끝으로 물을 아무리 좋아하는 종류라도 물을 매일주는것은 잘못된 관수법 입니다. 야외나 노지처럼 통풍이 워낙 잘되는 환경이라면 혹시 모르지만... 꼭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
안녕 하세요. ^^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남 쪽은 키우는것을 몇번 봤습니다. 물론 몇년을 키운건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노지월동이 않되지만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직접 해본게 아니라서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운좋게 몇년을 간신히 견딘것과 정말 적응을 해서 측백나무처럼 추운 겨울에도 아무 걱정없이 잘 자라는것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나름 적응을 하면 왠 만큼 추워도 견디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생육최저온도가 10도씨 이지만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일단 시험삼아 몇개만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