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전 똑같 ㅋ. 초등학교 늦둥이 막내아들 막 입학시킨 3월초의 학부모 같아요. 이쁘고 귀엽고 뭐하고 왔나 궁금하고 빼먹은건 없는지 또 뭘 챙겨줘야하는지. 따라다니면서 포동포동한 양볼만 봐도 막 꼬집고싶고 이뻐죽겠는~ 가수님 모습이 딱 그리 느껴집니다 ㅋ 아르는 좋겠당. 부럽부럽~~😂
너무 좋아요ㅠㅜㅜ 오빠가 직접 찍은 일상 브이로그.. 스케쥴 비하인드 브이로그 같은 것도 너무 좋았지만 제가 가장 원하던건 역시 이런거네요! 아니 근데 내내 우리아르귀여워요 노래 자꾸 부르시는거 너무 웃겨요ㅠㅠ 찬물아니면 안먹는 아기갱쥐에 오줌싸는데 옆에서 세레나데 부르는 락커 아빠라… 거참 묘한 조합이네요
지금 3분정도 봤는데 자식 자랑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 남은 6분도 아르 자랑으로 채워질 것 같은.. 아르에 의한 영상일 것 같은 기분이.. +) 네 가수님의 9분 자식 자랑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르랑 있으실 때 제일 하이텐션 이시군요 아르 뽕실뽕실.. 이건 심장에 해롭습니다ㅜㅜㅜㅜㅜ
락커의 노래실력을 아르한테 우리 아르사랑해요 우리아르 사랑해요 자다가도 떠올를것 같아요 근데 참 신기하네요 저도 강아지 좋아해서 강아지 키우게 될때 부를 이름 미리 지어놨는데 아르에요 와 이런 우연이..저는 아르르 하며 강아지나 호랑이가 아르르 으르렁거릴때 떠올리며 짧게 아르 라고 지었거든요 경호오빠 작명센스 좋네요
모자 쓰니 30대 청년 같아요. 최근에 깨달았는데 저도 나이들면서 혼잣말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더구나 강아지 대할땐 경호님처럼 노래로 대화를 해요. 예쁜 "때떡이" "따랑해" 라고 혀짧은 소리 하는것 까지도 저랑 진짜 비슷하네요. 예뻐, 사랑해를 입에 달고 살거든요. 나이 탓인지,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ㅎ 우리 강아지 이름은 재석이. (장)동건이, (김)경호, (유)재석이 중에서 동건아, 경호야, 재석아 불러보니 재석이가 내 입에 착 붙어서 재석이가 되었어요. 유기견이었는데 2018.12.21에 데려왔어요. 강아지 안키우는 사람들은 거짓말인줄 알겠지만 강아지 키운지 몇일만에 갱년기 우울증이 거짓말같이 사라졌어요. 강아지 사지말고 입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