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입니다 . 종종 온라인에서 중국과 한국의 네티즌들이 서로비방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중국 여행 경험을 객관적으로 공유해주고 따뜻한 감성을 나눠주는 영상을 보고 참 마음도 따뜻해진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고 더 재미있는 영상 기대할게요 ~ ❤
일때문에 많이 가봤는데 평도하고 청도 근처에 양조장들이 좀 있는데 아는분이 있어서 양조장견학한적이 있어요. 캔실링할때 넣는 가스가 있는데 그게 맛을 좀 변형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양조장에서 먹는 맥주는 술못마시는 저도 엄청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게 마실수 있었습니다. 실링안한상태에서는 48시간 안에 마셔야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40여년 전에 집에서 돼지머리로 고사를 올리고 부모님 지인분이 삶은 돼지머리 뼈안에 있는 골을 수저로 파 드시면서 저도 한숟갈 얻어 먹었는데 고소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모습을 본 일하시는 형님은 옆에서 연신 헛구역질을 했던 기억이ㅜ같이 나네요 ㅎㅎ 인터넷 댓글로 한중이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난 것만 알고 있다가 실제 사람들의 태도를 보니 그래도 안심이 되네요. 국내외에서 정치적으로 대치되는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차별을 하지않는게 서로에게.좋으니 다르다고ㅜ배척하지 말고, 더불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회란각(잔교)를 가셨군요. 잔교는 원래 독일군의 군사시설로 지어진 곳이랍니다. 맥주 드신건 생맥이라 그래요 ^^ 그리고 칭다오에서만 먹을 수 있는건 1공장(칭다오 맥주박물관) 맥주에요 . 병 모양이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서 다른 칭다오와 차이가 난답니다. 칭다오 가셨으면 아구 코다리와 해물만두, 파이구미판(排骨米饭)등을 드셔보세요. 그리고 모공산 아래자락에 가시면 지금쯤 포도농장들 1인당 4천원정도로 거봉을 무제한 따 먹을 수 있답니다^^
외국인 숙소가 엄청많아요. 그분들은 전문 여행유투버들이니 저가 숙소만 찾아다니고, 저가를 찾다보면 환경적으로 외국인접대 허가를 못받는 숙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다니시면, 하루밤 200원으로 기준잡으시면 외국인 거의 다 받아줍니다. 큰도시는 300까지 기준잡으시길..
아 청도도 이제 지하철이 있군요~~ 2014년 마지막으로 중국청도로 중국을 가보지 않았군요~~ 중국 내에 다른 동네 칭다오는 그냥 칭다오 맥주가 아니죠 ~.~ 2006년인자 챙두에서 1위안에 신장사람이 구워준 양로촬 정말 큰거 하나에~~ 그때는 130원이 1위안이였거든요. 10개나 사서 손가득히 들고 칭다오 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polar3553 형님 ㄹㅇ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중국 여러 도시도 좋아하고 제가 좋아하는 건 수영 + 집에서 PC,컴퓨터로 게임 하는 거인데... 중국 어느 도시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고 여자들도 착하거나 이쁜 그런 도시나 지역이 어디인가요? 선전,쑤저우,항저우,광저우,베이징,상하이,하얼빈,청두,충칭 기타등등 괜찮은 도시들이 많은 거 같은데 ㅋㅋ 고르기가 어렵네여 ㄷㄷ 중국 이민,유학,어학연수,대학 기타등등 생각중입니다 ㄷㄷ 제가 키가 작은 남자인데 중국 이쁘고 키 큰 여자하고 연애나 결혼할 수 있을까요? ㅠ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