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is an adoptee from Belgium, who recently found his real name 'Jintae' and his biological parents in 52 years. Let's hear Jintae's story. #adoption #birthparents #family #reunion
@@user-cr3it7cz7i 가난 했으니까?입양 보냈다고요?ㅋ그럼 지금은요?그리고 7~90년대까지 정부가 주가 되어서 아이들 해외로 달러벌이로 팔아 먹은거임 박정희때부터 전두환 아이들 납치해서 부모가 멀쩡히 있는데도 부량아나 고아로 낙인찍어 노예 노동 아님 해외로 달러벌이 한건 팩트임 뭔 가난 지금도 가난해서 해외로 입양 보내나?우리네 뭐같은 유교 사상 이걸로 인해 내 핏줄 내 자식만 찾는 유교 문화가 한몫 하는거지
벨기에 이름도 기숙, 그러니까 입양서류에 있던 박기석 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계셨는데 진짜 이름은 정진태라니 놀랍네요. 형편이 어려워서 막내를 입양시켰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정말 미아로 잃어버려서 해외입양까지 가버렸다니, 가족들이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나눴다는 이야기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평생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가족을 찾았다니 먼저 축하 드립니다 해어졌을때에 그아픔이야 어찌 말로서 다할수 있을까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얼마나 그리웠을까 나도 자식을 잃어 버렸다가 찾았거든요 그때의 심정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5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그래도 가족을 만날수 있었어니 축하 드리고 또 축하드려요
애들은 잃어버리기 쉬워요. 우리 아들도 23년전 4살때 장날구경 갔다가 잃어 버려 미친듯이 ,복작 거리는 사람들 틈을 소리 치며 비집고 찾은적 있어요. 무심코 뒤 따라 오거니 하고 구경하며 넋 놓고 가다 뒤돌아 보니 순간 없어서 왔던길 뒤돌아 두 갈래길 모두 혼이 나간듯 이리 뛰고 저리뛰어 찾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먼곳에 아직 머물고 있더라고요. 땅에 주저 앉아 엉엉 울었더니 아들은 엄마가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왜 그러냐는듯 ㅋ.
어디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방금 제 친구의 친모가 쓴 편지를 발견했어요. 이 친구는 한국에서 태어나 룩셈부르크로 입양이 되었어요. 저희 둘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미대에서 만나게 되었고, 한국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친구의 본가에 가서 각종 입양 서류와 작은 한복, 인형들을 보면서 '입양'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리고 돕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오늘 그 친구 졸업 작품 설치를 도와주러 학교에 가서 작업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작업 주제가 입양과 아이덴테티에요), 그 중에 한글로 적힌 편지가 있었어요. OO이 엄마입니다. 를 시작으로, 3시간에 한 번씩 분유를 주세요, 잠투정을 하면 젖꼭지를 물려주세요 등의 글과 마지막엔 공항에 도착하면 양부모님에게 영선이가 크는 모습을 사진으로 자주 보내달라고 부탁해주세요. 라고 적혀있었어요. 제 친구는 한국어를 하지 못해, 사진을 찍어 번역기를 돌려보았을때 단순히 처방전인줄 알았다고 해요. 제가 내용을 통역해주자, 친구를 무척 놀라했고, 저 또한 많이 놀랐어요. 친모의 유일한 흔적이었거든요. 저희는 엄청 울기 시작했어요. 친구는 이미 홀트 친부모 찾기에 서류를 보냈었지만, 친부모 측에서 거절을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저 또한 그러한 생각을 알고 있었기에 마음이 더욱 안좋았어요. 하지만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셨다는건, 그래도 제 친구를 계속 보고 싶어하셨을 거라는 생각을 저희 둘 다 하게 되었어요. 저와 정말 친한 친구이고, 꼭 친구의 친모를 찾아주고 싶어요. 입양 서류나 그런 절차들을 포함하는 자료들을 아직 잘 있어요. 혹시 뭔가 뾰족한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
이 영상의 주인공되시는 분도 말씀하고 계시지만 통상적으로 입양아 하면 뭔가 일방적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란 이미지가 앞섰는데 정말로 납치 또는 미아 암튼 그간 생각해본적도없는 기가막힌 상황에 의해 입양 그것도 해외입양도 가능했겠다라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본인 50년동안 자신의 부모,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원망이 엄청나셨을텐데 조금은 오해가 풀림으로인해서 지나온 기가막힌 50년이 조금이나마 보상받는듯해서 한국체재중 재회한 한국가족분들과의 여러 순간들을 보면서 내내 얼마나 흐믓하던지.. 암튼 정말 다행이구 축하드리고싶네요^^
저두 잠시 아들을 잃어 버린적이 있었어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온 몸이 굳어 버렸고 못 찾으면 어떻게하나 불안감에 두려워 하며 찾고 또 찾고 돌아다니다 결국 못 찾아서 경찰이 집에 한번 가 보라고 해서 집에 갔더니 어린 아들이 아무렇지 않게 혼자 집에 와 있었어요.. 여섯살 이였어요. 그때 나이가... 너무 놀라고 힘이 빠지고... 엄마를 놓쳐서 집에 혼자 온거라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단한번도 혼자서 어디 보낸적도 없고 혼자 다닌적이 없고 집에 오는 길이 조금 멀어서 너무 많이 놀랬지만..찾고나니 너무 너무 안도감에....무너졌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아주 큰 키를 가진 고등학생이 되어 있네요.. 토닥토닥~!!!
아기를 입양처에 맡겼으나 불행히도 아기를 잃어버린 가족이라도.. 한국 가족이 먼저 DNA 검사만 해놓아도 해외 입양인들이 가족을 찾기가 얼마나 수월할까요.. 말못할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사생활 보호하는 약속 하에.. 가족의 생사여부.. 혈육의 존재를 확인만 되어도 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될텐데요.. 한국 가족분들 꼭 DNA 검사 해놓으세요.. 말못할 사정이 있다해도..
@Carol느닷없는 식민치하와 긴 전쟁 통에.. 살아 남은 것 만으로도 안도하던 우리나라.. 역사.. 근현사.. 국가의 운명이 국민을 얼마나 불행하게 하는지의 지표가..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분쟁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존은.. 같은 인간으로서 우리나라가 일찍이 겪었던 고통이라서.. 특히나 시대에 따라서 유독 남아선호가 뚜렷해서 딸 많은 집 딸들이 귀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이 역시 전란에 희생되기 일쑤였던 남자들.. 인간의 노동으로 이어지던 생계와 직결된 문제였고.. 살아남은 자들이 누리는 번영과 혜택의 바탕에는 선조들의 희생.. 잊지 않아야..
저도 심한 길치라 여러번 미아가 됐었는데요. 놀이공원갔다가 엄마랑 비슷한 옷입은 사람을 잘못 따라갔다 길을 잃어서 울던 생각이 나네요. 아직도 그때의 무서운 기억이 생생하고 가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공황장애 처럼 식은땀이 납니다. 그때 울면서 달려오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영화처럼 머릿속에 선명해요 ㅠㅠ
27년만에 찾았었네요~또 보니 감동스럽네요 찾기전엔 하늘에서 떨어진줄 알았네요 찾고보니 아~ 나도 누군가의 딸이고 동생이고 언니였구나 싶으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사는 느낌? 온통 회색빛이었는데 그제야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하늘은또 이렇게 푸른지 스쳐가는 바람소리에도 감사하는 마음 갖게 되었어요 헤어짐은 너~무 아파요 부디 행복하세요
가족을 찾으셨다니 정말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 기쁨 이뤄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축하드려요. 어머니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을 찾고자 포기하지 않고 그 오랜 세월동안 노력하고 기다리셨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두 분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So happy for you. Can't imagine what your mother must have gone through missing you and searching for you for so so many years but never giving up hope of finding you some day. I can see how much you are loved by your brothers and your mother. It's a real feel good story to hear during this dark times of Covid.
이 스토리가 입양보낸 부모님 편견을 조금 깨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정이 여려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입양 서류등 모든 기록들 잘 작성이나 거짓으로 해서 많은 해외 입양이들이 친부모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데..이렇게 잃은 아들을 찾으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늘에서 도와주신거 같아요.. 많은 입양인들은 민폐 끼쳐려는거보다 우리 인간의 fundamental 질문..나는 누구지, 어디에 소속하지? 부모와 형제로부터 아이덴티티를 찾는건데. 많응 부모님들 용기 더 내어주셨음 생각해요. 정진태씨..정말 축하드려요. Your wife's premonition came true and I am so happy for you that you fiund your birth Mom & brothers!
저도 어릴 때 영영 헤어질 뻔했어요...동네 친구분이 엄마가 바쁘시니까 무슨 접종인가 주사 같은 걸 자기 아이랑 같이 맞추겠다고 데리고 나갔는데 절 잃어버리신 거예요. 근데 절 데려간 경찰분이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절 어디 센터 같은데 보내려 하시더라고요. 아마 제가 어려서 (5살 무렵)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긴 아니다 싶어 경찰서에서 도망쳐 길거리에 나가서 엄마한테 배운 대로 인상 좋아 보이시는 아주머니께 집에 전화 좀 걸어달라고 하면서 매일 달달 외운 번호를 말씀드렸어요. 그때 양말도 못 신고 오다 슬리퍼 한짝 잃어버린 채 달려오시던 엄마 모습이 생각나요...그리고 그때 그 아주머니가 엄마 올 때까지 제 옆을 지켜주셨는데 어찌나 감사했는지요....
만약 고아원 같은데 맡겨서 입양된 거였으면 정보가 더 많았겠죠. 입양단체 측에서 미아 혹은 유과 같다고 힐 정도로 정보가 없고 애기 때 사진에 이름이 park ki suk박기숙이라고 한 거 보면, 아빠가 애 데리고 어디 가서 술 마시고 놀다가 애 잊어먹고 대충 찾다가 걍 온 것일 수도 있죠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박수와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다섯살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외롭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내가 부모님을 만난 것처럼 행복하고 기쁩니다. 저는 부모에게 선택받지 못했기에 부모님을 찾겠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찾겠다는 마음이 1%라도 있었다면 유전자 등록을 했겠지만 그럴 의사가 없어서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좋은 영상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벨기에까지 갔다니…..정말 슬프네요. 청소년 시절 얼마나 혼란 스러웠을까요.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입양해 잘 키워준 분들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국에만 있을 수 있는 마음 아픈 일이예요. 일제 시대,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의 자손들 (소련, 맍, 쿠바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한국 전쟁………..가난, 분단 국가………해결할 일이 정말 많아요.
I am watching it in the USA. You made my day and I felt my heart get warm. After the Korean War, we were so poor. I cannot know all single stories but I bet adoption was the only choice for some parents. They wished their children live in a better place with enough food and resources than South Korea. We cannot assume or judge people unless we have the same situations. I am so glad you found your family. Congratulations!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시다피시 한국전쟁후에 많은 부모님들이 풍족하지 못한 삶에서 자식을 입양보내야 했던 상황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들이 자기 자식을 남의 나라로 보낼때는 분명, 가난한 한국보다는 더 나은 곳에서 풍족한 음식과 더 많은 기회를 얻길 바라며 힘들게 보냈을것 입니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 대한 경험이 없이 남을 평가하고 추측하기도 하는데 정말 위험한짓입니다. 그 상황에 있어보지 못하면 절대 모를 일입니다. 아무튼 가족을 찾아서 너무 기쁨니다.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입양이 아니라 대부분 납치 후 돈을 받고 해외로 입양 시켰을듯. 예전 시대에 자식을 입양 보낼때는 주로 고아원이 아니라 아는 사람한테 입양 보냈음. 미아, 심지어 길에서 노는 애들을 납치해서 해외 입양 보내는 경우가 많음. 해외입양 된걸 모르고 애 찾느라 가정 파탄난 집도 많음.
Vous avez de la chance de retrouver votre famille. Pas mal de gens ont essaye mais ce n'etait pas facile.. Felicitation et soyez plus heureux qu'avant.
Congratulations. I live in the Netherlands. So so so happy for you.... I hope it happens to my family too. Im trying to find to search my partner's birth family. After corona I will visit Korea en then also police station t9 figure it out....
@@NNNNN34955 누군 벨기에 안가본줄 아나 진짜 우물 안 개구리네 ㅋㅋㅋㅋ 난 밥 잘 먹는데 요즘 세상에 기아가 어딨어요? 하는 새끼 보는 기분 ㅋㅋㅋ... 말 더 길어져봤자 같은 말 하면서 인종차별 안당해본 or눈치 없어서 인종차별 당한줄도 몰랐던 자기경험만 얘기하며 부정할테니 더 이상 댓 안담 동양인이 벨기에 감싸주는게 진짜 코미디다... 시야 존나 좁네 ㅋㅋㅋ 꼴에 내 말 인용하면서 멕이려고는 하는데 창의성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저도 일본에서 살때 한살 딸 아이를 한시간 잃어버린적이 있었는데 울고불고 동네를 남편과 다 돌아 다니다가 아파트 경비실로 뛰어가보니 우리 딸 아이를 음료수며 과자로 달래려고 하고 낯선 아저씨들이 싫은 우리아기는 주먹을 휘두르고 있더라고요 애 먹었을 아저씨들 간식 사다드리고 감사를 표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던 경험이 있어서 이 가족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찐 가족 사랑이 이런겁니다. 유전자 검사에 평생 찾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엄마와 형들과 앞으로 행복하길 기도 드립니다 🙏🏻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먹먹했을까요? 사람이 뿌리를 모른다는 것은 모래성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다못해 물건도 제조회사를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에 정자기증으로 자녀늘 출산하는 걸 보고 본인은 선태해서 낳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겪을 혼란스러움과 결핍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50년을 몇일만에 어떻게 채우고 메꿀 수 있을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이라도 만났고 가족들도 애타게 찾고 있었다하니 버려졌다는 마음속의 고통은 조금 덜어내어 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현명하고 사려깊은 부인을 얻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벨기에 에서도 다시 찾은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I Jintae, Can you load again including French title ? There are a lot of French speaking people looking for their families just like you. That may give them hope. Happy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