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nalyzed Ronaldo, Brazil's "God of football." Let's find out why Ronaldo was able to maintain his speed and break through his opponents. business contact: qksdidhkdwk@naver.com
진짜 신기한게 호나우두 스텝오버는 스페셜 영상으로만 보더라도 늘 치고 나가는 방향은 왼쪽인데 보면 수비수들이 무력하게 당하는게 이해가 안될정도 대단함.. 프로들의 무대에서 공격수와 수비수 서로가 자주 맞붙는다면 수비 하는 입장에선 상대의 습관이나 버릇등을 파악하며 대비할것인데.. 전문가가 아닌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역대 가장 위대 하다던 수비수들이 하나같이 스텝오버에 무너지는걸 보면 그저 와~넋놓고 보게됩니다.
호나우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94년 미국 월드컵을 처음 시청했습니다. 브라질 축구 베베토 , 호마리우 두명이 최고인줄 알았는데요. 뛰는놈 위에 나는 놈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호나우두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 사람 미쳤다 ~~~ 이 말 뿐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내가 볼땐 호나우두는 처음엔 팔쓰고 그러지 않았음. 근데 수비들이 갈수록 심해지고 도가 지나치게 악질적으로 아예 그냥 옷 잡고 늘어지려고 하니까 어쩔수 없이 억지로 뚫고 가려다 보니 그렇게 하는거지... 반대로 이야기하면 클린하게 수비해서는 막을수가 없다는 소리가 되는거... 호나우두가 몸이 약하다는 샵소리도 호나우두가 당한 수비와 반칙들을 생각하면 웃기는 소리임. 임팩트는 최고다 이런것도 샵소리임. 그냥 보여준 축구의 경지가 역대 최고라고 해야 맞는 말인거임.
@@Mulqpsjsxc 솔까 메시는 역사상 원탑인건 누구도 부정 못하는 사실이지만 95 96 97 98시즌의 호나우도는 메시도 못비빈다고 봅니다. 메시는 세얼간이나 MSN 등등 스쿼드빨 무시못하죠 근데 호나우도는 혼자서도 다햇으니 그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그흔한 FA컵 우승트로피하나없이 발롱도르 올해의선수상을 동시에 받은 그것도21살의 나이로 그런선수는 다신 못나온다고 봐야죠 메시의 한시즌91골이나 호날두의 챔스 통산득점 만큼이나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 아닐까 싶네요 최연소 발롱도르. 기록은
호나우도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압도적인 신체능력에 가려진 브라질 선수 특유의 두뇌회전이죠..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은 스피드가 붙으면 막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상대팀이 안만들려고 하죠 보통.. 그런데 호나우도는 두뇌회전마저 빨랐기 때문에 공을 잡기 전에 미리 좋은 위치를 선점해서 상대가 자신을 막기 위해 움직이게끔 강요하고 그걸 역이용해서 상대를 원터치로 제끼고 위험지역으로 스피드를 붙이면서 들어가서 (이미 이때부터 상황은 개판이 됨..) 뒤에 커버링 하는 수비수들도 움직일 수 밖에 없게끔 강요한 상태를 만들고 그거 제끼고 골키퍼 움직이게끔 강요하고 그거 제끼고 골... 가만히 있는 수비수보다는 움직이는 수비수가 제끼기 쉽죠.반대로 치면 끝이니까..최전성기때 호나우도는 딱 이 패턴이었던 걸로 기억..아무나 할 수 없음. 신체적인 스피드, 상황판단의 스피드, 위험지역으로 직선적으로 치고 들어가서 수비수한테 담궈질 것을 개의치 않는 용기를 다 갖춰야 하니까... (기술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
김진짜 형! 항상 형 영상볼 때 마다 너무너무 재밌고 빠져들게 돼 ㅎㅎ 말도 너무 잘하고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줘서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 형같은 사람이 유튜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영상 너무너무 잘 챙겨보고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이렇게 재밌게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내가 젤 좋아하는 유튜버 김진짜 화이팅🤍🥰
감사합니다. 매주 축구하러 모이면, 이번에 호나우두가 이거한거봤냐 저거한거 봤냐 하며 따라했던 그시절의 낭만이 다시 떠오르네요. 제기억이 맞다면 나이키 '조가 보니또' 광고 시리즈에서도 즐라탄이 호나우두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던 장면도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아... 호나우두가 그 몇번의 부상중 한번만 피했더라면... What if 시리즈를 가장 많이 쓰게 만드는 축구선수였습니다. 호나우두는 축구의 황제였고 그라운드의 신이었습니다. 모든 경기를 호나우두팀(그게 어떤클럽이건 브라질이건)대 상대팀 느낌으로 만들었죠. 아스날의 키 플레이어는 앙리였고, AC밀란엔 셰브첸코를 막아야하고, 맨유에선 반니를 잡아야했죠. 그치만 호나우두는 그 그라운드 전체의 주관자였습니다. 그가 폭주하면 스물한명이 그걸 지켜봐야했죠. 스물한명을 조연으로 만들어버리는 선수. 그런선수가 또 나올까요? 그 후덜덜한 스쿼드의 갈락티코나, 인터밀란,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왜 그 최고의 선수들이 호나우두의 동료가 되어버렸을까요?ㅎ 제 속에 있는 소년의 심장을 뛰게했던 선수는 호나우두와, 작은 호나우두(호나우딩요)... 거기까지였던거같네요 낭만이 있던 축구. 김진짜님의 진짜 분석 호나우지뉴 편도 계속 기다리고있겠습니다.
98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최용수선수가 날라나닐 때, 최용수선수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본 축구잡지에 각국 선수들의 프로필이 나와 있는 란에서 처음 본 호나우두...세계 많은 선수들 중 혼자 경기 당 1골의 기록이었죠. 충격이었고 실제 플레이는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발 다시 보고 싶어요
최고점 기준으로는 정말 역대급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함.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 시절의 호나우도는 정말 그 누구도 멈출 수 없을것 같았음. 좀더 과장하면 그 어떠한 팀도. 다만, 두차례의 무릎 부상이 너무 뼈아팠고 그 이후의 커리어는 냉정하게 신체능력이 다 떨어졌으나 철저히 재능으로만 버틴거라고 생각함.
흠;;; 이런 댓보면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호돈을 봤구나, 당시 호돈 시절을 본 사람은 아니구나 싶은 게;; 다리 부상과 갑상선 문제로 몸뚱아리가 아작 나서 호돈, 호돼지라고 불리던 레알 시절에도 호나우두의 50미터 대쉬가 5.68초를 기록했고, 2005년까지의 데이터로만 봐도 100미터 대쉬 10.46의 미친 주력을 자랑했죠;; 당장 06/07시즌 레알 호나우두 뛰는 거 찾아보고 오셈;; 그걸 신체능력 다 떨어졌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 ㅉㅉㅉ 예전보다야 당연히 약해졌지만....그럼에도 당시 전세계 축구 선수들 기준 상위 10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준족이었음;; 이걸 단순히 재능으로만 버텼다고 보는 건;; 그냥 덮어놓고 호돈 어디서 주워 듣고 와서 하는 소리쥬.....
@@user-xh8tw9su8f 스타일따라 다르겠지만, 저 역시 호돈은...그냥 막을 수가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됩니다. 메시나 날두는 공간 안주면 어느정도 저지 및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돈은 가속을 붙여서 부셔버리죠 수비라인을. 호돈, 메시, 날두등 물러나면서 공간을 막아 다른곳으로 패스하게 만들어서 수비를 해야하지만, 호돈은 그 수비를 부셔버리고 뚫고가죠. 이게 가장 큰 차이같습니다.
호나우두. 다른거 다 떠나 98년도 월드컵 이후 무릎 아작나고 리즈시절의 그 화려한 개인기 스탈을 포기. 간략한 스타일로 바꿔서 또 세계를 제패함. 오히려 더 좋아진 기량이라 해야할까. 리즈시절이 화려한 액션스타였다면 부상복귀 후 조용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킬러가 되었지. 그런 거대한 부상 후 복귀하여 더 업그레이드 된 스트라이커로서 부상 전후 세계를 제패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인간축구역사상 호나우두 한명 뿐일 것임.
진짜 한일 월드컵 때가 피지컬 미쳤지;; 몸무게도 딱 몸이 버티는 맥시멈 무게에 키 183cm,엄청난 골결정력,개인기,그리고 현 시대까지 통 틀어도 1%안에 드는 속도... 그냥 탱크임 탱크. 만약 호나우두가 갑상선 문제가 생기지 않고 2년? 3년만 더 그 클래스를 유지 했다면 브라질 국대 유니폼에 별 하나는 더 달았을거라고 생각한다.
피지컬은 축구역사상 가장 완벽햇던 선수중 한명이엇습니다 전성기기준183 78 단단한체격에 유연성도 좋아서 왠만한 반칙에도 잘넘어지지 안은 선수로도 유명햇엇구요 단지 호나우도의 전매특허인 오버스탭을 최고스피드점에서 사용이 잦앗던게 무릎이 나간 가장큰 이유 입니다 스프런트는 축구 역상3손가락 안에 드는데 그 스피드에 무게가 하체에 치중된 기술을 밥먹듯 썻으니 무릎이 안나가면 사람이 아니죠 그래서 신이준 재능을 인간의 몸이 버티질못햇다는 평가가 나온거구요
영상 설명에서 신체적으로 쓰는 모든 것 들이 몸에 부담을 엄청줘서 결국 망가진거죠.ㅠ 가속도와 감속 그리고 방향 전환등.. 스포츠 선수니 당연히 일반인과 차원이 다른 육체를 가졌겠지만 저런 조건까지도 충분히 버티고 유지할수 있던 육체였다면 호나우두 위상은 지금보다 5수는 위라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 카페에서 ㅋㅋ 지뉴나 호나우두 영상보고 운동장에서 많이 따라하고 그랬었는데. 그때가 참 재밌고 낭만있었네요
호나우두를 깎아내리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단순하게 전성기기준으로 할수있냐 없냐만 비교한다면, 메시가 하는 모든 축구관련움직임과 스킬들 호나우두가 다 할수있습니다. 반대로 호나우두가 하는 것들을 메시는 하지못합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달리면서 플립플랩은 호나우두만 가능했습니다. 이게 얼마나 말도안되는 신체능력과 드리블스킬이 필요한지는 따로 설명안드리겠습니다.
호나우두가 당시 기발한개인기 기술들을 정적인 동작에서 펼친게 아니고 최고속도에서 콤보로 아주 효율적이고 적재적소에 꽂으면서 수비들을 부수고 나가는 느낌... 기술 스피드 탄력 힘 축구지능 센스 슈팅 패스 다 만랩임. 수비 입장에서 호나우두가 최전방에 있으면 일단 수비라인 균열나고 시작하니까, 호나우두가 골을 못넣어도 진짜 막을 방법이 없었음.... 당시엔 var이 없던 개태클에 백태클 시절에 일군 성과고.. 평균 포워드 득점이 10~20골 언저리만 넣어도 월드클래스 소리들을때 혼자 30골 40골 쳐박고 그랬음... 단언컨데 var있는 지금 시대에 뛰었다면... 진짜 수비할 방법이 도저히 없음.. 페널티 박스안에서 수없이 피파울성 파울에 넘어지는거 8할 이상이 다 pk불러줄 파울이 대부분이었는데.... 심지어 메시 페널두처럼 pk전담키커도 아님에도 그 당시 내노라하는 스트라이커들보다 평균득점율이 0.7이었음 평균 0.4 ~0.5가 세계최고 월드클래스였다면 호돈은 달랐음....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보겠습니다 호나우두가 바르셀로나에서 1시즌만 뛰고 인테르로 이적했잖아요? 그 이유가 뭔가요?? 개인 성적도 정말 좋았고, 바르샤란 팀이 레알과 함께 서유럽과 남미쪽에 굉장히 인기가 많은 팀일텐데 왜 이적을 했는지에 대해선 한번도 그 이유를 못들어본거 같거든요, 혹시 아시나요???
난 메시 호날두 세대인데.. 호나우두 플레이 보면 왜이렇게 설레는지 모르겠다 옛날 축구는 개성이 뚜렷하다고 하던데 그런거 다 떠나서 그냥 지금 축구에 호나우두를 떨어뜨려놔도 똑같이 할거같아 가만히 생각해보면 월클 선수들은 개인기량도 좋지만 축구지능도 좋으니까 현대 축구 전술이 옛날보다 세밀하고 복잡해졌다고해도 똑같이 감독 말 이해 잘하고 더 잘할거같애
수비의 강도나 파울수준을 그래서 많이들 얘기하죠 조던도 요즘시대 느바에 나오면 수비를 안하는 요즘 추세로 보면 더 날라다녔을거라하듯이 호돈도 마찬가지 그때수비보다도 요새수비 파울수준이 현저히 약해진 강도라서 1.5배 그이상 골 넣었을거라 봅니다 간혹 요새도 수비거칠어서 네이마르가 계속 부상당한다는둥 지금도 수비 거칠다고 하는분들이 있던데 그때수비랑 지금 수비는 차원이 다르죠 지금은 무릎위로 발 들리면 바로 옐로우에 뒤에서 태클걸면 퇴장이지만 그땐 흔한 태클이었으니까요 ㅋㅋ
호나우두 진짜 복싱으로 치면 딱 마이클 타이슨 같은 포지션이지 한때는 적수 따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무적의 실력과 충격을 안겨준 선수이지만 그 전성기가 그리 길지 않은게 흠..... 아직까지도 호나우도를 롤모델로 삼는 선수가 많은거 보면 진짜 그 영향력과 카리스마는 진짜 엄청난 선수
@@wootaekjeong5027 97로 기억합니다. 94때 월드컵을 보곶 호마리오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95 시즌에 스포츠신문에서 20세도 안된 로날도가 신 축구황제라고 매경기 평균 1골 기록한다고 종종 보곤했습니다. 97년도에 브라질하고 한국과의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당시에 20세 호나우도가 올해의 선수 수상한 펠레 마라도나급 선수라고 언론에서 난리가났었고 처음 플레이를봤는데 진짜 넘사벽 수준이더라고요.. 예전에 스포츠신문에서 봤던 그 로날도가 호나우도였습니다.
호나우두가 곧 전술이다. - 바비롭슨- 호나우두 그는 축구의 마스터이다 - 이구아인- 오직 호나우두만이 나의 위에 있을 뿐이다 - 루이스 파비아누- 나는 호나우두가 브라질에서 이룬것을 나도 내 커리어안에서 할 수 있길 원합니다. 호나우두는 역대 최고의 선수이니까요 - 루니- 그와 같은 팀인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 카시야스- 나는 브라질 팀에서 그를 만났을 때부터 이미 그를 숭배했다 - 호비뉴- 나랑 펠레를 비교하지마라. 나랑 유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선수는 호나우두뿐이다. - 마라도나 - 자신이 본 최고의 선수는? 이라는 질문에 호나우두, 그는 정말 예외적인 능력의 선수이며 그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나를 완전히 매료시켰다 - 지네딘 지단- 1996년에 호나우두, 난 마라도나, 에우제비오, 지단 그리고 굴리트를 봤습니다. 하지만 1996년의 호나우두는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선수였죠. 매일 난 호나우두와 일했는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50미터 거리를 단독으로 수비수 5명을 제끼고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런 플레이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 무링요 - 어느날 리오에서 출현했고, 다음은 네덜란드, 그리고 까따로냐(바로셀로나)에서 축구 스타가 되었고 이태리에서는 우상, 그리고 스페인에서는 신이 되었다." -에릭 칸토나- "호나우두는 늘상 나의 영웅이었다. 호나우두처럼 나는 내가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되는 것을 원한다." "유소년 시절부터 그를 동경해 왔지만 그와 같아진다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호나우지뉴- 내가 무서워하는 선수는 오로지 호나우두 뿐이다. 인테르 이적 첫 해의 호나우두는 정말로 굉장했다. 호나우두는 내가 여태까지 본 적이 없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속도를 내기 시작한 호나우두를 멈추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말디니 - 호나우두를 90분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 베켄 바우어 - 호나우두는 대단하다. 그는 내가 상대해 본 선수 중에서 가장 막기 힘든 선수였고 내가 그와 마주서야 할때 나는 항상 그가 나를 제치고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있다는 느낌을 받고는 했다 - 칸나바로 - 호나우두를 멈추게 하는 방법? 그런 것은 없다 - 아얄라 - 앨런 시어러나 나는 어느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했었지만 그의 실력앞에서는 최강이라는 벽을 실감했던 기억이 난다. 그의 바르셀로나적 골들을 보면 펠레나 마라도나가 축구선수로 살아돌아온다해도 기록하지 못할 환상적인 내용의 것들로 가득차 있었다." - 바티스투타 - 내가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호나우두처럼 플레이 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마르코 반바스텐 - 호나우도의 실력은 74년 게르트뮐러의 3배정도 가량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는 후한 사람이 아니다. 그가 죽지 않는한 브라질은 최소한 2번 이상은 월드컵 우승을 할 것이다." - 요한 크루이프 - 내가 유일하게 느낀 '차이'를 과시하는 선수 - 살가도 -
20년전 쯤 호날딩뉴가 인터뷰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때마침 호나우두에 빠져 그의 스페셜 영상을 만들고 있을때였죠. 호날딩뉴가 브리질언어로 뭐라 인터뷰하는지 몰랐지만 제 스페셜 영상 인트로부에 임팩트를 더하기 위해 이렇게 한글 번역을 지어냈었습니다. “유소년시절부터 그를 동경해왔지만 그와 같아진다는건 상상할 수 없는일입니다” 제가 멋대로 지어낸 자막이 그 스페셜 영상을 통해 20년 후에도 화자되고 있다는것을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네요. 뭔가 호날딩뉴 말이 위 아래 뉘앙스가 달라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이렇게 20년만에 밝힙니다.
천부적 재능에 노력까지 더했으니 역대 최고 공격수가 된거죠. 누적된 살인태클과 무릎의 과부하로 부상이 찾아왔지만 십자인대가 끊어져 버리는 치명적 부상을 수차례 당한 후에도 월드컵우승, 득점왕, 발롱도르 받은거 보면 참.. 재능만큼이나 축구를 대하는 마음과 의지력이 엄청남. 다른 선수는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달리면서 스텝오버라든지 호나우두만 할 수 있는 기술은 압권.. 벤제마도 따라 해보려 해도 도저히 할 수 없었다고 호나우두를 존경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