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벌써 제 채널이 구독자 3천명을 돌파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커뮤니티에 써주신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보았어요! 걱정과 달리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PLAYLIST TIME LINE ] 0:0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Yebit 예빛님 cover) 0:0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Yebit 예빛님 cover) 3:48 김광진 - 편지 (아이유 cover) 3:48 김광진 - 편지 (아이유 cover) 8:33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8:33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12:24 김나영 - 바라고 바라고 12:24 김나영 - 바라고 바라고 16:25 정승환 - 친구, 그 오랜시간 16:25 정승환 - 친구, 그 오랜시간
운명은,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했다. 나빴던 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었다.
누군가가 말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가 나의 첫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바랐다 다른 누군가가 말했다 남자는 첫사랑을 평생 잊지 못한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가 나의 첫사랑이길 간절히 바랐다 결국 그들의 말은 옳았고 너는 나의 영락없는 첫사랑이다
선배….잘 지내요? 저는 잘 못 지내요. 매일매일 선배 생각하느라, 주인에게 닿지 못한 채로 한껏 부풀어버린 마음을 끌어안고 있느라 너무 힘들어요. 사실 선배랑 연락하고 지낸 기간보다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질수록 이럴거면 내 마음을 전하지 말걸이라는 후회도 정말 많이 했어요. 근데 어제 우연히 선배랑 처음 연락했던 그날의 대화창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만 봐도 그날의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그 순간이 내 인생에 있어서 꿈만 같았는지 생생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힘든데도 다시 돌아가면 나는 똑같이 선배한테 고백했을 것 같아요.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선배임에도 저는 아직도 선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바람에 맞춰 살랑살랑 흔들리는 선배의 머리카락이, 주변에 있는 이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선배의 그 미소가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아서 아직도 선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이미 끝난 걸 다 아는데도, 선배의 마음속에는 내가 없는 걸 아는데도, 선배를 향한 제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요. 자꾸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이기적이어서 너무 미안하지만 지금은 선배 곁에 제가 아닌 다른 이가 있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싫고 응원해줄수도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큰 마음일 즐 알았으면 진작에 다가갈걸…너무 후회돼요. 날 한번만 바라봐준다면 나의 전부를 다 줄텐데. 선배랑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나의 이룰 수 없는 소망이 되어버렸어요. 선배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듣고 싶었고, 그 얇은 손으로 연주하는 기타소리가 듣고 싶었고, 그 예쁜 목소리로 나한테 재잘재잘 얘기하는 것도 듣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랬나봐요. 제발 신이 있다면 저 좀 도와주세요. 항상 선배와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곤 했는데…힘들겠죠…?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내가 선배 찾아갈게. 나중에 만나서 그때는 그랬다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얘기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나는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요.
걔를 좋아했던 걸까. 아님 걔를 좋아했던 감정을 좋아하는 걸까. 어쩌면 짝사랑을 포기했을 때 힘들어야 하는건 상대방이야. 난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거지만 상대방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잃은거잖아 내가 널 알았을 때, 넌 날 몰랐고 니가 날 알았을 때, 난 널 좋아했고 니가 날 좋아할 때, 난 넣 사랑했고 내가 떠났을 때. 넌 나를 사랑했다.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되고 2+2=4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 된다. 하지먼 4-2=2 사랑에서 이해를 빼면 이별이 된다. 아이는 손을 모아 모래를 가득 채웠다. “이건 사랑” 아이는 손가락을 벌렸다. 그러자, 모래가 조금씩 빠져나갔다. “마음의 상처들” 모래가 다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모래 알갱이가 아이의 손에 묻어있었다. “그로인해 남은 미련” 그때 햇살이 아이의 손을 비췄다. 모래알갱이거 예쁘게 빛났다. “..마지막으로 남은 추억” 너를 보면 잊어버리는 전생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야. 다음생에도 내 앞에 꼭 나타나줘 네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있어 다음생에는 내가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런데, 전생에 네가 날 좋아해서 내가 지금 나로 태어나 널 사랑하는게 아닐까. 전생에서 네가 그렇게 아팠던 걸 내게도 앟려주고싶던게 아니였을까.. 오늘도 나의 사랑은 저 하늘을 장및빛으로 물들이는데 이 붉음은 버티지 못하여 그대에게 전해드립니다. 꽃 하나와 새 하나가 둘이 마주앉아 햇살에 입을 맞춥니다. 그 광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탓에 그대가 생각나 그리워져버립니다 그댈 향한 그리움을 어느새 지나버린 시간, 저 달빛에 새기며 그대에게 전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꽃 피는 봄에는 꽃보다 더 예쁜 너를 볼 수 있어 좋았고,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너를 더 환히 볼 수 있어 좋았다. 붉게 물든 가을에는 더 붉게 물든 네 뺨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눈 오는 겨울에는 눈보다 더 하얀 네 미소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나에게 사람들은 왜 장님이라 하는가 그 누구보다 선명하게 너를 보는데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셔츠를 갈아입으며 구슬픈 음악을 우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아픔이란건, 분명 즐거웠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이 아픔을 승화시킬 여력은 없지만. 그저 마음가는 대로 그대를 기억할 것입니다. 분명 그대도 나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을 테니까요. 봄을 얼리는 매화가 떨어져내려 바닥을 하얗게 물글이고 여름을 알리는 향일규가 동쪽을 바라보고 가을을 알리는 샛노란 국화가 피어오르고 겨울을 알리는 수선화가 진다. 한 해, 두 해가 흐르고, 영원할 것 같았던 너의 시간은 막을 내린다. 그냥.. 이 명언 어디서 들어본 것들 쓴거긴 한데 아픔이나 이별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쓴거니까. 항상 힘들면 보러 오셔도 됩니다:) 언젠가는 선물같은 행복들이 하나씩 도착할테니 그때까지만 힘내주세요!! “현재”는 영어로 present “선물”도 영어로 present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선물”이니 힘내주세요:) • • • • • • • 좋아요가 이렇게 많다는건 그만큼 힘드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겠네요.. 저의 수수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저는 짝사랑 잊고 후배와 썸타는 중입니다=) 언제나 이 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 좀 더 써보려고 해요ㅎㅎ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공부하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행복하려고 하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웃지마 다름 사람을 위해 감정을 숨기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아픈걸 숨기지마 날 위해 살아 날 위해 공부해 날 위해 행복해 날 위해 웃어 날 위해 감정을 내뱉어 날 위해 아픈걸 숨기지마 너가 태어난 이유는 다른 사람이 아닌 너 자신을 위해서야. 나의 삶, 나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숙제이자 목표다. "왜 세상은 이렇게 어둡고 적막한가요?" "언젠가, 네가 별이 되어 밝게 빛날 때, 모두가 너를 아름답다 생각 하기 위한 우주의 배려란다." 걔를 좋아했던 걸까, 아님 걔를 좋아했던 감정을 좋아했던 걸까. 소중한 것을 잃기 싫었을 뿐인데 나중에 돌아보니 이미 행복을 잃은 상태였다.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거 처음 살아본 "오늘"이잖아. 어른들은 아이들의 날개를 자르곤 말합니다. "자. 날아보렴" "당신이라면 날 수 있겠어요?" 돌어오는 대답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어서 날라니까?"라는 외면일 뿐입니다. 울면 왜 우냐고 묻지좀 마. 억울해서 우냐고 묻지좀 마. 내그 뭘 잘해서 우냐고도 하지 마.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눈물 쏟아지는걸 어떻게 해. 이젠 눈물도 이유가 있어야지 울 수 있는 세상인거야?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면 별이라도 맞출 것이다. -Whilliam Clement Stone- 당신의 추억이 그만큼 찬란하고 빛났다는 것은 그만큼 당신의 하루하루가 빛나고 찬란했다는 뜻이다. 상처준 사람은 잘 살고 상처받은 사람은 못사는 세상.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왜 내가 괴로워 해야 할까? 빛은 사라지는게 아니다. 잊혀지는 것일 뿐이다. 빛은 언제나 돌아온다. 그저 우리가 몰랐을 뿐.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거야. 결국 그 끝이 비참하더라도 나를 절망시켜도 널 다시 좋아하겠지.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을 마시는 이가 바로 나야. 후회할 걸 알면서도 무거운 이를 맘에 담았어요.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한 제 마음은, 제 가슴은 무너져 내렸지만. 제 사랑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 곁에서라도 행복하길. 세상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없고, 그럴 필요 없어.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에게 니 마음을 쓰려고 하지마 니 마음만큼 너에게 소중한건 없을껄? 좋아하지 말걸 고백하지 말걸 사랑하지 말걸 그랬더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좋은 인연이였을 텐데 색은 없어도 차차 물들여가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때가 있었다. 무색이였기에 가능한 끌림잉이였고, 덜어낼래야 덜어낼 수 없었던 오만이였다. 우연히 길이라더 지나다 색을 머금은 너를 보게될 까 두렵다. 첫사랑이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게 아니라 너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은 아닐까. '믿어'가 '믿었는데'로 변하는건 한순간이더라. 물어봐주길 바라는게 아니야. 알아봐주길 바라는거야. 밤새 너 때문에 울고, 생각이 많아져 힘들지만, 반대로 너는 너무 잘 지내더라. 노력하는데 힘들게 하고, 못하면 혼나고, 울면 뭐라 하고, 공부 못하면 비교하고, 우리는 혼나려고 태어난게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취침시간 최하위, 공부시간 최상위 노는시간 최하위, 그래서 '자살률 1위.' 그러니까 출산률을 높이지 말고 먼저 자살률을 낮춰주세요. 학교는 똑같은것만 가르쳐주면서 뭔 꿈을 찾아준다 그래요. "좀 너답게 행동해" 나다운게 뭐죠? 그런게 왜 정해져져있죠..? 어른들은 우리보고 죽지말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죽르러 가는 길을 내어주고 있어. 자살도 엄밀히 말하면 "타살"이다. 내가 웃고싶어서 웃는게 아니라 내가 웃으면 너가 조금이라도 행복할 것 같아서야. 우울은 전염병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내 우울을 받아주다가 옮아버릴까봐, 나랑 똑같은 그 끔찍한 감정을 알게되까봐, 두려워 애써 웃는다. 왜 실패는 완성 과정에 안끼워줄까?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으니 당연히 넣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슬플 때 울어라 어느 순간부터 눈물이 안나오기 시작하면 방 안에서 펑펑 울 수 있던 그때가 부러워진다. 어리다고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고, 어른이라고 힘들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나이에 비례할 수 없다 사람들은 항상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면서 정작 왜 자신들은 외면만 볼까? 상대가 만만해 보인다면 상대는 당신을 배려해주고 있다는 뜻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윗물이 어두우면서 아랫물이 맑아야 한다는 어른들은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깁니다. 몸이 아프다면 대우를 받는데, 마음이 아프면 왜 대우를 못받죠? 적다보니 폰이 과부화되서 미치려 하네요..ㅋㅋ 다음에 또 적으러 올게요 그때까지 모두 파이팅 하시고 언제든 털어놓으셔도 되니 댓 남겨주세요.. 언제는 누군가의 작은 공감에도 삶의 행복이 찾아오거든요=)
너도 날 좋아하는 거였음 좋겠다 좋아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왜 나 피해 진짜 너무한다 나도 니가 싫어졌음 좋겠어 이럴거면 왜 잘해줬어 왜 아무한테나 다 잘해줘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해 아닌가 처음부터 기다리게 한 게 아니었던가? 이젠 진짜 너 잊을게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게해주라
정말 너무 좋아했어 니 뒷모습만 봐도 떨리고 눈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니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난 알아볼 수 있었어 널 너무 좋아했어서 그만큼 너무 힘들었어 난 널 못 잊을 거 같아 우리 서로가 첫사랑이잖아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중에 멋있게 성장해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웃으면 반달모양으로 접히던 너의 눈을 웃을 때 꾹 다물린채 올라가던 너의 입을 나를 웃게 만들던 너의 능청스러움을 당황하면 나오는 너의 말투를 모든애들과 곧잘 어울리던 너를 좋아했다 우린 맞는게 없었고 너무 달랐고 항상 다른 길에 있었다 너는 항상 나를 건드렸고 내 반응을 보며 웃으며 좋아했지 짜증나기도 했지만 너의 그 웃음을 사랑했고 그런 너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내가 견디지 못하는 모든 부분에 너가 있었지만 그런 너마저도 좋았다 그만큼 내가 너를 좋아했어
후덥지근한 교실의 여름과 절정의 여름, 레몬 향이 넘실거리는 첫사랑의 맛이 나 햇살을 받아 연한 갈색으로 빛나던 네 머리카락. 돌아갈 수는 없어도 펼치면 어제처럼 생생한, 낡은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단편 필름들 말미암아 절정의 청춘, 화성에서도 사랑해는 여전히 사랑해인지 밤이면 얇은 여름 이불을 뒤집어쓴 채 네 생각을 하다가도 열기에 부드러운 네가 녹아 흐를까 노심초사하며, 화성인들이 사랑을 묻거든 네 이름을 불러야지 마음 먹었다가도 음절마저 황홀한 석 자를 앗아 가면 어쩌지 고민하던 그러니 따끔한 첫사랑의 유사어는 샛노란 여름 2018 제 26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중등부 시 부문 동상 수상작 첫사랑, 여름 - 유지원 (서울동국대사대부중2)
너에게 빠지는 건 한 순간이었지만 널 포기하는 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어. 후회가 남지 않도록 널 많이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날 좋아해주지 않아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내가 많이 힘들어서 널 놓았는데 널 놓았다고 생각하는 이 순간이 나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이 되었어. 그래도 나 이제 너에게 더는 상처 받고 싶지 않아. 그동안 받은 상처들로 충분해서. 널 포기하는 거 앞으로도 힘들텐데 그래도… 이겨내보려고 해.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어 그냥 나랑 안 맞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나도 너를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근데 내 마음은 아니였나봐 자꾸 내 시선이 너로 향해있었어 정말 다른 의도가 아닌 순수하게 좋아했고 니 자체가 좋았어 널 만나고 그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너 덕분에 내 1년이 정말 즐거웠어. 너도 너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를 먼저 좋아해줬던 사람 나는 그 사람을 밀어냈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더 다가오려고 하였다 난 그 사람이 마냥 불편했었다 그러나 정신 차려보니 친해져있었다 “친한거야 뭐 불편한거보단 괜찮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사람은 날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고, 내 마음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 난 지금와서 후회하고 있다 나를 먼저 아무조건없이 좋아해준 사람 난 그사람을 평생 잊을수 없다
널 좋아하기 전에도 좋아한 사람은 많지만 첫사랑은 가장 먼저 좋아한 사람이 아닌, 내가 많이 좋아했고 오래 좋아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우린 이어질 수 없는거고, 니가 날 싫어해서가 아닌 수많은 플래그들 때문이라고 믿으려한다 널 생각한 시간이 하루의 절반을 차지하던 내가 마음을 접고 정리하려고 마음먹은 후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좋아했어요” 한마디에 널 떠올린 내가 싫고 과거형으로 만들게 만든 니가 밉다 2년이었지만 내가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아 한편으로 고맙다는 마음도 든다 사랑했고 많이 좋아했고 미안하고 고마웠고 많이 미워했다
나름 똑똑하단 애들 모아두고 허구한 날 발표나 시키던 곳에서 딱히 큰 목소리도, 또랑또랑 야무진 어조도 아니었는데 선배 목소리는, 단순히 변성기 굵은 목소리를 넘어서 정말 청자를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설렘보다는 동경에 가까웠고, 그저 신기한 경험이다, 생각하고 흘려보낼 인연이었는데 잊으면 꿈에 나오고, 자꾸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치고. 접점이 생기고 우연에 우연이 겹치니 자연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 그 흔한 욕설 한 마디 안 하시고, 후배들에게도 당연한 듯 존대하시는 모습, 미래에 대한 확신이 담긴 말 한 마디 한 마디까지 모두 존경스러웠습니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뵙자마자 얼 빠진 채로 멍청하게 굳어 책꽂이 다 막고 있었는데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기억 못하시는 눈치더라고요 🙂 여자친구 있으시면 티 좀 내주세요 저 혼자 실례하고 있는 걸까봐 걱정입니다.
< 검정치마 - 기다린만큼, 더> 0:00 0:00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 -------------------------- < 김광진 (아이유 커버) - 편지 > 3:48 3:48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 <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 8:30 8:30 요즘에 너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어 너에게 닿지 않을 나의 마음이지만 지나가는 계절은 나를 스치듯 흘러가고 구름 따라 너도 사라질 줄 알았어 네가 없는 하루는 행복하지가 않아 낯선 너의 빈자리는 아무 의미가 없어 언제라도 날 떠올리면 그때처럼 내게로 와주길 다른 계절이 너를 덮어도 아직도 넌 그대로인지 혹시 날 잊어버린 건지 알려준다면 좀 괜찮아질 텐데 사소한 모든 것들엔 기억이 스며있어 우리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그리워 언제라도 날 떠올리면 그때처럼 내게로 와주길 다른 계절이 너를 덮어도 아직도 넌 그대로인지 혹시 날 잊어버린 건지 알려준다면 좀 괜찮아질 텐데 옷소매가 길어지고 달력은 숫자가 바뀌고 의미 없는 시간 속 하루를 채워가고 있어 이맘때쯤이면 너도 한 번쯤은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모든 순간 날 안아주던 너의 모습 정말 고마웠어 우리 울고 웃던 날까지도 여전히 넌 그대로일까 문득 내가 생각이 날까 너도 나와 같다면 참 좋을 텐데 -------------------------- 김나연 바라고바라고 12:24 12:24 한참동안 그래 울기만 하잖아 오늘도 그리워 하잖아 그동안 힘들었지 날보며 위로하는 그말 그말 한참동안 너의 추억을 헤매다 눈을 떠보면 뒷모습만 보여서 혹시 꿈인건지 아직도 너와 마주보던 날에 살고있는건 아닌지 I just want you love me 사랑이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모를거야 항상 웃고 있어도 지친 가슴이 얼마나 울고있는지 널 보고싶다고 수만번 불러보면 너도 나를 한번쯤 생각하는지 I just want you love me 사랑이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애타게 네 이름 불러보면 또 그때처럼 다시 만날수 있을까 I can't live without you 그대가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 < 정승환 - 친구, 그 오랜 시간 > 16:24 16:24 잠 못 드는 밤 불편하게 할까 봐 어지러운 맘 너에게 들킬까 봐 언제부턴가 난 제대로 널 못 보겠어 니가 편하지 않아 너만 보면 내 맘이 내 맘대로 잘 안돼 친구로 잘 지냈는데 요즘 내가 너를 피한 건 눈을 마주 보지 못한 건 나 어쩌면, 아니 사실 난 말이야 널 좋아하나 봐 나 어떻게 할까? 이렇게 말하면 더 어색해질까? 장난 섞인 너의 메시지에 나 다음 말 고르는 게 쉽지 않아 쓰고 지운 말 널 좋아했나 봐 즐거웠던 날 그건 너와 있어서 좋아했던 곳 거기 니가 있어서 전부 너였더라, 잘 몰랐어 그런 의미인지 모든 날에 너를 지우면 기억조차 없는 하룬데 나 어느새, 아니 처음부터 말이야 널 좋아했나 봐 나 어떻게 할까? 모른 척하기엔 너무 늦었을까? 못 들은 척해도 난 괜찮아, 그냥 웃어넘겨도 돼 근데 이젠 말하고 싶어 잠깐이라도 지금 널 만나러 갈게 어쩌면 다 망쳐버릴지도 몰라 지금 아니면 다시는 없을 거 같아 딱 한 번 용기 내서 말할게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널 사랑한다고 매일 밤 수없이 삼켜버린 용길 낼 수가 없었던 친구, 너와 나, 그 오랜 시간 난 처음부터 널 사랑했나 봐
자꾸 사람 헷갈리게 쉽게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버릇처럼 말하던 애를 좋아했어요. 저는 삽시간에 최면에 걸린 것처럼 쉽게 헷갈렸고 좋아했고 사랑도했어요. 근데 어느날엔 같이 하교하다가 그애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애초에 나한테 한말들이 장난인 것도 알았고 내가 착각하고 있다는 것도 자각하고 있었는데도 그래도 좋아했어요. 그 순간에도 좋아했어요.
나는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고 너는 나를 친구로써 생각했다. 너에게 고백을 마친 뒤 결국 너는 울었고 나 또한 눈물을 글썽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너의 말에 아.. 내 짝사랑도 이제 종지부를 찍었구나 싶어 나는 조연이었지만 너의 사랑에선 네가 주연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우린 참 타이밍이 안맞았나보다.. 이 주말이 지나면 우린 다시 친구로 되돌아 가는거야"라며 담담히 말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이 아파왔다. "내 세상에 소중한 사람이 몇 없는데 첫번째는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고 두번째는 너야"라며 말하는 네 그 말이 나를 더 아프게 했다. 그날은 비가 아주 많이 내렸고 넌 다정하게도 내쪽으로 우산을 기울여주고 팔을 감싸안았으며 네 옷에선 내가 좋아했던 네 향수 냄새가 났다. 너와 버스 안에서 인사를 마친 뒤 나는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울었다. 내 행복은 너였는데 이젠 너의 행복을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나보다.
1년이 흘렀고 가끔 생각은 나지만 이젠 그냥 추억이겠거니 하고 잊고 살아갔는데 꿈에서 갑자기 나오더라. 꿈에서 정말 재밌게 대화하며 웃었어.. 꿈에서 깻는데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 잊은 줄 알았는데 잊었다고 착각한 거였어. 그때만큼 좋아하진 않는데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걸이라는 후회와 미련이 너무 커. 지금 남자친구랑 되게 보기 좋더라ㅎㅎ 너한테 잘못한 것도 많아 너가 힘들었을텐데 이제 행복하게 지낸다니 정말 기뻐. 너가 앞으로도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
네가 행복하면 좋겠는데 정말 행복할까 봐 무섭다 그날로부터 훌쩍 멀어진 지금까지도 나는 너에게 완벽한 작별인사를 하지 못하겠어 이 소원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내가 흘릴 눈물을 알지만, 나 빌어볼게. 네가 나랑 있을 때보다 몇 배로 행복하게 해달라고 내가 네게 주지 못한 모든 것을 다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다시는 날 보고 웃어주지도, 예쁘다고 말해주지도, 날 사랑하지도 않을거고 네가 행복하면 날 완전히 잊을까 봐 무섭지만 그럼에도 난 아직 너를 사랑하니까 행복을 빌어주는 게 맞는 거겠지 이제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이것뿐이니까 내가 너에게 바라는 한가지가 있다면, 좋은 기억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나쁜 추억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나도 담담하게 말할 수 있겠지 좋아했다는 말로는 담을 수 없을만큼 너를 사랑했다고
영화의 막이 내려지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유쾌한 코믹이었으며, 슬픈 로맨스였고, 달콤한 멜로였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오로지 너와 내 이름만이 함께 존재 하는 영화였으니 슬픔은 오로지 나의 몫이 아니기만을 바랬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영화이지만, 아직 난 영화관에 머물러있다. 영화의 막이 내리고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난 발걸음을 떼기가 힘들어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다. 슬픈 결말을 냈지만 받아들이고 싶지않아서, 혹시나 뒷이야기가 있을까 조금의 희망을 품고 오랜시간 난 그대로 멈춰있다. 영화관 밖의 너가 없는 삶은 너무나도 각박하고 차갑기에, 나 혼자 나아가기엔 너무나도 버겁다.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의 내용이 기억속에서 사라져 간다. 점점 무뎌지는 마음속을 환하게 빛춰줄 너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없는 너의 삶은 괜찮은지, 만약 너도 내 생각이 나면 나에게로 돌아와주길, 이렇게 나는 너 생각으로 가득찬 밤을 지새우다 또 아침을 맞이한다.
포기하기로 다짐하고도 제발 한 번만 마주치고 싶어서 매번 우연을 만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날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거면 더 바랄게 없는데 사실 그건 기적과 같은 일이더라고요. 그냥 내가 만들어 낸 우연에 조금이라도 내 생각을 해주길 바라는 일 그것 밖에 없었어요.
흑역사 될까봐 남기기 꺼렸는데 기억하고는 싶어서 남겨요 평생 남자애들은 그저 여자애들이랑 같은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처음 봤을때 그림 그리고있던 네 모습에 그저 관심이 가서 옆에 앉아서 구경하고 그러다가 말트여서 어쩌다보니 매일 너네반에 찾아가고 어느날 네가 기타치고 있는 모습에 눈을뗄수 없게됐고 계속 옆에서 듣게됐었는데 "아 나 얘 좋아하는구나 " 느꼈어 그날부터 난 피아노 치고 넌 옆에서 기타치고 너가 들려준 곡이 가장 좋아한곡이 되고 학교에서 예빛님 영상 보면서 너 이상형이라고 하길래 "..나도...기타 배워볼까..?" 라고 묻는 나에게 넌 " 넌 피아노 쳐 넌 피아노 치는게 제일 멋있어"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네 모습에 한번 더 반해서 정말 가기싫었던 피아노학원 열심히 다녔고 정말 1년 반동안 매일이 설렜고 좋았어. 근데 너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너가 나랑 걔를 밀어주기 시작하고 그게 눈에 보여서 너무 서러웠어 괜히 그 얘가 미워지고 그래서 그날부터 내가 너네반 안찾아가고 일부러 피하고 그렇게 졸업하고 끝났는데 몇일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사람과 너랑 사귀는모습이 인스타에 보이더라 그때 진짜 아무것도할수없었는데.. 나도 용기내볼걸 나도 말이라도 해볼걸 좋아한다고, 그날 정말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많이 무뎌지더라 영상 제목만큼 정말 "좋아했다" 그것만큼은 변함없을꺼야 앞으로 평생 앞으로도 넌 내 첫사랑일꺼고 난 딱 거기까지 기억할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첫곡이 예빛님 노래길래 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우리가 좋은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싶어 악연이었다기엔 되돌아보니 난 좋은기억들이 더 많더라 잘 지내 이젠 너가 잠 잘 못자도 내가 연락할수없으니까 잠도 잘자고
너는 처음부터 진짜 많이 끌리는 애였어 마음 접으려고 했는데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 그걸 알게 되니까 마음이 더 커지더라 근데 그렇게 애매하게 썸인 듯 썸 아닌 관계로 지내다보니 나도 많이 지쳤나봐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 여름방학에 너 안볼 때 빨리 마음 정리하고 너랑 진짜 친구하기로 결심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지금은 너랑 친한 친구로 관계가 잘 정리된 것 같아서 다행이야 내 마음도 어느정도 정리됐고ㅎㅎ 나중에 어른 되면 우리 같이 술 마시자 그 때 나 너 좋아했었다고 고백할란다 ㅋㅋ
너랑 나는 타이밍이 안 맞았나 봐. 처음엔 내가 먼저 다가갔고 그 뒤엔 너가 먼저 다가왔고 그후론 우리 같이 다가갔는데 그냥 내 변덕이었어. 갑자기 너가 미웠어. 너는 나를 보며 항상 웃어줬는데 나를 좋아한다고 표시한 첫번째가 너인데 너가 딴 여자랑 웃으며 말하는거 보고 울고 웃었는데 나는 너가 미워져서 너에게 상처줬어. 근데 너는 내게 욕 한마디 안하고 왜 피하냐고 묻더라. 너가 그 말하고 다 내 탓인거 같아서 집에서 울었어 울면서 생각나더라 너랑 울고 웃으며 추억 쌓던 그 시간들은 정말 값진거라고 지금도 너 좋아하고있어. 물론 사랑은 아니지만 항상 너를 응원할게 좋아해 아직도 많이.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한다는 감정은 아닌것같아요. 왠지 가슴이 아려오고 씁쓸해요. 근데 계속 눈길이가요. 그때에 그 순간이 계속 떠올라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뛸 때도 있어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 걘 절대 모를거에요. 돌고돌아 결국 너였나 싶다가도 내가 너를 아직까지 좋아하진 않는것같다고 마무리 지어요. 근데 보고있으면 한번 더 안아보고싶어요 내가 너를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다고 내가 내 감정을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그게 사랑인줄 몰랐어요
관심 있던애 연락이 갑자기 이유도 없이 한달간 끊겨서 너무 답답해서 오늘 연락을 했더니 연애를 시작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도전하던 일이 그 친구가 응원도 해주고 할 수 있다고 말 해줘서 이뤄냈는데 다 무용지물이 됐네요. 그래도 확답을 들으니 한켠으로는 편하네요 당분간 들어와서 들어야 겠어요 후유증 때문에 오시는 분들 다 행복 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너와 아무 접점이 없을 줄 알았어 넌 너무 조용하고 차가웠으니까 근데 얼마 안 가 나한테만인진 모르는 너의 따뜻함과 다정함에 호감이 생겨버린 거 같아 아니 사실 너와 접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첫 만남부터 널 좋아한 걸지도 몰라 부정한 것일 뿐 그렇게 1년이라는 나에겐 긴 시간동안 널 좋아했어 1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너에게 상처받은 것도 많고 속상했던 일도 많고 자기 전마다 울 때도 많았지만 너가 밉기만 했지 싫어지진 않더라 그러고는 다정한 모습 착한 모습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면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 너란 사람이 좋아서 티도 조금은 냈던 거 같아 너는 사실은 이미 진작에 내 마음을 알아챘을지도 몰라 하지만 하지만 만약 그런 거라면 철벽이라도 쳐주면 안 돼? 왜 헷갈리게 해 그러니까 너가 그러니까 난 너가 날이 갈수록 더 좋아져 사실 너가 선 그어도 내가 상처받을 게 나도 머리로 그려지지만 그냥 너가 너무 좋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너가 좋아 근데 이런 내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면 너가 날 거절할까봐 겁이 나는 게 아니라 나의 고백으로 인해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봐 두려워 사실은 넌 날 이미 친구라고 확정지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만약에 내가 고백을 하고 너가 거절을 한다고 해도 널 포기 못 할 거 같아서 벌써부터 너무 서러워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하나봐 반배정도 얼마 안 남았네 만약에 너랑 반 떨어지면 또 멀어질까봐 두렵다 이런 약한 마음 가진 나도 왜이러고 있지 싶다가도 널 보면 그런 마음은 싹 사라지고 많은 사람 속에서 너만 쳐다보게 돼 내가 이번 학년에도 용기내서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진 몰라도 최대한 노력할거야 언젠간 너도 날 좋아해줄지도 모른다는 착각 아닌 착각 속에서라도 조용히 부담스럽지 않게 또 난 다가갈게 지난 1년처럼 반복될지라도 그래도 많이 좋아해 다른 힘든 일이 있었어도 너 덕분에 많이 견뎠어 많은 건 바라지 않아 너가 날 좋아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내 옆에서 친구라도 해줘 그냥 날 싫어해지만 하지 말아줘 정말 많이 좋아해 미안하고 고마워 좋아해 진짜
우린 지금 헤어진 상태야 다시 너와 마주칠 일도, 연락할 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어 우린 꽤 안좋게 헤어졌거든 그래도 난 너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저버릴 수 없겠더라고 예뻐지려고, 더 나아지려고 운동도 하고 난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일부러 밝게 지내봤어 널 좋아하는 감정을 잊어갈때쯤 너한테 연락이 왔어 뭐하냐고 그 한마디에 심장이 떨리더라 난 너를 향한 마음을 없애간게 아니라 잊으려 발버둥 친거였더라 너의 연락 하나하나에 다시 네가 좋아지고 설레게 되었어 다시 너의 품에 안길땐 우리가 전처럼 뜨겁진 않아도 돌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 신발끈을 묶어주고, 가방이 무거울까봐 들어주는 널 보며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었어 그래도 우리가 한번 끝난 인연이라 그런지 고민이 많아지더라 다시 만나는게 맞을지, 정말 넌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 어쩌면 넌 그저 외로워서 날 찾은게 아닐까 의심도 했어 83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사랑을 차고 넘치게 받은 탓인지 네가 화를 내도, 투정을 부려도 밉지가 않더라 그래서 무작정 참았어 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가 않았거든 왜인지 넌 나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 같더라 네가 처음으로 미웠어 이럴거면 왜 날 잡았는지, 왜 희망을 줬는지 다시 우리의 미래를 그리게 했는지 난 많은 걸 바란게 아니었는데 다가오는 겨울 서로 춥지않게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곧 돌아올 봄엔 벚꽃 아래에서 서로를 바라보는거 그런 사소한 걸 바란거였는데 넌 뭐가 그리 부담이 되었던걸까 이쯤되니 너한테 돌아오라고 하는 내 모습이 구차해보였어 니가 나한테 마음이 없어지고 있다고 말한 그 날부터 그런 말 한마디,한마디 떠오를때 니가 좋아하던 과자, 영화들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와 항상 너와의 전화로 내 하루를 마무리했는데 이젠 그 시간이 허전하고 외로워 그래서 이젠 천천히 내 마음을 접어보려고 해 쉽진 않겠지만 노력해볼게 니가 나한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냉정하게 대할 수 있도록 그래도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 나한테 예쁘게 웃어주던 그 모습이 날 안아주던 따뜻한 품 속이 니가 줬던 인형, 편지들이 자꾸 내 주변에서 맴돌아 머리속에서 떠나가질 않아 잠시동안 아주 잠시만 네 생각을 하다가 잠들게 오래가진 않을거야 아마도 넌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넌 내 10대의 예쁜 추억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야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널 사랑해서 미안해 잘자고, 오늘도 예쁜 꿈 꿔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거야. 결국 그 끝이 비참하더라도 나를 절망시켜도 널 다시 좋아하겠지.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을 마시는 어리석은 이가 바로 납니다. 후회할걸 알면서도 무거운이를 마음에 담았어요.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제 마음은, 제 가슴은 무너져내렸지만 제 사랑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 곁에서라도 행복하길.
가장 궁금한건 너는 내 생각을 할까? 내가 너를 생각 하는 만큼 너도 나를 생각하고 내가 너를 그리워하는 만큼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너를 잊지 못하는 만큼 너도 나를 잊지 않있으면 해 고마웠어. 이제 잊어 볼게 너도 나처럼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
있잖아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됐어 같은 타이밍에 서로를 좋아하고 다가가고 마음이 통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널 좋아하고 알게됐어 근데 정말 타이밍 때문일까 타이밍이고 뭐고 사실 너에게 무작정 들이댔다면, 조금이라도 용기냈다면 뭐가 달랐을텐데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그깟 자존심 때문에 난 나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놓쳤고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나에게 다가오지 않은 널 미워하는것 뿐이었어 너도 나랑 같았겠지 너도 끝내 용기내지 못한거겠지 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거야 물론 내가 너에게 서운해하고 미워할 자격 없다는거 알아 근데 말야 너는 좀 다를줄 알았어 너라면 내 상황 조금이라도 더 이해해주고 날 놓치 않을줄 알았어 놓더라도 지금 이 상황에 이렇게 끝나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어 너도 지쳤던걸까 내가 너에게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까봐 걱정된다 그래도 먼훗날 중학교 마지막학년을 떠올린다면 그 기억속에 내가 의미있는 사람으로 남았다면 난 그걸로 충분해 조금만 용기냈다면 지금 우리 어떻게 됐을까 근데 아마 다시 돌아간다해도 난 끝까지 용기내지 못했을거야 너도 알잖아 나 이제 나 혼자만 좋아하고 매달리고 기다리고 들이대는거 안해 아니 못해 또 버림받고 상처받을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서 이제 그거 못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너 기다리는거밖에 못했어 미안 정말 미안 진심으로 사과한적은 없는것 같네 정말 많이 미안 그래도 지금은 너도 나 많이 잊고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너 좋은사람인거 알아 그래서 나도 아마 언젠간 널 놓친걸 조금은 후회하겠지 근데 어쩌겠어 너 역시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을뿐이지 나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한동안 말도 못하고 지내겠지 그래도 시간 지나면 편한 같은반 친구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잘 지내 안녕
많이 좋아해, 좋아했었다고 과거로 바꾸고싶어. 정신차리라고 수십번 얘기하지만, 감정이란게 말을 안듣네. 차라리 너의 그호기심 때문에 우리가 연락하게 되었던 그 일이 없었으면 어땠을 까 싶어. 너를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루에 수십번 씩 너한테 연락올까 핸드폰만 들여다봐. 잠자다가도 연락올까봐 무음으로 바꾸지 못하는 내모습도 너무한심해. 꿈에 나오는 너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먼저 마중나가. 언제쯤 정신차리고 널 잊을까. 언제쯤 현재의 너가 아닌 과거의 너를 좋아할 수 있을까? 너라는 사람을 몰랐으면 했어,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됐다고. 하지만, 너라는 사람을 알게 해줘서 고맙고 고마워. 이제 너를 천천히 잊어갈게. 그때까지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그리워할게. 많이 좋아했어요.
있잖아, 난 우리가 이루워질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 근데 너가 너무 좋아서, 어디서든 네 생각만 나서 너무 괴로워 너가 날 이성적으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너가 나한테만 그런 행동 하는 거 아니란 것도 잘 알고 있어 그래도 너가 좋을 걸 어떡할까 정말~.. 널 생각할 때마다 웃음이 멈추지 않아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십번이나 하지만 그러지 않겠지 많이 좋아해
오늘도 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해 넌 나 다 잊었겠지? 바쁜 일상에 우울과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네 자신조차 챙기기 힘들다는 핑계로 내게 헤어지잔 말을 전했지만 사실 난 이미 알고 있었어 그저 내게서 네 마음이 떠나 버려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거였단걸 내가 그토록 간절하게 붙잡아도 매정하게 떠나 버린 너였는데, 4개월이 지난 아직도 여전히 널 사랑하고 매일 매일 그리워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다. 언제쯤 널 놓을 수 있을까 아직도 매일, 오지 않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호구처럼 딱 한 번만이라도 다시 연락할 수 있다면 호구도 될 수 있는데. 뭐든 할 수 있는데. 넌 내게 연락할 생각이 없는 것 같고 난 네가 싫어할까봐 먼저 연락하지도 못 하네 너무 슬프다ㅎㅎ 슬프니까 이 쯤 할게. 많이 보고싶어 오빠
좋아해, 사랑해 사실 이 감정들이 정확히 뭔지 난 아직도 잘 몰라 그저 가슴에 가득 차오르는 그 뜨거운 온도에 벅차올라 그 말들을 고장난 라디오 마냥 반복하고 또 반복했어 마구 토해내도 치솟아 오르던 그 뜨거움이 점차 식어가는 게 느껴져서, 이 기분 나쁜 찝찝한 온도가 마냥 싫어 정말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그 감정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지는 게 그냥 좀 허무해 그 뜨거움에 데여 뭐가 닿는데도 쓰라릴 상처만 남은 채 의미 없는 이것저것만 많이 담겨서 쓰리고, 무거워 그냥 그래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비참하더라 진짜 좋아하는 오빠가 먼저 고백해줘서 잘 이쁘게 사귀고 있았는데 나랑 사귀던 도중에 전여친한테 연락왔다더라 전여친이 되게 이쁘셨는데 잠수타서 헤어졌데 그래서 최근에 약속을 2번을 잡았는데 둘다 파토가 났다면서 오늘 제대로 끝내려고 연락했다면서 나한테 너무 화가난다고 하다가 울더라 2년이니까 이해를 해보려고 엄청 노력을 했는데 그 언니를 좋아할때 그 언니한테 엄청 매달렸던 카톡 내용을 인스타 비계에 올렸더라 그거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여서 오늘 하루만 마음 정리하고 다시 연락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려고 그래서 너희들한테 하고싶은말은 절대더 좋아하지는마 상대방이랑 똑같이 또는 덜 좋아했으면 좋겠어 난 이미 너무 좋아해서 그게 잘 안돼
같이 사랑을 했다가 지금은 혼자 짝사랑 하는 중이야 아직도 좋아한단 말을 듣곤 웃으면서 좋아하던 너 모습이 생생한데, 이젠 좋아한단 말을 건내면 너가 무슨 표정을 지을지가 겁이 나 좋아해서 미안해. 이젠 좋아한단 말 뒤에 미안하다는 말이 붙을 수 밖에 없네 좋아한단 말만 고스란히 건네자기엔 나한테 듣고 싶은 말은 아닐 것 같아서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이 붙여지네
우연이 두번이면 인연이라고 둘이서 말했었는데 우린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지 운명이 아닌가보다 네가 말 했던 것 처럼 우리 생각하는 사랑은 서로 다르니깐 난 아직 여기서 널 좀 더 사랑하다가 갈게 넌 나보다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만 해 짧은연애 였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정도로 설렜고 행복했어.
이런 노래 들으면서 공감하고 너무 아파울곤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지 6년이 다 돼가는 지금 새로운 사람이 생겼어요. 그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불타오르는 순수함과는 좀 다르지만 저는 이게 더 행복하네요. 날 정말 아끼고 사랑하고 행복하게해주는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해요. 이 사람한테서 처음으로 우리 아빠한테서 느꼈던 것과 같은 안정감과 평화라는 감정을 느껴봤어요. 설렘을 넘어선 사랑, 어느순간 그냥 당연히 내 미래는 이 사람과 함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옛날에는 날 울렸던 그 첫사랑이 내 운명의 짝인데 놓친 것 같다는, 다시는 누구를 사랑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힘들어했는데 아니었어요. 내 운명의 짝은 여기 있었네요. 모든게 이 사람이 너의 짝이란걸 가르키고 있는 것 마냥 모든게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어요. 이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이건 섭리를 거스르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여러분도 지금 마음껏 아파하세요, 그렇지만 낙담하지는 마세요. 분명 그 마음을 어루만져줄 누군가가 어디선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여우가 말했다.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비밀이야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아." "니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이유는 너가 너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 있기때문이야" "사람들은 이 진실을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 진실을 잊어선 안돼 너가 길드린 것에 너는 영원히 책임이 있는거야 너는 니 장미꽃에 대한 책임이 있는거야" "물은 마음에도 좋을 수가 있어" "별들이 아름다운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한송이 꽃이 있기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왕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다 같은 별들을 바라보지만 그건 같은 별들이 아니야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별들아 길잡이가 되어주지 또 어떤 사람들에겐 그저 작은 불빛일지도 몰라 학자들에겐 해결해야할 문제들이고 전에 말한 사업가에겐 금들로 보여 하지만 저 모든 별들은 말이 없어" 동화 어린왕자 중
나름 노력했는데 처음 화장해보고 새벽 4시에 일찍 씼고 붓기빼고 유튜브 화장 영상 계속 보고 편의점에서 간식사고 수학 성적도 3년동안 30점대인거 한달만에 80점대로 올렸는데 그렇게 계속 좋아했는데 나는 나조차 좋아하질 못해서 다가가는게 미안했어 내가 세상에서 너무 사랑했던 아빠의 이면을 알고 이혼해서 아빠 볼일이 없을때 아빠를 밉다생각하려했는데 그게 잘안됐어. 그런 과거의 아빠를 대입해서 그친구를 보고 있는걸까봐 겁났어. 고백안해서 그 친구에게 다행이라는 생각하는 내가 비참해
사랑했을 때의 모든 게 좋은 거 같다 날씨, 감정, 냄새, 배경 모든 걸 떠올리면 아직도 그때가 너무나도 좋다 그래서 아직도 그 추억을 버리지 못하는 걸지도, 끝내 너와 어떤 인간관계도 못 맺어 해피엔딩으로 끝내진 못 했지만 그때 느꼈던 감정만으로도 좋았어서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느낀다
짝사랑을 접은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냥 아프기 싫어서 외면한건가봐요ㅋㅋ.. 그냥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않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서로 존재도 몰랐고 의식 하지 않아도 되는 그때로.. 왜 자꾸 앞에 보여요 힘들게 왜 아는 척 해요 계속… 그냥 전처럼 다시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가면 안될까요? 스토리 봤는 지 계속 확인하고 연락은 못 보내겠는데.. 며칠 전 생일이였습니다 생일축하해 다섯 글자가 올까봐 알림이 뜰 때마다 확인 했는데 결코 오지 않더라고요ㅋㅋㅋ 그 정도인가요? 생일축하도 못 해주는 그런 정도? 아니면 그냥 하기 싫었던걸까요 다시 마음이 생길까봐? 기대한 내가 바보였나봐요 다시 천천히 잊어볼게요 아까는 고마웠어요 선배는 쭉 행복하게 그대로만 살아주세요
널 생각하면 아직도 그리움이 내 눈에서 흘러나온다 아무리 막아봐도 계속 흘러나오고 내 입에선 보고싶다란 말이 나도 모르게 나왔다 난 널 잊은 줄 알았으나 그건 나의 착각이였다 너는 내 마음속 구석에 작게 남아있었을 뿐 잊은 건 아니였다 너를 아무리 지워 보아도 계속 남아서 이젠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린 너, 나에게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내가 너 잊고 연애를 그래도 많이 해봤는데 남자문제로 운 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아침 연락에 미친 듯이 설레고 날아갈 듯 기쁜 적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너가 준 하찮은 선물을 받아도 자랑하고 싶은 게 너뿐이더라,, 연애보다 너를 좋아한 짝사랑이 더 설레이냐 이유없이 웃을 때 알아챘어야 했는 데 이유없는 친절을 베풀 때 생각을 했어야 했는 데 뒤 돌아보니 넌 나한테 시그널을 줬었는 데 바보 같은 내가 다 쳐내고 있었네 새벽 놀이터에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그립고 보고싶어 많이 좋아했어
너 덕분에 나라는 사람 자체가 바뀐거 같아. 사실 난 지금까지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대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를 좋아하게된 뒤론 내가 지금까지 누군갈 좋아했던게 정말 진실된 좋아함이 아니였구나를 느끼게 되었어 누군갈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 뭘 해도 그 사람 생각만 나고 그 사람이 연락왔을때 심장이 뛰고 그 사람 때문에 행동을 바꾸게 되고 몇년동안 생각했던 이상형이 바뀌게 되더라 내가 너보다 부족한 사람인건 알지만 지금 같이 하루하루 발전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어 좋아해
여러분 후회하지맙시다 저질러진 현실이고, 그렇기에 망가지고 상처더미를 안고 더 성장한 저희가 있는거라 생각해요 2년이라는 짧다면 짧은시간 지났지만, 단 하루도 전 그사람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길 성공한적이 없는데요 그냥 그립고, 덜컥 내려앉고, 미어지고, 수만은 감정 그대로 둡니다. 거스르려 하지도 않구요. 좋은 동기부여로 쓰여질때도 많아요 절대로 후회하지마세요
널 참 많이 좋아했었다 비록 아름답게 막을 내리진 못하였으나 너를 좋아했던 그 시간들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어쩌면 다시는 너의 웃는 얼굴을 마주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널 좋아했던 그 순간들이 참 행복했다 사실 나는 아직 널 잊지 못한 것같다 잊지 말아달라는 너의 그 말 한마디에 나는 널 잊지 못했다 좋아했었다는 말로 끝내야 하는 마음이지만 그렇게 하기엔 너무 빛나고 예쁜 너였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길 너무 아픈 내 사랑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너가 포기할려해도 붙잡았다. 그만큼 널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너무나 소중하니까 주변에서 반대해도 그만하라고 해도 너가 너무 좋았다. 내가 망가지고 내가 힘들어도 괜찮았다. 정말 좋았으니까.. 그런 너가 나에게 다시 연락해줬을 때 너무 좋았다. 먼저 헤어지자고 한 너지만 너무 미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부디 이 순간이 오래가길..
ㅎㅎ 2년만 지나고 과거에 쓴 글과 고민의 흔적 보면 허무함 보고싶다기보단 그때 그 감정 생각나 씁쓸함 아예 이루어질 수 없어서 포기한거니까 미련은 한 톨고 없지만 그냥 그때의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끙끙 앓기만 했던 내가 안타까움 차라리 질러버리고 정리하는게 가장 빨리 정리하는 좋은 방법인듯. 어쩔 수 없다.
내가 워낙 금사빠라 이번에도 금방 지나갈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버려서 너무 힘들다. 넌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나만 널 계속 붙잡는 것 같아서 자꾸만 초라해지지만 그래도 난 널 좋아해 뒷모습만 계속 봐도 좋으니 서로 인사하는 사이만으로도 만족할게 이제는
저 이 플레이리스트가 너무 좋아요 그 애를 좋아하는 지금 이 시기에 이 플리를 듣고있어서 나중에 이 플리를 들으면 그 애가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썸타는 지금은 들을때마다 그 애가 생각나 너무 설레고 좋지만 나중에, 몇달뒤에 들을땐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네요 근데 이 플레이 리스트가 20분이여서 너무 아쉬워요 온전히 그애만 집중해 생각할 시간이 20분밖에 되지 않아서.. 1시간이였으면 그애를 1시간내내 끊이지 않고 생각했을텐데.. 중3 청춘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참 특별하고 낭만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