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이 제일 좋아하는 친한 친구가 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엄청 신나고 기대하고있다가 갑자기 자기 아는 애 한 명 더 올거라그래서 누구지?긴장 살짝되고 있는데 너무 의외의 (멋있는) 친구가 와서 놀란 상태에서 막 어색한데 싫진않고 뭔가 친해지고 싶고 그런 느낌인..데 뭔지 아시는 분..
4:36 원재 님이 예민하다고 부정적으로 말 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섬세하다고 표현하시는 에이치 님 화법에 감탄하고 갑니다ㅜ 저 부분이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주위에 에이치 님 같은 저런 사람을 곁에 두고 대화하면 옆 사람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긍정적인 측면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부정 속에 긍정을 찾읍시다 여러분!
15:09 우원재님이 점점 찐으로 경계심푸는 포인트 👉 자세변화. 보통 저런포즈는 진짜 친한사람이랑 수다떨때 나오는 포즈인데ㅋㅋ 우원재님 저렇게 활짝웃는거 첨보넹ㅋㅋ 이렇게보니 새로운면도 보고 의외로 엄청 귀여우신분이었군ㅋㅋㅋㅋ 우원재님 칭찬받고 찐으로 좋아하는 H형도 귀엽고ㅋㅋㅋㅋㅋ 미션파서블에 자주 나와주세요🤣🤣 오아시스는 오늘도 너모 재밌었다ㅋㅋ
가짜사나이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게, 지독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되든 안되든 극한까지 도전해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던 의미깊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편충들 등판해서 난리를 피워서 내 삶의 낙을 없애버렸지. 그 누가 뭐래도 가짜사나이는 역사에 남을 레전드 프로그램이었다 ...ㅠㅠ
에이치님 컨텐츠는 대부분의 다른유투버들처럼 자극이나 조회수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알맹이가 있고 힐링되는 부분이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가짜사나이때문에 구독자가 너무 갑자기 올라서 그중에는 어느정도 거품도 끼어있을텐데 구독자 수 떨어지는거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에이치님이 추구하는 좋은 컨텐츠 계속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응원합니다❤️
H는 말빨은 진짜 타고난 듯요.군에서 말빨 배워주는 건 아닌데..... 근데 우원재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고 아직까진 자신감,자존감,자기애가 100퍼 회복 안 됏지만 그래도 이제는 모든걸 피하지않고 직진함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잇네요.화잇팅!! 자신을 믿고 무서움을 이겨내면 별거 아니에요.힘내시9요!!
2:25 '다소 이기적이지만 감사함을 전하고 싶으셨던...' 이란 말귀가 사악 와닿네요. 저 또한 H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큰 힘을 받았던지라 DM이 뭔지도 몰랐던 그 때에 용기내어 처음으로 저의 여러가지 이야기들과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내드렸는데요. 이 감사함을 그대로 간직하기에는 너무 큰지라 다소 이기적이지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였던 거겠죠? Present is present 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는 선물이다'라는 뜻인데요. 항상 현재를 선물처럼 생각하시는 H님과 원재님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늘 평안한 마음으로 세상에 뜻 깊은 발자취들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18:38 제가 느꼈던 것을 다른 분도 그렇게 느끼고 깨닳았다고하니 왠지 눈물났어요. '내 한계를 정하지말자'를 사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 아니예요, 저도 그랬는데 가짜 사나이에서, 특히 h님이 말씀하시는거 들으면서 체감이 확 되더라구요. 한계를 두지 말자. 더 할 수있잖아
우원재는 뭘 하든 우원재고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삼....우원재의 밝은 음악 분위기든 어두운 분위기든 다 우원재의 것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가끔 음악 분위기 갖고 왈가왈부 하는 거 보고 화났었는데 아옴그도 그렇고 H님도 그렇고 힘 많이 주신 거 같아서 좋다....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은 것만 보고 계속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원재액!!!!!!!!!!!
항상 오아시스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H님이 오아시스를 찍으실 때 가장 편해보이시고 웃는 모습도 훨씬 더 많은 거 같아요! 이번 영상은 든든한 형 느낌이라 그런지 뭔가 저번 오아시스 영상들 보다 더 편해보였어요ㅎㅎ 두 분이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원재님 이야기 속에 H님이 공감하시는 내용들이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부담감 이야기 하실 때 H님이 부담감을 가지고 계시는 게 느껴지고 요즘 잠도 잘 못 주무시는게 그것 때문인 거 같아 걱정도 되고 속상하네요😢 오늘 편집이 너무 좋았던게 원재님 이야기 듣고 그 뒤에 관련된 노래을 들으니까 가사도 잘 이해되고 영상도 더 잘 집중됐어요ㅎㅎ 덕분에 좋은 노래들도 알게 되었어요 ٩( ᐛ )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H님, 원재님, 미파팀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대화 중에는 브금이나 효과음이 없어서 오히려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두분이 말하고자하는 내용과 감정에 더욱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에이전트H님의 인터뷰 공감 능력과 스킬이 좋고 앞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다고 봐서 기대가 됩니다. 우원재님께서 힘든 시기를 잘 버티고 이겨내왔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으시다니까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나날도 응원합니다.
2:28 ‘뭐 볼 일 있겠어?’ 싶어서 DM했다는 거에 뭔가 동감이 되네요 한참 H님께 동기부여 받았을 때에 저도 새벽감성에 힘입어 메세지 보냈었지만 저는 파란딱지가 아니어서 ㅎㅎ 눈에 띄지 못해 지나갔지만 그래도 지금 그 메시지를 듣고 나니 H님이 좋은 영향력을 끼친 만큼 받는 입장이었으나 참 힘드셨겠구나 생각이 들어 보냈던 메시지들 마저 다 삭제하고 왔어요 감사하단 마음을 전하는 것도 민폐일 수 있겠군요 감사했어요 지금도 감사하고 언제 만나게 될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제 방식대로 흔들리지 않고 🖤 건강하시고 운동도 잘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순 없지만 덜 받고 중심을 지키는 H님 모습 기대한다는 말은 부담이고 응원해요 🖤 어찌됐건 우리도 그냥 사람인데 힘내자요 크리스마스 잘보내고 새해도 잘 보내고 무엇보다 그냥 일상도 잘 보내요 새벽에 해뜨고 잠들더라도 잘자고 덜 깨고 푹 자고 유투브 외의 일상도 생기있길 🧡
단단하게 살아가되, 부드러운 말투를 가질 것. 가짜사나이를 보고 제가 느끼는 것을 우원재님도 느끼신 걸 보면 사람은 다 다르다고 하지만, 사람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마음과 생각과 자신을 잘 지키시며 좋은음악 많이 해주세요. 저도 같이 들으며 즐길게요. 감사합니다 :)
6:20 19:35 원재님 이야기인데 꼭 H님 마음을 듣는 것 같았어요.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H님께 묵묵히 응원하겠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D 오늘 오아시스는 고민 많은 동생이 젤 믿는 형한테 조곤조곤 마음 이야기하는 걸 훔처보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진솔한 대화와 중간중간 귀여운 모습들도 좋았고 질문내용두 미파팀이 많이 애쓰신 게 느껴졌어요. 보는 사람까지 편안해지네용. 너무 잘 봤습니당!
예전에 쇼미에서 우원재님 화제될 때는 랩 이런 거에 관심이 없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본인 입으로 그 당시의 상황을 들으니 또 새롭고 아 그랬구나 힘들었겠구나 싶고 또 그런 상황에서 쇼미를 나갔다는 것도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은근 두 분 케미가 잘맞아서 놀랍네요..😳
근데 진짜 공감이 가는게 굳이 특별한 일이 없어도 우울해질때가 있고 다른 사람한테 우울감을 표출하기엔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서 말 못할 때도 있어요 근데 그럴수록 나조차도 세상에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정도로 힘들어해도 괜찮나? 내가 너무 나약하고 힘든일을 안 겪어봐서 그런건가? 이걸로 힘들다고 하면 욕하겠지 적어도 진심으로 공감해 줄 수는 없을거야 하면서 계속 부정하려 하더라구요 근데 내가 힘든데 내가 힘들다는데 굳이 뭔가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하나 싶어요 애초에 우울감이나 힘듦에 기준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도 있고 아예 자기가 못 견디는 분야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걸 따지는 게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힘들면 그냥 인정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가 뭐 굳이 극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살아가는데 정해진 답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우울감을 떨쳐내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몇 시간동안 수다를 떠는 사람도 있고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누워서 멍때리는 사람도 있고 운동 하는 사람, 음악 감상 등등 극복하는 법도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데,, 아무튼 적어도 자격 따지면서 자기 자신한테 화살을 돌리지 말라구요,,,! 그럼 진짜 끝도 없어요 나라도 나를 믿고 지지해줘야지
형아야,, 지각한 건 눈감아줄 수 있을만큼의 좋은 영상 고마워,, 오늘도 잘 봤어..,🖤 원재님처럼 나도 우울증을 이겨내고 살고있는데, 생각을 바꾸는게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 지금도 아파하는 사람들이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다,, 내 자신이 완전히 바뀔 순 없지만 우울을 대하는, 감정을 대하는 생각,태도가 바뀌면 내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거 꼭 알아줬음 좋겠어,, 형아와 미파팀! 그대들의 영상이 누군가의 내일을 지켜낸 것 같아🖤 형아 맘껏울어! 그리고 울고싶은 요원들도 맘껏 울어 어차피 산타는 없으니까🎅🏻🖤
어느위치에 있든간에 각자 가지고 있는 고충이 있다는 말을 몇번이고 다시 생각했어요. 랩하는 모습만봐왔지 이렇게 적막한 곳에서 오롯이 원재님 목소리를 들어본거는 처음인거 같아요~ 영상출연 해주셔서 좋았어요! 원재님에대한 얘기와 H님이랑 형 동생처럼 대화하는 모습 즐겁게 봤습니다ㅎㅎ 원재님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ㅎㅎ 그리고 좋은 영상 고마워요 ~ㅋㅋㅋ
이번 오아시스는 우원재님뿐만이아니라 H님에게도 특히나 더 힐링이 되는 편이었던같아요 보는 내내 H님이 겪었던 혹은 겪고있을 것같은 고민들을 이미 우원재님이 경험하셨고 그부분에 더 공감하시는 H님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편은 특히나 서로가 서로에게 공감이 되는 편이었던것같아요 그럼 전 내년에 우원재님과의 수영컨텐츠를 기대하고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