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Playlist 2] Real OBGYNs review! Can baby born in 23-weeks survive? (Ep. 2) | Wooridongsan 

아마..마지막회쯤에..김수정산모가 다시오지 않을까요?..다시 임신하셔서..^^;;

명은원은 추민하한테 힘든일 다 넘겨서 디카페인먹고도 살수 있는거 아니냐구요.....!!!!!!!!이번시즌에서 교수님한테 제대로 혼나는장면이 나오길 바라는중입니다🙏🙏🙏🙏🙏🙏

여기리뷰 봐야 슬의생 다본거같음 개운

작은 폰으로 보다가 눈을 의심하고 컴퓨터를 켰네요. 천안함 티셔츠 입으신것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전 천안함 승조원으로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영상도 잘 봤고요.

저도 24주 6싹둥이로 태어나서 잘 살고 있어요! 2n년전에 의사쌤이 어머님이 위험하니 지우자고 한 걸 엄마가 극구 싫다고 낳고 싶다고 해서 엄마 덕에 이렇게 살았네요😢 그땐 엄마가 그 지역 살 때까지 아기 받아주신 산부인과 쌤 한테 매년 어버이날 때 마다 선물 들고 찾아가셨는데,,,😂 리뷰 보니 왜 의사 쌤한테 감사해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다시 또 새삼 엄마와 그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한테도 감사하네요! ㅎㅎ이 세상 아가 가진 모든 엄마들 1도 안 다치고 순산하시길 바라요❤

산부인과는 생명이 태어나서 마냥 행복할꺼라 생각햇는데, 이렇게 큰 슬픔이 많은 과인지 몰랐어요,,,ㅠㅠ 다른건 몰라도 산부인과만큼은 의학이 빨리 더 좋아져서 슬픔이 없는 그런 과가 되었으면 하네요,,,

1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뭐야 하면서 경악하시는 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21년 전이네요. 저는 24주 미숙아였는데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태어났을때 병원에서 3개월도 못 살거나 살아도 사람 구실 못 할거라 했는데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타긴 하지만 밝게 잘 살아가고있어요!! + 많은 분들이 좋아요도 눌러주고 답글로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힘을 얻어 갑니다🌝

교사한테도 학부모님들이 하는 질문입니다 ㅠㅠ"결혼 안하셨죠?" "애는 있으세요?" 뭐가 달라지나요 결혼과 출산여부를 떠나 정말 진심으로 지도하는걸요...

28주미숙아 생존자 여기 있습니다 1979년에 인큐베이터 도 안들어 가고 살아 났어요 미숙아로 태어나서 살짝 골골하긴 하지만 뇌성마비 같은 장애도 없이 잘살아고았어요 첫째 를 조금 이르게 출산 한 엄마들이 둘째도 좀 빨리 낳는거 같아요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사람들한테 생길 수 있다.' 이 문구보고 엄청 울었네요. 리뷰보고 다시 한번 찔끔 합니다...실제 의사쌤들이 리뷰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재미있는 건 환자 가족 무시에 대해 남자 의사쌤들은 저런 경우 없다고 하고 여자 의사쌤들은 다 겪어본 일이라고 하네요 여기 남자 의사쌤은 안그러시겠지만 다른 선생님들도 자신이 안겪었다고 그럴 리가 없다고 리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기 선생님들이 주인공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따라가셔서 좋은 것 같아요

하... 다른 업종이지만 공감가요... 유아관련이라 학부모님들이 너무 어리다고 무시해, 애 안 낳아봤다고 무시해. 뭐 어딜가나 있나봐요ㅋㅋㅋ

0:38 “괜찮아요 울지마세요” 라는말이 환자가 든든하게 의지가 될꺼 말로 느껴질꺼 같아요~ 드라마 에서도 저런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00:03 "뭐야 쟤 뭐야?" 에서 부터, 명은원인줄 알았읍니다

직장에서 빡치게 하는 사생활 간섭 1. 연차신청할때 쉬는날 뭐할건지 일정 꼬치꼬치 캐묻기 2. 여친/남친 돈잘버냐 3. 언제 결혼하냐 4. 결혼자금은 많이 모았냐 5. 애는 안낳을거냐 등등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런 개념없는 질문 빼고는 직장생활 수다 좋아하죠ㅎ

우리동산영상이 젤 재밌어요.... 세분 캐미도 넘 좋으십니다

저는 18주에 아가가 내려와서 저렇게 무릎밑에 베개깔고 2박3일 버텼는데 결국 아가 보내줬어요 지금 옆에 자고있는 첫째 낳기전이라 선생님들이 말씀하셨던 고위험산모실에 혼자 입원해서 불꺼진 천장을 보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회진때 선생님께서 손 꼭 잡으시며 다음 아가는 본인이 꼭 만나게 해주겠다고 하셨던 말씀이 많은 힘이 됐었어요. 당시 2박3일 버틸때 전공의 분들이 돌아가며 봐주시고 한분이 교통사고 당한거다 운이 안좋은거다 말씀하신게 그 당시에는 참 얄궂게 느껴졌었는데 나중에 회복할때 생각하니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준거 같아 고맙더라구요 여튼 긴 터널끝에 다시 그 교수님께 가서 무사히 첫째낳고 몇달 전 둘째도 낳았답니다. 모두가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더라구요. 슬의 산과 이야기 나올때마다 예전 생각이 나서 참 많이 울어요 보내 준 아가는 내 자식 낳는다고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가슴에 묻고 살아가게 되는 거 같아요

쌤들 여기 악플들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ㅠㅠ 그냥 필터 없이 댓글 쓰는 사람들 꽤 있던데 여기에 상처 받지 마셔요... 전 쌤들이 솔직하게 리뷰해주시는거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오히려 드라마 안 보고 오셔서 첨 보실 때의 반응이 더 흥미진진하네요 오늘 진짜 영상 너무 알차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3화도 기대하겠습니다😆☺️☺️

천안함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임신했을때 알게된 채널인데,, 중기 유산하고 나서 한동안 안봤었는데, 홍쌤 리뷰하던게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네용 세분 너무 멋있으시고 재밌으세요!! 20분이 너무 짧게 느껴지느뉴ㅠㅠ 슬의 본방도 기다리고 슬의 리뷰도 기다려요!! 더 길게 해주셔요 너무 재밌어용

이게 한회가 한달씩이라 1화가 1월.,2화가 2월, ., 이래서 산모분도 오래보여줄수가 없었을거에요,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3화 첫장면!!!!! 꼭 리뷰하면서 같이 화내주세요!!!! 산모 아이 위급한데 끝까지 자연분만 고집하는 시어머니랑 남편,, 자연분만해야 아이가 똑똑하다며, 산모도 간절히 수술을 원하고 너무 지쳤고 위험하다는데,,하 진짜 보면서 쌍욕이 절로 나왔어요ㅠㅠㅠㅠ슬의생 역대급 화난장면이에요ㅠㅠㅠㅠ

마지막 채송화 환자 오빠가 이규형이라는 소문이..ㅋㅋㅋㅋㅋ 슬빵에서 약사로 나와서욬ㅋㅋㅋㅋㅋ

작년에 24주 1일에 아가 만났었어요 양수완전파수되서 전원하는 응급차 안에서 아가 팔이 나와 응급으로 수술했었었어요 아가가 염증을 다 뒤집어 쓰고 나와서 힘들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울 아가 지금 제옆에서 잘 자고 있네요 저때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의료진분들이 너무 든든하셔서 아가를 믿고 맡길수 있었던것 같아요 의료진분들 항상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른둥이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일반 직장은 병원처럼 서로 오래 붙어있지도 않고 생사를 나누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은 사생활을 최대한 회사 사람들과는 공유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아요. 예전 아버지 삼촌 세대들은 옆 사람 집 수저 수도 알 정도였는데 요즘은 잘 안그래요. 최대한 적은 시간 회사에 투자하고 퇴근해서 난 내 삶 산다, 이런 마인드. 다만 뭐 오피스 커플이 있다면 소문이야 마찬가지로 빠르게 돌 수 있겠죠. 주로 얘기해도 취미생활 같은 피상적인거 정도 하고, 아 근데 애 아빠/엄마들은 애 키우는 얘기, 애기랑 어디 놀러간 얘기 이런거 하기는 해요. 이미 민감한 사생활이라는게 없으니깐.

저번보다 영상 재밌어요 세분다 미리보고 오셔서 리뷰하시면 그냥 설명위주로가서 재밋는 리액션이 없엇는데 안보고 하시니 더 재밌어요

와 천안함 티셔츠 입고 계시네 👍👍 그리고 딱 6월 29일 19주기에 업로드 하시고 멋있으십니다

홍쌤 천안함 티셔츠 입으셨네요!

7:57 저 왜 심쿵하죠 💗 진짜 어느 리뷰보다 우리동네 리뷰가 젤 잼나요

환타지메디컬 드라마 ㅋㅋㅋㅋㅋㅋ아 뭔가 넘 와 닿는 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 보면 늘 느끼죠 현실적인환타지같다 하고 ㅋㅋㅋㅋ

11:29에 선생님들 표정에서 모든게 느껴지네요..

3:54 와 ㅋㅋㅋ 쌤들 리뷰보고 이제야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우리" 장겨울이라고 익준은 되고 정원이 안된다는게 이런의미였구나 와앜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리뷰 맛집 ㅠㅠㅠㅠ 진짜 산부인과 쌤들 나와서 리뷰하니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산부인과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유튜브로 산부인과 의사쌤들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말씀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산부인과 에피가 나오니까 어찌나 우리동산 리뷰가 기다려지던지...😀

슬의 리뷰중에 우리동네산부인과가 제일 좋음. 무엇보다 선생님들 간의 케미가 최고

조기진통으로 고위험산모실에 3개월째 입원중인 산모예요 ㅠㅠ 슬의생 보면서도 엄청 공감하고 울었었는데 선생님들 설명 들으니까 또 공감이 되네요. 이제 드디어 34주 됐는데 잘 버티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또 글 남길게요!

시즌1에서 고등학생 딸 간 받고 죄인처럼 아파하던 아버지 있었는데 진짜 비교되네요

7:33 추쌤 반응이 넘 웃김ㅋㅋㅋㅋㅋ

천안함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부인과 에피소드는 우동산 필수죠!! 저도 2화 보면서 커피도 안마셨는데 palpitation 왔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반회사도 연애얘기 즐겁게 합니다 ㅋㅋ 특히 입사한지 얼마안된 어린신입들 썸타는 얘기가 제일 재밌어요 ㅎㅎ

가운데분 매력 진입장벽이 높아서그렇지 진입만하면 매력에 헤어나오기 쉽지않을듯

우리동산 선생님들이 제일 리뷰 재밌게 해주셔서 기다렸어요👍🏻❤️

선생님들 리뷰 많이 기다렸어요 ~~~~ 둘째 조기진통와서 1달 넘게 씻지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었거든요. 가까이서 산부인과 선생님들 간호사쌤들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직접 봐서 선생님들 말씀드 더 와닿아요 ~~

17:02 말도 안돼요ㅋㅋㅋ 눈치 볼 줄 아는데 그냥 결혼했다고 마냥 긴장 푸는거지요 뭐… 군대서는 그렇게 청소도 잘하고 옷도 잘 개던 사람이 집에서는 하나도 못헌다 하는 그런결…

우와…저 댓글 진짜 안남기는데 홍쌤 티셔츠 보고 감동받았어요!!!👍🏻👍🏻👍🏻👍🏻

회사도 똑같아요~~ 사내커플이 괜히 있는게 아녀라^^

역시 홍쌤의 리액션을 보기위해 리뷰기댕긴 보람이 있어욤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댕길게요ㅋㅋㅋㅋ

진짜 항상 이렇게 산부인과 내용을 알차게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 드라마가 이해가 잘 되요

권쌤 유튜브랑 낯가리는거 사라지셨는지 요즘 젤 웃기셔요ㅠㅠ 넘조아❤

와 천안함 티셔츠를 입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박고 앞으로 모든 영상에 좋아요 누르겠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런 꼰대가 어딨어요😍

이제 명은원이 하드캐리할 때마다 분노와 동시에 홍쌤의 반응과 사이다발언을 기다리게됨ㅋㅋㅋ

겁나 기다리다가 나오자마자 정주행! 여윽시 드라마 정주행하고 후식으로 이것도 봐야 만-족

홍쌤한테 꼰대라니 ㅋㅋㅋㅋ 이만큼 깨어있으신분이 어딨다고,, 저는 홍쌤이 말씀하시는거 항상 사이다라 너무 좋아요

분만실 간호사에요. 요즘에는 "저 선생님 몇살이에요? 경력은 많아요?" 라고 물어보기도하더라구요. 질문이 갈수록 신선해서 당황스러워요. ㅋㅋㅋㅋ

19:12 ㅋㅋㅋㅋㅋㅋㅋㅋ 쌤 텐션 내 텐션~♡

am i the only one who checks every day to see if there are finally english subtitles 😭 i love wooridongsan's content so much

세분의 추가 설명에 더 완벽함을 더합니다~^^ 현실감 짱~^^♡

역시 여기까지 봐야 딱 다봤다 인것같아요^^

목욜 슬의 본방 보고, 우리동네산부인과에서 슬의리뷰보는게 일주일에 슬의 두번보는 느낌으로 너무 흥미진진해요!!!!!

수거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 하는 사람이 우리 아빠말고 또 있을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가운데 분 천안함 티셔츠 ㄷㄷ 애국자십니다

천안함 티셔츠 입고 계시네요 멋있어요 :)

다른 분들도 느끼셨죠? 우리 선생님 세분 다른 에피소드 리뷰 하실적이랑 김수정 산모에 관한 장면 나올적에 표정이 다르신 디테일 .. 슬의 산부인과 관련 에피소드는 역시.. 우동산~!

몇살이냐 결혼했냐 아이는 있냐 엄청 공감됩니다ㅋㅋㅋㅋ 결혼하고 너무 좋아서 어려보인다는 환자분들께 결혼했다고 신나게 제입으로 말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리뷰 너무너무 재밌어요 진짜.. 슬의생 드라마보다 권홍추선생님들 리뷰가 더 기다려져요. 핵꿀잼.. ㅠㅠ 감사합니다 ^^

원래 드라마 리뷰를 안보는데 전문지식 가진 의사쌤들 설명을 들으며보니 재미있으면서 귀에 쏙쏙 박히네요 쌤들의 반응과 리액션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악플 신경쓰지마시고 지금 하시는대로 쭈욱~~ 부탁드립니다!!

저도 서울대 병원에서 고위험이었는데 정말 모든 선생님들이 다 오셔서 도와주셔서 아직도 매일 매일 감사한 마음에 한 분 한 분 얼굴이 생각이 나요. 혈압 재는 것까지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해주시고 계속 채크해 주시고.. 분업(?)이 착착 되어 있는 것 같아서 힘든 와중에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안했어요. ㅠ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ㅜㅜ

티셔츠 .... 연평해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운데분 너무 멋있으세요

역쉬 슬기로운 리뷰는 이집이 맛집임

시즌2 초기는 거의 산부인과 에피인데 정말 궁금했고, 기다리던 리뷰였습니다. 우리 애가 참 효자라는 생각이...순산이 그렇게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걸 많이 느꼈네요. 더불어 오랜만에 뵙는 거 같아서 반갑네요. 의미 없는 이야기지만, 참고로 전 남성이지만 세 분, 특히 까칠한 홍쌤이 좋아서 슬의생 리뷰는 들러서 보고 있습니다. ^^

이번 편 보면서 선생님들 리뷰 기다렸어여ㅠㅠ역시 설명도 잘 해주시고 너무 재밌어요❤️다음에는 산과도 해피엔딩인 에피소드 나오면 좋겠네요ㅠㅠ

천안함 티셔츠...선생님들이 근본도 충만하시네

천안함 티셔츠 멋지십니다.b 따봉!!

3화 리뷰...빨리!!! ㅋㅋ시작부분 자연분만 고집하시는 시아줌니랑 남편놈 욕좀 옹골차게 해주세요.

역시 우리동네산과!!! 잘 봤습니다. 진짜 눈물 흘리시는 꼰대(?) 선생님!! 포함 세 분 다 아기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시네요. 늦둥이가 13주 좀 지났는데 선생님들 보면서 산부인과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슬의생에 산부인과 에피소드가 많아서 넘 좋아요 ㅎㅎ

저요 저요~~^^ 제가 쌍둥이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0년 9월 28일 새벽 4시 ... 27일 낮부터 배가 딴딴하게 뭉쳤었는데 이때가 32주 3일차라 아직 분만할 때가 안 됐기에 다리 올려놓고 가만히 있었어요. 자기 전 움직일만해서 샤워하고 머리감고 누웠는데 밤 12시 30분부터 배 아프기 시작 근데 아팠다 안 아팠다.. 진통인 줄은 꿈에도 몰랐음. 화장실만 왔다갔다 했어요. 딱 화장실 가고 싶은 배였거든요. 시원하게 볼일도 보고 했는데 또 아픔. 마지막 새벽 3시쯤 넘어 볼일보고 휴지로 닦는데 선명한 피 보임. (선명한 피는 유산징조라 들은적 있음) 그래서 곧바로 [천안 단대병원]으로 감 눈치없는 남편은 주차장으로 가는데 제가 응급실 로 가자해서 갔어요. 내려서 차에서 내려 뒤뚱뒤뚱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남자분이 휠체어를 가져오셔서 타라고 .. 다행히 거기에 앉아 응급실 베드로 직행. 📍여긴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 병원이라 혈액형 알아야한다며 간호사가 채혈하고(이 때 간호사가 엄청 떨었음. 왼손이 뜨끈해서 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음.) O형이라고 말했는데도 병원에 챠트가 없다며 해야한대요. 엄청 다급했던 상황. 의사쌤은 구두로 차트정리하는데 2000년 9월 28일이 의약분업이 한창 극에 달했던 시기. 쌍둥이고 32주 4일 됐다니까. 엄청 놀라셨음. 내진하시더니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이리저리 전화하고 배에다 아이심박 듣는거 달고. 이때가 새벽 4시. 아이 머리가 만져지고 자궁 10센티 다 열렸다며 분만장으로 가자하심. 모든 의사쌤들에게 콜하시고 NICU 콜하시고. 📍분만실 베드에 누웠는데 쌍둥이 자연분만이라 그런건지 위험해서 그런건지 의사쌤들이 엄청 많이 와 계셨음. 촉진제나 유도제. 무통 주사? 간호사쌤 배위에서 누르기. 등등 그 어떤 조치없이 그냥 힘주라시면 힘 줬음. 소리는 안 지르고 아랫배에 길게 힘만 줬음..ㅎ 4시 조금 넘어 분만실에 도착해서 4시 35분에 첫딸 출산(1.625kg) 아이 울음소리듣고 처치하신 후 인큐베이터로. 그제서야 베드 상체 쪽이 올라가 있고 왼쪽 베드 손잡이엔 커버가 없다는거 알아차림. 오른쪽 손잡이엔 커버가 있어서 오른손만 손잡이 꽉잡고 왼손은 살살 잡았음..ㅋ 첫 딸 나오고 아무렇지도 않다가 다시 진통 시작. 교수님이 힘 주라 하셔서 또 길게 더더더 힘줌. 4시 48분에 둘째 아들 출산(1.238kg) 아들 나온 후 뭔가 뜨끈한 액체가 다 빠져나옴. (이 때 너무 개운한 느낌이었음~~^^) 그 후엔 후처치.. 따끔따끔~ 현재 우리 딸ㆍ 아들이 22세 대학교. 3학년. 13분 차이 나는 딸. 아들 아들은 13분차이지만 늘 누나라고 부름. (실은 아가때 엄마라는 단어보다 누나라는 말부터 가르쳤음..ㅎㅎ) 2000년 당시만 해도 쌍둥이 자연분만이 흔하지 않았던 케이스라 천안 단대 병원에서 유명해졌었음 아이들 태어난 이후 잔병치레없이 따박따박 예방주사만 맞히러 단대병원 갔었음. 그 흔한 감기로 병원간 적도 없었음. 모유는 7개월까지 두 아이 다 먹였음.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어도 그 날은 잊혀지지가 않음. 당직 의사쌤이 [ 어쩌자고 진통을 다 참고 이제야 오셨어요. 내 대답~ 이게 진통인 줄 몰랐어요. ] 진짜 화장실만 왔다갔다했었음. 아 참 아이 분만 전 관장도 안 했어요.. ㅎ 소리 하나 안 지르고 분만장에서 교수님이 시키는대로 힘 주라고 하실때만 힘 줬어요. 회음부 꿰매실 때 얼마나 칭찬을 하셨는지.. 저 같은 산모만 있었음 너무 좋겠다. 하셨답니다. 쌍둥이 자연분만에 대한 에피가 나왔으면 하신단 말씀에 제 얘기가 길었습니다.

천안함 티셔츠 입으셨군요~~~ 애국자 이십니다!!!

와 확실히 산부인과쪽 관련된 부분들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시니 너무 재밌고 좋네요 ^^!

여러 의사선생님들이 슬의생 리뷰를 하시는데 여기가 최고 재밌습니다. 두번째는 이동훈교수님!

21주에 조기양막파수로 입원해서 누워서 버티고 버티다 아가가 힘들어해사 25주에 523g 응급수술햇어요ㅠㅠ 다행히 수술을 4번이나하고도 아가는 NICU에서 잘 버텨주고잇답니다ㅠㅠ 리뷰해주시는거 보는데 저번화부터 같이 마음아파하시고 안타까워하시는모습에 병원에잇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ㅠㅠ최대한 주수 끌어서 아기 살려보자고 그니까 엄마도 울지마시고 같이 힘내보자고 열심히 노력해주시던 선생님들생각이나서 울컥햇어요ㅠㅠ 영상 너무너무 잘봣습니다💕

입고 계신 티셔츠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I read a tweet saying how Ikjun's and Seokhyung's patients describe how parents can either be selfless and selfish towards their kids.... and that broke me completely

아니 우리 원장님 티셔츠 ㅠㅠ 천안함티셔츠 ㅠㅠ 감동적이네요 ㅠㅠ역시👍👍

이번화에서는 우리동산 리뷰를 너무 기다렸다는 거...역쉬. 엄지척.

우와 홍쌤 천안함 티 입으셨다 짝짝!

선생님들 리뷰가 젤 실감나고 잼나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크 기다리고 기다리던 2화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역시 재밌어요 리뷰를 봐야 마무리 된 느낌적인 느낌 ㅎㅎ

슬의생 보고 우리동산 리뷰영상봐야 제대로 본 거 같아요! 앞으로도 빠르고 재밌게 리뷰 부탁드려요!!! (더 길게 해주셔도 되는데요)

진짜 맨날 하루에도 몇번씩 채널 들어오면서 기다렸어요 💜💜💜

우리동산 리뷰만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 역시 슬의리뷰중에 제일 재미있어요~~~👍 마지막화까지 리뷰 열씨미 기다릴게용 선생님들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슬의생 리뷰는 여기가 원조 맛집 !😀😀

9:17 이 영상의 킬링 포인트 입니다. 저도 열심히 꼰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나만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게아니었다.

정말, 명은원 배우에게 감사인사 받으셔야 할 듯, 잊지못할 별명을 지어주셨어. 빙그래 ㅆㄴ

0:25 본방보면서 헷갈렸는데 이렇게 (왼쪽상단) 영상설명있으니 이해 완전 잘 됩니다👍👍👍

셤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가 곧 23주인데ㅠㅠ 본방보고도 울었는데 리뷰보고 또 울어요ㅠㅠ 얼른 30주 넘으면 좋겠다고 늘 기도하고 있어용. 여담 권쌤ㅋ 수술 완전 잘되심♡

이번 리뷰 정말 너무 재밌고 소중했어요 !! 특히 의학적인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실제 경험도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잘 봤어요. 앞으로도 쭈욱 리뷰 부탁드려요 ㅎㅎ 감사합니다 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