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덜덜.......ㅋㅋㅋ 관성 딱 나오길래 오? 설마 했는데 진짜 진땀빼셨겠습니다. 2인세트가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캠핑카는 좋아보여요~~~ 확실히 전기부자 캠핑카에 전고도 높으니 멋집니다. 무서운 브금 넣으셨으면 저 진짜 이불 뒤집어쓰고 봤을거같아요 ㅜㅜ 난감하셨을텐데 영상으로보니 엄청 긴장감 최고였습니다 ㅋㅋㅋ
저런곳에서 차빠지면 타이어의 바람을 한 30%쯤 빼주세요 그러면 쉽게 나올수 있습니다. 저 중동가서 처음 운전배우고 차 몰고 사막 나갔다 빠져 사무실 못 오고 몇 시간을 선생님처럼 앞 뒤로 왔다 갔다하다 더 빠져 시름에 빠져 있을때 고참들이 찾아와 차 바퀴 바람 빼더니 꺼내주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캠핑카 유저로써 항상 들어가기전에 파쇄석라인이나 모래있는곳은 내려서 먼저 눈으로 체크를 하고 좀 깊다 싶은곳은 아무리 뷰가 좋아도 아예 들어갈 생각을 안합니다. ㅎㅎㅎ 무사히 들어갔더라도 늪처럼 천천히 내려앉거든요ㅎㅎ 불안해서 있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오는거죠 ㅎ 항상 직접 느껴봐야 아실 수 있는거죠 ㅎ 편하자고 캠카를 렌트하셨는데 안주인님에게 제대로 찍히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에서의 나를 보는것 같네요. 오스트리아에서 캠핑가 수동인데 경사진곳 주차후 후진 기어 들어간걸 깜박하고 시동걸다 뒷차를 자전거 캐리로 박살냈던. ㅋㅋㅋ. 와이프 얼굴에서 저승사자의 눈 빛.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경찰부르고 주차된 차 주인 부르고 하루 쑈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