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소주를 3병이나 비우는 그의 주량은 대체.. 영상 이번에도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 보면서 안줏거리가 생각나네요. 숯불돼지갈비에 참 어울리는게 소주죠.. 아.. 먹고싶어라.. 증류기라는 든든한 아군이 생겼으니 이제 브랜디나 위스키같은 것 도 차후에 나올 수 있겠네요. 뮤트채널에 이제 양조가 하나의 당당한 콘텐츠가 되었는데 전에 만드신 마늘와인처럼 이색적인 재료로 만드는것이 보고싶습니당.
저도 집에서 위스키 만든다고 몰트 사서 맥주만들고 그거 2차증류해서 오크칩 넣고 3년째 숙성(??)중인게 있는데요. 이거 정말 영상에서 간단히 보는것 처럼 간단하지가 않죠. 여간 노가다가 아닌데.. 애많이쓰셨네요. 아마도 스피릿의 특유의 향이 많이 묻어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향이나 맛은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