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십센치 10CM 2021 WINTER CONCERT '𝐏𝐥𝐞𝐚𝐬𝐞 𝐃𝐨𝐧’𝐭 𝐒𝐭𝐨𝐩 𝐘𝐨𝐮𝐫 𝐒𝐢𝐧𝐠𝐢𝐧𝐠' (Photo Video) I. 눈이 오네 II.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원곡 김광석) III. IV. V. VI. VII. VIII. IX. X.
정열님께서 잔잔한 노래를 부르실 때 연필로 꾹꾹 눌러 쓴 편지같아서 그 감정이 그대로 닿아오는 것 같아요. 노래를 들을 때면 항상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요즘 각종 스트레스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은데, 부르시는 노래를 들으면 잠이 잘 오더라고요.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힘들었던 기억이 잠시 잊어지는 기분입니다. 고마워요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감사해요 💖
당신 진짜 나를 미쳐버리게 하려고 난리났어..!!!!!! 내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는지……. 권정열과 좋아하는 노래 콤보로 한다니………… 당장…. 앨범등록해줘…. 노래살게…….. 시디도 살게…… 매일 들을게.. 스밍할게………………. 이렇게 간절한 적이 없어………..
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콘서트에서도 집에서도 제 마음을 울리네요🥺❤ 콘서트에서의 추억이 하나하나 다시 살아나고 있어 너무 좋아요-!! 오피셜, 콘서트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눈이 오네에 이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도 잘 듣고 갑니다~! 콘서트의 기억이 필요할 때쯤 슬금슬금 올라오는 오피셜, 늘 열일하는 오피셜, 그냥 너무 잘생기고 자꾸 듣고 싶은 목소리의 정열오빠까지.. 그냥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완벽하다고요🤍
이거 첫공날 들었을 때 진짜 황홀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푹 빠져서 제가 어떤 자세로 있는지조차 까먹고 그냥 주변은 다 블러처리되고 정열님만 가운데에서 빛났어요. 기타선율과 아름다운 목소리가 낭낭하게 퍼지는데 그 기분을 뭐라 설명해야할까요... 눈을 뜬 램수면상태..?? 이런느낌...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싶어요ㅠ
요새 옛날노래에 푹 빠진 18살이예요... 권정열의 김광석 님 노래라니.. 미쳤어... 옛날노래를 들으면 항상 부모님과 강아지가 떠오르더라구요(물론 언니도 사랑하지만.. 저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니 비슷한 시기에 같이 떠날테니 이입 안되는거라죠..) 저 이제는 알아요 제가 사랑한 것들은 저를 울릴거란걸 그래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저희 아빠, 엄마, 강아지 꼬모 모두 다 조건없이 제가 이 새상에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주고 기억해준다는게 너무 서글퍼요 저보다 먼저 떠나갈 이들이고 당연한 일이지만 내 평생을 바쳐 사랑해도 모자랄 생명들에게 못되게 굴고 더 많이 함께하고 이해해주지 못하고 못할거란게 애석하네요.. 지금의 제 마음과 입 밖으로 나오는 말, 충동적인 선택들에 싸여서 당신들을 제대로 봐줄 수 없음에 항상 미안하고 저 자체를 사랑해주는 그대들에게 감사합니다.
✨가사✨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