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도 생전에 떡볶이, 김치전, 강된장..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주셨는데 5년 전 멀리 여행 떠나셨는데 오늘 이 편을 보니 너무 그립네요.. 지금까지 함께 계셨다면 그 철부지가 지금 곧 음악학원 원장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요.. 할머니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요...❤
외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이랑 할머니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항상 외할머니 댁 가면 맛있는 거 만들어주시고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주셨던 외할머니.. 할머니 돌아가신지 1년이 다 되가지만 아직까지 할머니 못 잊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의 위로가 되서 좋았어요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이거 보니까 할머니가 만들어준 김치볶음밥 먹고싶다 할머니 시골에서 잠깐 도시로 올라와서 우리집에 계실때마다 나 학원 갔다오고 학교 갔다오면 먹으라고 김치볶음밥 만들어줬었는데 야채 진짜 싫어했는데 할머니 김치볶음밥은 하나도 안맵고 먼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야채 많아도 그냥 막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그걸 못먹네 우리할머니는 나 할머니집 가면 항상 할머니집 계단에 앉아서 나 차에서 내리면 와서 우리 ㅇㅇ이왔나~ 오래걸렸제 힘들제 배고프제 드가서 밥무라 이랬는데 할매 보고싶다
총몇명님 안녕하세요. 전 대학에 다니고 있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오늘도 힘든일이 있어 혼술 하다가 취해서 끄적여봅니다. 솔직히 총몇명님의 혼밥러 영상들 혼밥보다는 전 혼술 할 때 즐겨보는편이거든요. 학생이라 술 마실때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과자나 라면에 의존하곤 합니다. 그때 총몇명님의 혼밥 영상을 보면서 먹으면 진짜 그 음식 맛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래서 아는맛이 무서운가봐요. 항상 영상 감사드립니다. 개강후 혼밥러 라는 테마가 끝인지 그냥 혼밥러 라는 테마가 끝인지 술이 좀 들어가서 분별이 안되는데 뭐든 저를 위해 조금만 더 만들어주세요!! 아직 힘들 일이 좀 더 남은것 같거든요.... 사회 초년생으로써 저에게 위로가 되는 채널입니다. 늘 챙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