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여행스탈이 방송국에서도 분량 나오는 좋아하는 스탈이고 우리가 보기에도 도전하기 어렵고 생각은 한번쯤 해봤을 것들을 기안이 대신 해주니 굉장히 대리만족이 되어 넘 재밌다. 시언 스탈은 그냥 여행자 스탈이라서 공감은 되지만 궁금하진 않는. 진정한 여행자는 기안84인듯! 여행을 좋아하는 1인이라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계속 길~~~~게 롱런 했음 좋겠습니다!!!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오랜만에 보는 기분. 기안84라 가능한 생각과 행동!!🔥
기안은 그 문화에 젖어들려고 하는게 여행 프로그램에 아주 적합한 사람임을ㅋㅋㅋㅋㅋㅋㅋㅋ그 지역 시위 하는걸 어케 볼거며.. 교통지옥에관광 와서 교통 정리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어케 할거며.. 서스름없이 그 나라의 음식 먹고..강에서 수영하고. 진짜 그 문화에 젖어들어 여행하는거같아서 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시언은 흔한 우리네들 여행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네들 옆집 형아가 여행가면 저럴거같은 친숙한 느낌이여서 대조되어 보는게 꿀잼 포인트입니다
기안님 여행 방식은 제가 절대 하지 않을 스타일이라ㅋㅋㅋ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 빠니님이랑 시언님 루트는 가서 해보고 싶은 일정이었고 기안님은 궁금하지만 차마 도전하긴 어려워서 미지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영상이었어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 회차도 기대할게요!
서로 성향이 너무 반대라 안맞는것같은데 개인적으로 프로그램 제목하고 찰떡은 기안84가 더 잘 어울리는듯ㅋㅋㅋㅋ저도 약간 여행가도 좀 더 편하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는편이라.. 여행은 곧 힐링이라는 마인드여서 저와 완전 반대인 기안님보면 신기하고 오히려 신기해서 재밌게보는중ㅋㅋㅋ
기안 때문에 봅니다 걍 사람이 예상밖을 벗어남ㅋㅋㅋㄱㄱ재밌어요ㅋㅋㅋ저는 이시언같이 좀 편하게 깨끗하게 가자 주의라 아마존부터 보는 제가 멘붕이였는데 기안님은 거의 저랑 달리 안익숙한 현지음식 잘 드시고 아마존강에 수영도 하고 아무데나 앉고 눕고ㅋㅋㅋ신기하기도 하고 좀 배웠달까 깨달았달까 창의적인 것 같기도하고ㅋㅋㄱ암튼 좋아요
한쪽이 잘못됐다는 식으로 댓글이 많은데 전 오히려 성향 다른 두쪽이 같이 여행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부분도 보여주고 따로 여행하면서 다양한 여행모습도 보여주고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캠핑하고 소고기 먹는건 다른 여행프로그램에서 볼수 있으니 기안님쪽이 신선한건 맞지만 전 오히려 같은 날의 다른 두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너무 잘 맞는 두사람이 여행하는 것보단 잘 안맞는 두 쪽이 같이 여행하니까 재밌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공감도 되는거죠. 우리도 여행할때 같이 가는 사람이랑 안맞는 경우 많잖아요? 전 기안님과 시언님 빠니보틀님 세분이 같이 가서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제목부터 “태어난김에 세계일주”고 기안 때문에 만든 프로인데 기안을 욕하면 그냥 프로그램 취지를 무시하는거지. 나도 시언형님 스타일 가깝지만 기안이 무지성 무계획으로 해서 오히려 기존 여행프로보다 참신했음 기안이 혼자 현지인 만나러 안갔으면 그냥 다른 프로에서도 나오던 관광지만 돌았들것 같은데 기안형이나 시언형이나 빠니마냥 여행 많이 다니신 분들도 아니고 둘이 베픈데 제발 방봐방으로 봐줘😢
다른걸 떠나서 기안이 몸 사리지 않고 여행하는 모습에서 대단하다고 느껴졌음 사람이라는 게 재산이 많고 본인 하고 싶대로 누리는 삶이 가능하면 일상이나 여행에서의 위험요소를 회피하기 마련인데. 기안은 확실히 본인만의 삶의 모토가 명확해서 그런지 그런 이리저리 재는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 확실히 범인은 아닌 것 같음
기안84는 어떻게 해야 시청률이 잘나올지 알고 있음. 원래 좀 특이한 것도 있지만 기존에 했던거 안하려 하고 시청자들한테 계속 새로운거 보여줄려는 노력들이 끊임없이 보임. 빠니랑 기안84가 잘 맞음. 빠니 구독자수나 기안 나올때 시청률이 괜히 높은게 아님. 아마 둘이 무계획 오지탐험 이라도 하면 시청률 확 터질듯. 이시언이 평소 좋은형은 맞지만 여행 스타일이 특히 음식같은거부터 너무 기피하는게 많고 최대한 고생안하고 편하게 둘러보고 먹고 자고 하려는 스타일이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라는 프로그램 이름이랑은 맞지 않음.
오히려 그래서 재미가 있는 거임. 기안 혼자 여행하면 일반 상식 선에서는 오버스러운 게 많아서 화제성도 터지겠지만 욕도 오지게 먹을텐데 일반인스러운 마인드의 시언이 같이 있어서 그게 제어가 되고, 또 반대되는 스타일이 각각 비교되며 재미가 극대화되는 거임. 반대로 시언 혼자 여행하면 그냥 평범하고 힘들지도 않은 다큐가 되었을 거.
내가 배려형 개인주의 같은 그건데.. 기안도 비슷한듯.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이래서 나도 여럿보다 소수노는걸 좋아함. 애초부터 패키지도 아니고 기안도 하고싶은거 있는데 (시언 나름의 이유로 못하게하고ㅜ입장차이인듯ㅋ) 좀 시무룩해있지만 시언말 다들어줌ㅋ 또 혼자 다니니까 의견충돌없으니 신나보이고ㅋㅋ 여럿여행갔을때 모습을 잘 보여준거같아서 좋았음. 더 단체로가면 각자하고싶은거 할려고 찢어지게 돼있는듯ㅋ 처음에 기안 라마랑 같이 사진 못찍은건 계속 아깝네ㅠㅠ 언제 다시 갈수있을지 기약도없고 가기 쉽지않은곳이라 더더욱..ㅜㅠ
여기서 가장 보살핌을 요하는 사람은 오히려 이시언이에요 자세히 보면 화장실을 찾든 어디를 찾든 본인이 나서기 보다는 주변에서 해결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기안은 말이 안통해도 그냥 무대뽀로 밀고 나가니까 혼자 내버려둬도 뭐라도 할 수 있지만, 만약 빠니, 기안을 같이 붙이고 이시언을 혼자 두면 아마 이시언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할 게 뻔해요(방송용 분량이 없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