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슛을 막을 수 있어도 조축 슛을 전부 막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실점 하기 위해서는 역시 수비수들의 헌신적인 협력수비가 꼭 필요하죠. 공격적인 경기운영상 수비가 뚫리기 마련이고 이범영,김영광 같은 국대급 선수들도 조축오면 골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볼을 많이 만질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 때 치트삭스 신고 뛰고 싶네요. 장갑,헤어벤드,파워패드,양발 등 골키퍼 용품들을 GK열혈강호 브랜드로 출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열혈강호님 조축 용병경기 보고나서 시합에 나가면 선방율이 올라가요. 이번 일요일 경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열혈강호님 화이팅 입니다.
강호님 저도 8:55부터 말씀하시는 것 처럼 중앙 수비수들에게 가운데 쇄도하는 사람을 봐달라고 주문합니다 근데 수비수들이 사이드에서 오는 볼도 처리해야하고 가운데 들어오는 사람도 잡아야 하니 저에게 어떻게 수비해야 될지를 몰라서 구체적으로 물어보더군요.. 이럴 땐 수비수에게 어떤 답변을 해줘야 할까요?? 공에 쏠린 시선을 상대편 공격수로 타깃을 바꿔서 컷백 공간에 침투하는 공격수만 쫓아가다가 클리어링 가능한 볼을 놓쳐서 위험상황이 올 수도있고 공에만 시선을 두고 수비하기엔 상대 맨마킹을 놓치는 상황이 오는지라 수비에게 어떻게 수비하라고 얘기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