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3년 6개월 다닌 회사를 퇴사한 이유가 2018년부터 월급이 안 오르고, 월급 이야기만 하면 회사 돈 없다고 딴소리하고, 그나마 유일하게 있던 복지(직원 생일에 10만원 주는 것)도 없애 버렸음. (정수기 없고, 탕비실 없고) 그래서 4년째 월급이 안 오르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10만원만 올려 달라고 했더니 또 회사 돈 없다는 핑계로 못 올려주겠다고 함. 그러더니 몇 일 후에 본인 bmw 폐차하고, 벤츠를 삼(1.5억짜리) 심지어 마누라 차는 포르쉐. 딸도 벤츠. 그래도 미운 정도 정이라고 퇴사 생각은 없었는데 퇴사하기 한달 전 사장이 키우던 "개" 느님 생신이시라고 회사 직원들한테 떡 돌림... 그거에 열 받아서 직원들을 "개"취급 만큼도 안 하는 사장 하고는 일 못하겠다고 대판 싸우고 퇴사함.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친척이라고 총무겸 인사겸 경영지원겸 자재겸 구매겸 CS까지 하고 있는데 사장이 아들을 부사수라고 저한테 일 잘배우라고 끼워주더만요. 지금은 사장아들이 일하기 싫다고 출근을 안해서 저한테 잘꼬드겨서 일 다시 가르치라고..압박 넣으시네요 친척보다 그냥 모르는 사람회사가 더 좋습니다.
요즘 젊은것들은 고생 안 할려고 해서 못 버티고 나간다 하는 꼰대들이 있지만 사실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죠 이런 회사가 아직 많다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 대형 채널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밌고 멋진 사회 풍자 영상 많이 기대할게요 ㅎㅎ
이 영상보고 과거 회상했네;;; 이름 있는 회사라 언급은 못하겠고 회사 문제가 아니라 부서 문제였는데 to 났다는 지인 연락에 이쪽 회사로 이직했는데 to가 난 이유가 개념없는 팀장 때문이였음. 퇴사한 사람 때문에 이직하고 인수인계 받는 데 사수라는 놈도 덩달아 퇴사하는 바람에 업무는 다 나한테 넘어오고 개념없이 출근 늦게하는 팀장 만나서 부서 관리 안하고 일은 다 떠넘기고 면접 때 봤던 업무 외에 4개를 얹어 일해 하루에 각기 다른 7가지 일하느라 마음 고생 심했는데 술은 또 어찌나 먹이던지 타회사 부장이랑 술 배틀 뜨는 바람에 6개월만에 간에 무리가서 헤롱헤롱 몸도 심각하게 나락으로 빠짐 ㅡㅡ 영업하고 업무 전화하다 교통사고 나서 몇 주 만에 깨어났는데 회사에는 연락 한번 안옴. 그래서 두번 다시 같은 직종 회사는 지원 안함. 지금이야 뭐 개인사업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니 열받네. 요새 애들은 오히려 현명한거야. 돈받는 거까지만 일하자. 화이팅!! 젊은이들~
중소/중견 다녀보면서 느낀 것. 1.입사 년차와 실적이 높은데 진급 누락이 지속되며 친인척으로 알려진 사람이 먼저 진급하는 회사는 한달 내로 퇴사하겠다고 통보하고 타 회사 알아봐라 특히 '가족'운영이 아닌 '친척, 사촌 등으로 구성되고 입사 년차와 실적이 높은 사람보다 승진이 더 빠른 회사' 2.팀 또는 부서에서 담당하는 업무 또는 직무가 연관성없이 3개 이상이면 걸러라 웹 디자인 하는데 웹 개발시키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웹 디자인 하는데 그래픽/인쇄출판 디자인 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웹 개발하는데 웹 디자인하라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다. 물론 본인이 자처해서 그만큼 돈을 더 받으면 상관없지만 받는 돈은 개발 직무 급여인데, 디자인도 시켰으면 디자인 급여도 주셔야죠
이거 2개만 피해도 괜찮은 회사 혹은 본인 업무에 대해 명확하고 경력이 쌓입니다.됩니다. 1.정부지원사업 및 용역에 목숨건 회사 : 정부용역이라 사업이라 그렇지만 직원들 인건비 보존 및 아낄려고 쓸데없는 정부지원사업 많이 합니다. 하면 그걸로 사업화 및 확장화를 하면 하는데 그냥 돈만받고 그냥 버티는 회사 . 회사가 그냥 사업이 아닌 정부지원사업에만 의존하여 버티는 회사 , 소수 사업으로 돈벌고 그 돈은 대표랑 친인척이 가져감 2. 자체 서비스 및 bm 이 거의 없는 회사 : 1번과 약간 유사하지만 진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부분임..물론 서비스 및 bm 구축에 시간이 지나도 결국 못보여주고 흐지부지 하고 투자로 근근히 살아가면서 정부지원사업에만 의존하는 회사
내 차로 내 돈으로 기름 값내고 출장다니고 입사 첫날부터 3달동안 새벽2~3시까지 야근하고 아침 7시에 출장가는 생활을 계속하는데 야근,특근 수당 하나도 안챙겨줘서 뭐라고 했더니 선심쓰듯 지갑에서 5만원줬던 첫 직장 생각나네... 그만둔다고 하니까 승진시켜준다고 하는데 그와중에 직급은 올라가지만 급여는 그대로라고...ㅋㅋ 하루라도 일찍 그만두지 못한게 후회된다고 말하고 퇴사했었는데...
ㄷㄷ...와... 보기만해도 숨이 턱 막히네...ㅋㅋㅋ 난 혈연,지연,학연 모두 혼합된 회사에서 일했었는데 지연,학연은 그렇다쳐도 혈연이 오짐...ㅋㅋㅋ 나보다 한직급 낮은애가 사장 조카였는데 나보다 월급 높았고 사장 아들은 2년만에 부장 달음...ㅋㅋㅋㅋ 그리고 사장하고 사장아들은 회사 법인으로 좋은 차량 뽑아서 잘다니고 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내가 협의보러 발주처 상대하면 그러더라 '거긴 돈 많이 버나봐요? 사장님하고 부장님(사장아들) 차 엄청 좋던데..?' 회사 공유 차량도 없어서 난 쏘카빌려서 협의보러 다니는데... 그냥 허허 웃고 넘겼었지...ㅋㅋㅋㅋ
사람구하기 어렵다는 회사는 믿고 걸러야함 상식적으로 좋은회사면 사람이 몰려야지 맨날 물갈이되고 안구해지겠음? 혹시나 사람구하기 어렵다는 사람은 스스로 돌아봐야함 1. 대표포함 윗대가리들이 책임회피하고 일안하는지 2. 원하는 업무수준과 태도에 비해 급여가 적지않은지. 3. 경영능력 없는 주제에 목표만 거창하지않은지 4. 나 조차 건사못할 회사를 직원더러 주인의식 가지라는건 아닌지 5. 소통 강조하면서 쓴소리에 길길이 날뛰진않는지 6. 이사 상무 전무 부장등등이 내 친인척 가족들이 아닌지 7. 6번의 인물들이 무능하진않은지 8. 회사에 인간들은 많은데 일하는놈은 한놈뿐인게 아닌지 더 많지만 이만
실제로 바로 전 회사 (회사라기도 뭐한 우리가 남이가 하는 전형적인 ㅈ소 하지만 깨어있는 척하는 CEO 의 가족 같은 가족회사? ) 에 다녔었는데 얼마전에 그나마 친하게 지냈던 팀장 전화왔더군요. 대표 포함 실무 4명 남았다고.. .ㅋ 그러게 배가 침몰하기 전에 빨리 빠져 나오셨어야죠.
옛날 일이긴 한데 예전 알바다녔던 곳 사장이 진짜 쓰레기였음 정직원들 계약서랑 다르게 일 시키고 청소까지 시키고 자기 차 세차 시키고 1년에 한번씩 써야하는 근로 계약서 "우리끼리 괜찮으면 되지 안그러냐?" 하면서 안쓰고 밥도 쓰레기 같은거 함바 시키면서 식대로 떼가고 유니폼 세탁한다고 세탁비 떼가고 직원들 생일때는 모른척함 심지어 생일 케이크랑 00씨 생일 축하해요 라고 하는거 들었는데도 모르쇠 일관 그러다 자기 생일이나 아들,딸,와이프 생일때는 자기가 욕먹기 싫으니 부장 앞세워서 부장이 돈 걷게 해서 선물 사게 하고 20인도 안되는 사업체에서 그러다가 과장진급 미끄러진 대리가 악품고 부장꼬드겨서 온갖거 다 찔러넣음 불만 있던 직원들은 무슨 첩보마냥 소방법,근로기준법,식품위생 등등으로 전부 3달안에 완벽하게 찌르고 거래처 사장님들이랑도 퇴사하니 더이상 못한다 인수인계는 다음 사람한테 받아라 하는데 들어오는 사람마다 살벌한 기운이 돈다고 모두 3일안에 퇴사, 사장이 원하는게 뭐냐 말해봐라라 하지만 3달전에 바꾼 제네시스가 오늘은 벤츠 인거 보고 직원들 단체로 퇴사 한다하고 부장이 뚫어놓은 다른 업체로 단체 이동이였나??? 어쨌든 난 알바라 상관없지만 사장은 부도 못막고 벌금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 내고 외노자 당장 꾸려와서 한다해도 교육하는데만 몇달이라 파산 신청했는데 재산이 일정이상 금액이라 결국 파산도 안되고 갖고있는거 다 팔았다고 나중에 대리님이랑 술한잔 하면서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