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pay you back!” The end of the caramel steel of the association's chairman Yoo Jae-seok [Entertainment gourmet x multiplication/RunningMan] EP.512 #RunningMan #RunningMan #ep.512
이 영상 자체도 재밌지만, 앞에 지석진이 협회장 했을떄와 유재석이 협회장 되자마자 회비 걷었던 장면, 그리고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이 전소민 호구잡으려고 했던 장면까지 보면 더 웃김. 런닝맨 팬중에 이번화 못봤다면 꼭 다시 보시길. 최근 런닝맨 중 가장 웃겼음 그리고 요새 다시 재밌어져서 넘 좋음
게스트가 나오는건 그렇다고 치는데 뭔놈의 자기소개 시간 분량이 더럽게 긴게 문제라고 봄. 게스트 나와서 같이 이름표 뜯고 게임하고 몸개그 하는거면 나름 괜찮음. 몇달전 여자아이돌 여럿 나왔는데도 했던 물감커튼게임이나 트와이스편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이름표뜯기랑 샴푸풀장에서 이름표 물감뭍히기 같은건 그나마 나았음. 문제는 게스트니 아이돌이니 하면서 뭔 소개로 분량의 1/3~1/2을 잡아먹는거 보면 욕이 절로 나옴. 우리가 웃으려고 런닝맨 보는거지 게스트 소개보려고 봤나? 그럴꺼면 엠넷보지 런닝맨을 왜보겠음? 보니까 게스트 부르는게 그냥 부르는게 아니라 소속사에서 얼마를 찔러주고 그에 맞춰서 게스트가 들어가는 경우도 분명 있는거 같아보임. (물론 기획단계에서 재미를 위해서 제작진에서 섭외하는 게스트도 있고) 결국 돈과 재미 사이에서 제작진이 어떻게 하느냐의 선택인데 앞서 말한것처럼 쓸데없는 분량을 최소화하고 재미있는 부분을 늘리면 될일임.
유재석은 진짜 예능계의 메시라고 비유하고 싶었음 이 특집의 초반 전개나 게임방식이 엄청 허접했는데 유재석이 협회장 되고나서는 판도 자체가 달라졌음 혼자 공격해서 웃기고 지석진하고 하하한테 어시스트 날리고 멤버 모두에게 돈 회수 하면서 웃음 기회창출 까지 했음 정말 본인이 왜 1인자인지 입증했었던 장면이라 생각함
공감..... 요새 런닝맨에서 의미없이 밥상 뒤엎는 행위들이 늘어나는데 이번에도 그런 몇 장면들이 나와서 고구마였음. 배신이라던가 그런 컨셉도 너무 겹친 탓인가.... 이런 부분들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이 안 됨. 본인들이 재미를 뽑아내는 것보다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들 망치면서 웃음을 뽑아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