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 훈련병 고문받다가 온 몸이 40도까지 치솟고 다리 근육이 녹아내려 사망하셧습니다. 그런데 다리마사지기 유료 광고 영상도 모자라서 군인 조롱까지하면 그렇게 기분 좋습니까? 조롱하고 비하하고 싶어서 안달나요? 32사단 수류탄 사망, 오늘 51사단 일병 사망 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강제로 끌려간 군인들 죽어나가고 있는데 그 와중에 군인 비하하는 영상이나 처올리고 하트 일일히 달아주느라 참 바쁘게 산다 인생
두현이 이색기 나도 군필이라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런의도는 없었다. 오해가 있었으니 앞으로 좀 더 신경쓰는 싱글벙글 될 수있도록 하겠다. 모쪼록 싫은 사람들 미안해.이럴듯. 근데 이건 오해가 있을게 아니잖아. 사람이 죽었는데 군인을 조롱하고 비꼬는게 오해 생길 여지가 있나?
아니 누가 군인을 신성시하래? 군복무로 존경 받고 싶대? 온갖 보상을 달래? 그냥 군복무 그 자체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적어도 '조롱'하지 말아달라고....그게 그렇게 어렵나? 뭔 죄 지은 것도 아니고 내 2년 희생한 게 이렇게 조롱거리가 된다는 게 너무 슬프다. 대한민국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전세계유일 남편 험담하는게 자랑인 나라 전세계 유일 군인 비하하는게 자랑인 나라 미국 거주한지 20년 되어가는 우리 누나가 이러더라. 한국 여자들은 모이면 남편 욕만 해대는데 이해할 수 가 없다고.. 심지어 미국인들이 미군에 대한 태도가 어떤지 비교해보면.. 이 나라 여자들은 그냥 답이 없다. 중국에 팔아 넘기는게 답임 어차피 사회주의 좋아하잖아 잘됐네
근데 신기하긴하다 임신이랑 군대가 동급도 아니고 출산률생각하면 더더욱 같은 비교대상이 아닌데 보룡인들이 억지로 비교질 할때도 순수하게 정당히 비교에 대응하는 남자들 그리고 일베워마드나 할짓을 보룡인들은 죄의식 죄책감 하나도 안갖고 컨텐츠로 맘껏 생산하는데 한남들은 "임산부 컨텐츠로 하면 니들도 기분나쁠거 아니냐?" 하면서 정작 여혐 컨텐츠는 절대 안만듦;; 아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녀니까 이 개그맨들/유튜브 pd편집자는 은근슬쩍 스리슬쩍 복귀하면 되는데 여혐컨텐츠 하나라도 만들면 인생의 꼬리표로 따라오니까ㅋㅋ 납득
나 유튜브에 댓글 같은 거 잘 안 쓰는 사람인데 너무 화가 나서 글 남긴다. 젊은 나이에 국가 방위 의무를 지기 위해 군대에 가서 고생하는 아들들을 도대체 네가 무슨 권리와 염치로 조롱하는데? 생각이란 걸 하고 사냐? 최소한 분단 국가인 이 나라에서 맘 편히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는 없어. 참고로 나는 군대에 아들 보낸 엄마다. 안 그래도 하나 뿐인 아들을 군대 보내고 하루하루 가슴 졸이고 살고 있는데 이런 애들 헛소리까지 들어야 하다니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네. 평생 저주 받으며 살길 바란다.
시기가 문제라고? 아니. 시기는 의미없어. 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군인이라는 직업은 함부로 입에 올려도 되는 그런 직업이아니다. 지금도 너대신 집에도 못가고 나라 지켜주시는 분들이다. 너네 없어도 우리나라 잘돌아가지만 군인 없인 대한민국은 없어. 남자 대부분이 군대를 가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서 그 가치가 낮은 게 아니라고. 전쟁이 나봐야 아는거냐? 그 때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쳐울지말고 항상 존중을 보여 이런 영상이나 올리는 애들까지 지켜야한다고 21개월이나 징집당했던 게 열받네
내일은 6.25 입니다. 저희 할아버님은 6.25 참전 용사로 여러 전투와 특히 파로호 전투에서 수많은 북한군, 중공군을 물리쳤습니다. 당시 같은 부대원들은 모두 사망하였고 할아버님은 온 몸에 총상을 입은 채로 끝까지 전투 중 출혈로 기절하셨다가 밤낮으로 중공군 연합군의 점령지가 바뀌는 중에 다행히도 연합군에 발견되어 후송되셨습니다. 이후 몸이 온전치 못해서 의병전역을 하시게 되었고, 이후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셨고 지금은 국립헌충원에 안치되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지만 이야기를 꺼내실 때 트라우마로 온 몸을 떠셨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온 몸 바쳐 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게 다인데 어째서 군인이란 존재가 여성들에게 희화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희 아버님 및 삼촌들 그리고 저를 포함한 형제들 모두 현역으로 나라를 위해 강제로 끌려가서 이 나라를 지킨 죄 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군인을 비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남자들이 목숨을 바쳐서 이 나라를 지켜왔고 지켜야 하는지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구취한다 군인들은 뭐가 됐든 건드리지 말았어야 한다 싱글벙글너님들이 이런 영상을 올릴수 있는게 젊은 청춘들이 뼈를 갈아가며 이 나라를 밤낮없이 지켜주니깐 가능한거다 너님들이 비하한 군인들 없었으면 북한처럼 자유도 없는 나라에서 모든 삶이 자유도 없이 이런 영상도 못 올리며 항상 감시 받으면 산다
요즘 전세계 시국보면 조만간 한국에서도 전쟁 날거 같은게 러시아는 북한가서 군사 동맹 협약서 다시 썼음 북한에서 전쟁이 발발할시 러시아군은 북한을 돕는다는 문서인데 내일 당장 전쟁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군인 조롱하고 심지어 오늘도 일병 또 죽었다고 떴는데 에혀 진짜 전쟁나면 여자들은 스스로 몸 지켜라... 그게 될라나 모르겠지만
양심있으면 모든영상 다 내리고 채널삭제하겠지. 강제징병으로 끌려가서 나라 지키다가 사망한 시기에 낄낄대면서 비하하는 안중근 유관순 등등 죽었을때 잘 뒤졌다면서 비하하는 매국행위인데. 양심있으면 채널삭제하고 영원히 쥐죽은듯이 살겠지. 설마 벌레역겨운 바퀴벌레기생충마냥 사과영상 올린다면서 또 영상찍진 않겠지
내후임이 25년전 행군하다 죽었지요 분명 징후가 농후했는데 강제로 행군하다 죽었지요 3번 쓰러지고 마지막 그때 못일어 났습니다 지금이라면 훈련이 취소 됬겠지만 그땐 모든 훈련 강행 했지요 그리고 누구 하나 책임 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영결식? 관을 내가 들었는데 참담 했습니다 더이상 군 조롱 비하하지 맙시다 진짜 젊은 청춘들이에요
그 장면 저는 짤로만 봤는데요. 아내 역할 하시는 분 그렇게 기괴한 얼굴도 하시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가끔 알고리즘에 뜨는 쇼츠로만 봤는데 그런 표정은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그 대사.. " (마사지 기기에) 3.5L짜리 에어 펌프가 들어있으면 뭐하니 군대가면 쓰질 못하는데.. " 기괴한 표정에 기괴한 대사.. 뭘 노린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군대가는거 조롱하면 재밌나요? 신나는 일인가요? 올린 타이밍도 참 묘하네요. 자정 넘었으니 내일이면 6.25고 불과 한 달 전에 군에서 훈련병이 다리 근육이 녹아 죽었습니다. 며칠 전에 51사단에서 또 한명의 장병이 죽었다네요. 네. 마사지기에 대단한 기능이 있음 뭐합니까.. 죽으면 쓰질 못하는데.. 비교할건 아니지만 성범죄가지고도 유머 코드로 쓸 수 있겠습니까? 휴전 국가에서 군대 가는거 조롱하는 걸 왜 그렇게 쉽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징집 대상도 아니면서 무슨 자격으로?
군인이 나라를 지켜주지 못하면 여성들이 어떤 일을 당하는 지 아시나요? 강간만 당하면 천운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된 수많은 여성들 시체에 강간흔적은 그냥 기본이고 이빨이 전부 뽑혀있고 눈알까지 뽑혀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윤리의식이 단 1도 남아있지 않은 지옥을 경험하기 싫으시면 부디 군인들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이 수십명의 적군들에게 돌려가며 강간당하지 않고 고문 당하지 않는건 다 군인들 덕분이라는걸 똑바로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군생활 22년차 현역 군인입니다. 참 좋아하는 채널이였는데 ... 씁쓸하네요 ... ㅠ 조용히 구독 취소하고 갑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묵묵하게 알아주지않아도 지금도 열심히 땀흘리며 훈련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분들에게 응원과 격려는 못해줘도 돌려까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