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의미인지는 알거같네요 본인이 기분나쁘거나 창피하거나 반성할만한 큰 충격을 받았을때도 본능적으로 완화하기 위해서 그 상황에서는 일단 웃고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종의 방어기제나 생활습관 같은걸거에요. 그래서 그거 자체로는 잘못이라고 하지 못할거같네요.. 그 이후 반성했는지 여부는 이 영상만으로는 모르는거니까요. 그래도 이 댓글 아니었으면 저도 별생각없이 정신못차렸네 라고만 생각하고 넘겼을텐데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이 댓글께도 감사하네요
난 모든 서바이벌에 모니카님께서 모두 나와주셨으면 바램이 간절🙏🏼🙏🏼뿐🥰 모니카님의 하나하나 심사평의 훈계와 책망은 양약이되고 모니카님의 집중도높은 문장어휘력과 피드백핵심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좋은마음과열린마음으로받아들여서!! 깨닫고 바뀌는자는 반듯이!! 삶의 유익이된다는점!!!모니카 홧팅❤
위의 몇몇 댓글들 처럼 나도 보고 당연히 저 웃음이 리더가 고생했던걸 알고 모니카씨가 그걸 짚으니까 미안하고 고마움에 옆사람을 향해 짓는 웃음이라고 생각했는데.. , 그리고 어떤 웃음이던 간에 저런 상황에서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제스쳐가 나오는 사람 거의 없다고 생각함. 짧은 영상인데 과한 비난이 달리는것 같아서 적어봄..
저도 공감합니다. 요즘 친구은 좀더 풍족하고 위기감없는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사회에 나와 갑자기 칭찬에 인색하고 객관화된 풍파를 겪으면 민망하기도 어색하기도 해 저렇게 민망함에 웃거나 상황을 회피하는 것 같아요. 그것을 아직 직면할 여력이 안되거나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래도 문제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성인이 되고 한참뒤 불현듯 어느 순간 정말 부모님 그늘에서도 벗어나고 친구와 각기 멀어져 진정한 독립체가 되면 그제서야 현실을 직시하고 절망하기도하고 대책없는 불안과 우울에 빠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과도하게 엄격한 잣대로 인해 자기 객관화가 되다못해 기죽어 살았다면, (너 1등했다고 안주하지마~ 너만큼 다른애들도 다해) 요즘에는 너무 유연한 잣대로 인해 객관화가 안되어있다가 (이정도면 충분해! 우리딸 최고!) 경쟁하는 사회는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 같네요 😢
저기까지 나와서 저렇게까지 수동적으로 구는 거면 그냥 그 일에 마음이 없는거야 애들아 진짜 아이돌이 하고 싶은게 맞아? 시키는 일만 "네네~"하는 타업계 직장인이 있다고 치자 자기동선 스스로 챙기는 거는 이 직장인에겐 상사가 시킨 일에 해당되기도 해. 공연하는 직업이잖아. 동아리 공연하는애들이 이것보다 더 열정적으로해 이게뭐야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