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겸 인터뷰, 김주환 교수님 인터뷰의 마지막 편에서는 구독자분들의 질문에 답해봤습니다. 긴 영상들을 애정의 눈으로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좋은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인터뷰이는 닥터라이블리 최지영 선생님입니다.) 📝 최겸이 만들고 있는 것 👉 bit.ly/GyumBIO ① 다이어트 실전 가이드북 '스타일스맵 플레이북' (위의 링크에서 무료 다운 가능) ② 12주 생활 습관 플래너 '스타일스 다이어트 플래너' ③ 교보문고 다이어트분야 1위 다이어트 책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④ 의사도 인정하는 건강 강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클래스' ⑤ 식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바나나브레드, 또띠아, 모닝빵, 쌀면, 바질페스토 ⏰ Time Stamp 00:00 인트로 01:10 무례한 사람에게 03:53 존중하는 방법 10:42 경외심 훈련 14:11 애정결핍 22:02 인정중독 25:11 행복과 조건 29:10 악플과 장자 31:42 마지막 메시지
인정을 받기 보단 그래도 어느정도 사회적 위치가 있지 않으면 멸시를 당합니다. 배달, 경비만 해도 딸배 딸배헌터 거리면서 얼마나 비하가 많습니까. 그걸 또 사회는 좋아라 하구요. 그 상황에서 타인을 존중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말은 도덕적으로 할 수 있어도 직접 경험해보면 멘탈 유지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교수직함 떼시고 직접 배달, 경비한번 해보시죠. 성공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용솟음 칠겁니다. 그만큼 사회가 병들어 있습니다.
교수님 영상을 항상 보고 있어요 .. 저는 이제 곧 30을 앞두고 있는대요 교수님 강의를 작년부터 들으면서 제가 심각한 인정중독에 빠진거라는걸 알았어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결국 저는 조건이 없는 그저 저로써의 만족함을 몰랐던거 같아요 지금까지 외적인것을 갖추고자 사람한테 인정받고자 달려왔는데 이제는 놓고 싶어요 삶이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그냥 내모습 이대로 사랑하고 행복해지려고 연습중입니다 저는 결국 저에대한 조건없는 사랑을 스스로 히기 위해 지금까지 힘든길을 왔던것 같아요 먼저는 내자신을 용서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야 할거 같아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강의와 영상 매일매일 듣고 계속 새기고 있어요 아직 관념에 사로잡혀 조건들속에 살아오다 보니 기준을 두고 사랑했는데 오늘은 그저 조건없이 나를 바라봐줘야 겠어요 앞으로도 그저 내 존재를 어떤 상황에도 사랑해주도록 할래요 이제부터 행복하기로 결단할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끝까지 다 들었어요 고생 많으셨구요~~ 크리스찬이라 들었는데...불교적 얘기(반야심경)는 종종하시는거 같은데 한번도 하느님얘기는 없으셔서... 너무나 궁금합니다 교수님의 종교적인? 신념? 이라함 이상하겠죠...아무튼 한번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저는 불교신자인데 .. 저렇게 과학적이신 분이 믿는 종교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궁금증이 생깁니다. 좋은날 강의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모두 봤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큰 도움을 무상으로 받게되어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삶이 아름다운 것을 두 분과 애리님을 통하여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애정결핍안데 열심히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스스로를 옮겨갔죠. 그래서 행복 해요..용서를 오해하는 사람 많죠.. 용서는 피해자가 더 다치지 않고 가해와 같은 방식으로 옮겨가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지 가해자에 대한 면죄부가 아니죠. 용서 연민 사랑.. 어렵지만 정말 가치 있는 선택이고… 상처가 깊으면 쉽지 않아도 내 삶을 위해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데 그 과정은 어렵기도하고 쉽기도 하고.. 결국 자신이 회복되어야 하니까요. 근데 부모탓 가해자 탓 그만하기 어려운데 분노의 해소 때문에 서서희 옮겨가고 내 샮을 가꾸어야죠.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불평하는 젊은이가 있으면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어요. 그 불평을 격려와 에너지로 바꾸어 줘야 해요. 그도 불평만으로 살 수 없다는 걸 알아요. 이미 닮겨진 부정성을 보내는 것이 인생 전반이 걸려도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절대로 함부로 상처주면 안되겠다 생각하면 좋겠어요. 그래도 할 수 있어요. 모두 행복하시길..
sync. 11:11 16:00 희생적 사랑의 능력은 인간의 특질..나는 다른 사람이 되겠다. 부모 용서하고 resentment 를 가라앉히고 18:35 용서 - 나는 이 세상에 어떠한 해악도 끼치지 않겠다 18:50 부모의 폭력 - 약자에게 폭력 스트레스 풀기 25:25 진정한 행복은 unconditional 하다. 재난 속 행복. 바뀌는 조건에 얽매이지말 것..순수한 결정. 나는 오로지 만족한다.
교수님과 최겸대표님 새벽운동중 경청합니다. 울산하늘 아~~ 가을아침을 느겼봅니다. 저에게 두분 덕분에 제 삶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제가30년전의 체중으로 가고있습니다.나는 침착하고 차분하게 즐거운마음으로 나의 지방을 배웅하고있다 울산 천곡에서 존경하는 두분과세벽에 함께 함에 마니마니 고맙습니다❤
김주환 교수님과 겸님의 인터뷰 업뎃을 기다리며 내내 행복했어요. 1부~4부를 듣고 또 듣고,,, 움직이는 명상을 하면서 저를 살폈어요. 오늘 5부 인터뷰는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표현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에 행복을 느끼며 여기저기 함께 가자는 남편의 따뜻한 혜안, 자연존중과 자기, 타인 존중으로 돈 없이도 우리가 행복한거였구나~ 내면소통 책,, 첫사랑 만난 듯 선뜻 구매하고, 김주환 교수님 채널에서 안내해주시는 내면소통 내용 또한 행복했어요. 교수님과 겸님의 진솔한 인터뷰에서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나,,, 잘 살고 있다~ 계속 이렇게 날마다 행복하게, 따뜻하게 잘 살겠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겸님~ 김주환교주님 초대해주셔서 좋은 인터뷰 해주셔서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경의로움이란 두분을 보며 나오는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우와~~두분 진짜 멋지다^^ 아이가 있는 학부모로써 하루빨리 우리나라 교육에 명상이 자리잡을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28:25 어떤 상황을 직면해도 행복과 삶의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은 이해가 됩니다. 다만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해서 그것을 설명하시기에 다소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특히나 불치병에 걸리고 이것으로 인해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은 개인마다 병세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예시에 아쉬움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
교수님, 최겸님, 5부 모두 감사히 보며 기록하고 또 삶에서 실천할 부분을 성찰해보는 기회였습니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김주환 교수님의 존재를 알려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습니다. 김주환 교수님 덕분에 내면공부를 본격적으로 한 이후 막연한 불안과 인정중독에서 많이 벗어나고 본연의 행복을 자주 만납니다. 넘 감사 드립니다. 최겸님의 깔끔하고 중심 잡힌 질문 덕분에 작년에 읽은 책과 김주환 교수님 강의가 머릿속에서 한번 더 정리됨을 느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질 좋은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이 함께 하는 모습 더 자주 보면 좋겠어요. 두분의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
행복은 조건에 달려 있지 않다는 파트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고 해요. 7년전 항생제 부작용으로 스티븐존슨증후군이 생겼고, 그 후로 제 삶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치만 전 그걸 터닝포인트라고 받아들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를 많이 생각하며 살았어요. 아이를 편하게 잘 키우고 싶어서 육아 채널도 많이 보는데, 교육대기자님 유튜브를 통해서 2년전쯤 김주환 교수님을 알게되었고^^ 그러다가 작년에 최겸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연결고리가 너무 신기하고 고마워요. 최근에는 김경철 선생님도 알게되어 계속 새롭고 있습니다. 행복의 조건을 듣는데 왜 이렇게 찡하게 들리는지 모르겠어요. 감사한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인지하게 일깨워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 진짜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정말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 그리고 이런 강연을 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음 수련도 잘 되고 있고 내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사람을 존중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일단 우회적으로 자연에 대해 경외심을 느끼는 연습을 하는 것이 있다. 존중할만한 것이 1도 없는 인간은 없다. 인간의 마음은 우주처럼 넓으니까. 존중은 상대가 아니라 나의 능력의 문제이다. 용서는 분노를 가라앉히고 연민의 마음을 가짐으로서 행할수 있다. 인간은 불가사의한 능력이 있으니 용서도 못할게 아니다. 내가 행복해지겠다는 결단이 중요하다. 행복은 조건부가 아니라 순수하고 재난속에서도 행복하는 것이 진짜 행복이다.
사람은 타인에게 자신을 투영한다고 배웠습니다 타인을 통해 거울처럼 자신을 보는거죠. 그래서 저는 상대가 밉거나 별로로 보일때 두렵습니다 내안에 좋지 않은게 채워져 감을 느끼게 되어서요. 그럴때마다 내안에 좋지 않은것들을 비우는 연습을 해요 너에게 지금 문제가 생겼다고 저에게 알려줍니다. 타인과의 관계는 모두 나로 비롯되는 거지요 사람은 누구나 죽는 존재고 외롭고 고통받는 존재래요 그런존재인데 겉으로만 강한척 안그런척 연기를 해요. 그럴때 저는 응 너도 나와 똑같이 연약한 존재지? 가면쓰고 있어도 다 알아 그래서 나는 너를 이해해 줄거야 그런 너를 용서하고 안아주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대하려고 최대한 노력중이예요. 이렇게 하다보니 주변사람들이 싫지 않고 저자체도 많이 유연해져서 마음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과거에는 몸쓸일이 많았는대 기계가 대체되고 사람이 몸으로 하는 일들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대신 머리를 많이 쓰고 잡생각 걱정 혼자 만리장성쌓기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났어요. 실제 걱정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대도 혼자 편도체를 자극하여 불안해 하는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영상이 제작되어 많은 분들이 보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평안한 삶을 누리시길 바랄게요 😊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노을 모습을 본 후에 하늘을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어린 제 가슴에 들어온 것이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었군요. 그래서 뭔가 답답한 마음이 들 때마다 하늘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를 키울 때 경외감을 느낍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그리고 커가는 것을 볼 때, 특히 첫 발 내딛을 때, 인간 언어를 어찌 알았는지 첫 마디를 뱉을 때, 어린 아이가 내 말을 이해하고 대화가 되기 시작할 때, 성장을 느낄 때마다 감탄을 하게됩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성장한 사람들의 스토리는 최고의 경외감을 선사합니다. 감동과 감탄의 발견, 사람에게서 감동받는 연습을 하면 그것이야말로 존중이군요. 어느 시점에서든 있는 그대로 자신과 타인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것이 핵심이네요. 어떤 조건이라는 것은 늘 변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책 한 권 들고 공원으로 갔어요.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데 머리 위에서 나뭇잎이 떨어져 무심코 위를 올려봤어요. 순간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이름 모를 감정으로 가슴이 벅찼어요. ...아마 그 때 느꼈던 감정이 '경외심'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작년 교수님 강의 들은 이 후 부터 출근 길에 "吾唯知足" 소리내어 말하며 "오직 나에게 족함이 있음을 압니다" 를 저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 일기 쓰면서도 오유지족 매일 적어 보고 있습니다.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내면소통책은 두껍지만 읽고 싶은 부분 부터 한 챕터씩 읽으시면서 그 부분을 유튜브 강의 함께 하시면 즐기실 수 있으실거예요~~❤❤❤ 모든 사업은 망하게 되어있다는 말 새기며 사업하겠습니다. 흥망성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