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6 자 [Ruler] 길이를 재는 데 쓰는 도구 1:38 하이라이터 [Highlighter] 형광펜 1:48 타투이스트 [Tattooist] 문신사. 타투를 그리는 직업 2:35 스케어 [Square] 자 2:53 화이트펜슬 [White pencil] 수정펜. 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필적을 지우는 수정액 3:33 포스트잇 [Post it] 접착제가 붙은 메모지 4:54 넌 모르는 눈친데, 난 널 본 적이 있어. 우리 한국사 같은 반이더라? 같은 수업 듣는데 경쟁자를 도울 순 없지. 지금 필기해 준 부분들, 과연 시험 범위일까? 관짝행
현 고3 수험생들의 심정이 저러지 않을까. 누구라도 좋으니까 저렇게 철저하게 알려주고 필기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느껴진다. 고3이나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현 사태에 대한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의사도 간접적으로 표현한 듯 하다. 그래서 저 환자 보호자분의 학점은 C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