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런듯요. KBS 아나운서 시절에는 진짜 센스 있어서 좋아했는데 프리되고나서 하던거 보면 진짜 본인이 얘기한 단점들 딱 그대로여서 별로였음 (특히 김구라랑 하던 택시는 최악이였던거 같음) 오랜만에 봤는데 확실히 내려놓은듯한 느낌이 있네여. 사람 심리상 10년 진실성있게 하다가 조금 싹퉁머리 없어 지는 느낌들면 거의 쓰레기 되는거에 비해 10년 싹퉁머리 없이 하다가 변하니 진실성 있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는데 지금 좋은 느낌 잘 이어가면 본인에게 좋을듯여
경규옹 호동형 유느 셋 다 그렇게 잘 나가는데도 방송 많이 안뛰는 이유가 있는거지 전현무는 그 아래급이니 양으로 질을 커버하려다 저런 꼴이 나는거고… 명수옹이 새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들어갔는데 졸고 라디오에서 무도스포하고 돈 더 벌겠다고 개스트 잔잔바리 다 뛰면서 한때 악플 엄청 났을정도로 관리 못한걸 보며 현무가 뭔가 느꼈어야 했는데…
유재석도 초창기에 엠씨로 뜨고있을땐 다작 많이했음 물론 그당시엔 예능이나 방송이 공중파만 있어서 다작해봤자 정해진 갯수에서 나눠먹는거라 그렇지만 요즘은 워낙 다양한 방송사와 플랫폼이 존재하니까 어찌보면 전현무도 이해감.. 연예인이 뭐 공무원도 아니고 물들어올때 많이 벌어야하니까..그치만 정말 탑급을 노린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긴함..내가 잘할수있는 프로그램만 확실히 집중해서 살려내면 오히려 더좋은 큰기회의 프로그램이 올거라고 생각함
장도연이랑 했던 프로에서 스우파 멤버 나왔을때 장도연은 막 누군지 알아보고 인터뷰하고 그랬는데 전현무는 쟤들 누구냐는 식으로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스우파 대박 나니까 전참시나 나혼산에서도 박수치고 아는척하고ㅋㅋ 프로그램 할때 게스트 나오면 누가 나오는지 좀 검색 한번이라도 하고 나와라
저거 오래 못간다. 인성은 안 고쳐진다. 얼마 못가 그냥 도루묵 된다. 각성은 찰나이고 깐족거림은 롱롱타임. 오까네 욕심 만땅 전현무. 투망식 호색가 전현무. 갈수록 프로그램 진행이 재미 없어지고 게스트 까는거 원툴인 전현무. 양세형과 콤비 먹고 앵커 구타 유발 프로 진행하면 독보적 투톱이 될 듯.
딴사람은 몰라도 라스에서 없으면 안되는 사람 1순위가 김구라 2순위가 김국진임 김국진은 메인mc긴한데 거의 진행 및 정리멘트 위주로 하는 반면 김구라는 토크자체를 주도함 장동민이 대체 잘했긴한데 역시 라스는 김구라가 있고없고 차이가 큼 라스는 뭐니뮈니해도 엠씨가 게스트 공격하는 맛인데 안영미는 거의 리액션이고 유세윤도 윤종신에 비하면 좀 퀄리티가 딸림 결국 메인은 김구라
유세윤씨는 게스트 기분 안 나쁘게 하는 선에서 자기 스타일 멘트로 잘 감아 웃기는 스타일이라 난 좋음 ㅋㅋ 윤종신씨도 당연히 좋았지만ㅋㅋ 글고 안영미씨가 게스트들에 대한 호응도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영입 엄청 잘 했다고 보고. 나머지는 동의합니다. 김국진씨가 중간중간에 조율하면서 개그도 받아주고 은근히 하는 역할이 많고 솔직히 게스트들이랑 티키타카 잘 하고 치고 빠져주는 건 김구라가 다 하기 때문에 메인중에서도 메인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