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색깔을 가진다는 게 이런 느낌 아닐까? 소녀시대 때는 모두와의 조화를 신경 써서 추는 느낌이었다면 솔로 때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거를 200% 발휘하는 느낌이 보여서 보고 있는 쪽도 되게 흥겨운 기분이 되는 거 같다. 어려운 동작을 쉽게 보이게 하는 것도 효연님의 능력이고 그 능력을 쌓기까지 십수년을 쉬지 않고 달려온 거니까 너무 멋있음. 춤도 춤이지만 음색도 너무 좋고 곡도 세련되어서 너무 좋음.
솔까말 효연 음색 존나 좋은 음색임. 그룹에서는 좀 묻히는 느낌이라 그렇지 소시시절 부터 효연 음색에 반응 많이 했었는데, 어느샌가 솔로곡 나오면서 자기에게 맞는 옷들 맞춰서 입고 나오는 것 같음. 디저트가 인생곡이라 생각하고,딥은 진짜 생각도 안했는데.. 정규 앨범 내줬음 좋겠음. 음색이 장난 아님. 가수란 증거. ㅠㅠ 효연잉..
난 솔직히 소녀시대 팬도 아니고 그냥 노래 나오면 좋아하는 전형적인 90년대생인데, 20대 후반이 되고 나서야 멤버들의 영상을 보고 그 노력이 감히 가늠도 못할만큼 컸다는게 느껴져서 존경할 따름. 과거 영상도, 지금 영상도.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의 연예인으로 남아주세요 소녀시대. 10대의 추억을 추억으로만 남기지 않아줘서 고맙습니다.
디저트는 곡도 완벽 보컬도 안무도 다 좋음 춤멤이란 얘기는 많이 들어서 오 진짜네... 했지만 음색은 정말 뜻밖에 괜찮아서 많이 놀랐다. 효연님 솔로가 다 이런스타일일줄 알고 ㄷㄱㄷㄱ하고 다음컴백 기다렸는데 세컨드 때는 노래가 좋긴 좋았지만 약간 아쉽기도 했음 디저트같은 곡 또 해줬으면....... 존나힙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멋짐 ㅠㅠㅠㅠㅠㅠㅠ
Hyo's sharpness and limb control is beyond amazing. There's a reason why she was nicknamed the Dancing Queen, she is indeed a Queen. The way she moves has shaped how many K-Pop main dancers dance nowadays. And on top of that she's an amazing rapstress and has such a unique voice. So many talents that not many people can actually recogn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