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윤혜진이 발레리나, 엄태웅 와이프. 지온이? 엄마..뭐 이 정도밖에 몰랐는데, 요즘 티비 예능프로(장윤정, 김신영, 배윤정 등이 나오는)에 출연하시는 것 보고 팬이 되었어요.. 말씀을 너무 예쁘고 차분하고 지적으로 하셔서 사람이 고와보이더라고요~ 그 프로에서 유일하게 군계일학 느낌이시더라고요~ 다들 말을 거칠게 하고 시끄럽고 왁자지껄인데 혼자 우아하시고 조곤조곤 맞는 말씀만 하심♡
윤혜진 이효리 팬들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음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기분나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함 이효리는 가족이 이효리 피 빨아 산다고 남편은 못생겼다고 욕하고 윤혜진은 남편실수한거 본인에게도 상처인데 안타까운척 하면서 꼭 언급함 일면식도 없는 인간들이 팬이랍시고 가족을 욕하면 본인들은 기분이 어떨지 그런건 안중에 없는듯 해 보임 이효리 윤혜진 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가진 이미지에 빠져서 본인들이 헛된 망상같은걸 하는데 그 망상에 걸림돌이 되서 싫어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