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거 겪어보면 진짜 짜증남, 현실에서는 서운하다 말하면 사이만 더 서먹해지고, 남은 둘이서 뒷담하는 경우가 많음, 저렇게 점점 쌓이다가 아라 입장인 분들이 먼저 연락 끊게 되고 멀어지고, 특히 홀수무리, 그리고 돌아가면서 소외 당하는 무리도 있다;; ㅋㅋㅋㅋㅋ....
저도 말한 뒤로 소외 시키려고 한 적 없었는데 왜 너 혼자 자꾸 빠지냐고 이상한 애 취급 받고 ㅠㅠ 졸업 전까지 반년 동안 힘든 학교생활 했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슬프네 .... 근데 지금 보니까 나 소외 시키고 둘이서 놀러다녔던 걔네 연락도 안 하더라구요 그럴 줄 알았다
진짜 총몇명팀 너무 좋다…이게 우리네 일상이지….서운하기도 쪼잔해지기도 또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친구들이랑 또 화해하고 재밌게 놀고 서로 생각해주기도 하는게 친구관계이고 사람관계임ㅋㅋㅋㅋㅋ요새 컨텐츠는 너무 극적으로 부정적인면만 보여주려는게 좀 왜곡되는게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평범한 우정 관계를 그려주니 너무 좋다
진짜 친구관계는 힘들어...나도 겪어봤고 손절해본 입장에서 너무 공감된다. 너 책보는줄 알고 매점가자고 말안했다? 남친과의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안했다? 그냥 물어라도 봐주면 안돼냐...? 거절을하든 수락을 하던 선택할 기회라도 주던가. 지들끼리 쑥덕거리고 정해버려놓고 왜 소외감 느끼게하는데
2:52 친구들이 ㄹㅇ 착하네 보통 애들 반응은 "아니 우리가 일부러 니 빼고 놀러갔어? 10번 중 1번이라도 끼워줬으면 그걸로 고마워해야지 우리가 어디 갈때마다 항상 너 끼워줘야되냐? 너 집착하는거 봐서 우리도 피곤해지니까 걍 다른 친구랑 놀아" 반복되면 결국 이렇게 되는게 현실임
이건 남친 있는 친구의 평소 행동도 돌아봐야 되긴 함 친구들도 남친이랑 통화하거나 대화하는걸 배려해주다 스몰 토크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더 친해질 수 밖에 없음 특히 친구 둘이 솔로인 경우라면 더욱 ㅋㅋ 본인 딴에는 잠깐 통화하고 온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초만에 끊고 다시 돌아오는거 아닌 이상 전화 3번 중 한 두번은 자연스럽게 안받고 나중에 애인한테 사과를 하는 등 너희와 함께 있는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우같은 행동이 필요하긴 함. 물론 성인되면 둘이 놀든 셋이 놀든 상관없어지긴 함ㅋㅋㅋ
진짜... 공감 되는데 나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너는 바빠서 언제 쉬는지도 몰라서 연락 안했다고 하는데 ㅋㅋㅋ 미리 말을 하지.그랬냐고 왜 자기들은 잘도 다니면서 왜 나한테는 먼저 물어볼 생각도 없는건지 그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생각 할 필요도 없음 ㅋㅋㅋㅋ 그리고 나한테는 쉬는날에 말하지 그랬냐 등등 진짜 많이 공감가네요 항상 변명되는거 ... 찐친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최고인 거같아요 😢
im glad that she communicated it with her friends. it's a relief when you're able to communicate what you feel and it's great to have people wherein you can be vulnerable to.
저거 직접 겪어본 사람은 바로 그 느낌 알텐데 .. 저런 일 겪으면 애들한테 말 하면 또 좀 그렇고,, 그러기엔 말 안하기엔 더욱 더 이런 일 겪을것같고.. 진짜 이야기하고 그러기 개 에메함 이 영상에서 나오는 친구처럼 2명이 사과하고 이유 말해주면 상관없는데 그 이후로 뒷담까고 그러면 ;;
와.. 둘만 롯월 간 거까지 ㅈㄴ ptsd 옴 첨에 둘만 노는 거 불편하다고 진지하게 말햇을 땐 미안하다 어쩌구해놓고 일주일뒤에 또 둘이 놀러가고 나중엔 니가 좀 예민한 듯 ㅇㅈㄹ 결국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둘다 손절햣는데 몇번 말해도 안 고쳐지면 걍 손절하세요,, 정신건강에 그게 더 편함 저런 게 몇달 지속되면 스토리 올라온 것만 봐도 설마 나 빼고 또 둘이 놀러갔나 생각 들면서 스토리 볼 때도 두근두근함
나는 친구가 없는데 나와는 달리 내 쌍둥이 자매는 친구가 많고 언제나 무리의 중심에서 웃는게 신기해서 물어봤음 그냥 모든 인간관계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래. 사람은 언제나 예측불가의 연속이라서 모든 상황을 굳이 해석하거나 이해해하려고 하면 얻는건 피곤함 뿐이라고. 마음이 잘 맞고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관계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어차피 부족하고 서투른건 피차 마찬가지니까 걍 다같이 삐걱삐걱거리면서 즐기라고... 뭔 말인진 알 것 같지만 여전히 어려움 인간관계는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사람들에 대해 지나친 관심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집착이 없고 해맑아서 사람들이 오히려 좋아하더라구요 제가본 인싸들은 생각보다 혼자 있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 감정에 크게 관심 없는 대신 대하는 센스는 좋은 사람들이었음 대신 성향이 님은 내성적이고 섬세할 수 있는거니까 사람마다 다른거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