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비난」이 아니라 「겸손한 비판」을 합시다. ⑴ 교만: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 ⑵ 비난: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⑶ 겸손: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⑷ 비판: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 ※ NAVER 사전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① 다른 사람의 실패에 집중한다. ② 과도하게 비판적이고 흠을 잡는 습관이 있다. ③ 독선적이고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낮추어 본다. ④ 자기가 옳다는 걸 반드시 증명하려 한다. ⑤ 대접받기를 좋아한다. ⑥ 무작정 노력 없이 유명해지고 싶어 한다. ⑦ 과대평가받으려는 경향이 있다. ⑧ 자신이 간과되고 다른 사람이 승진하면 상처를 받는다. ⑨ 자기가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⑩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데 날카롭다.
험담과 비평은 엄연히 다릅니다. 험담은 부정적 관점일 뿐이고, 비평은 부정을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비난과 비판을 할 때는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비난은 그 대상과 지적이 명백하게 타당해야 하며, (도덕과 법률에 문제가 있다면 비난도 필요합니다) 비판은 선의와 존중이 결여되면 안됩니다. 표현의 자유와 무례한 행위는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충고와 조언이 돼야지 험담과 비방이 되면 안됩니다. 비방이란 긍정적 부분은 무시하고 부정적 부분만 확대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법치·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사회적 책임과 함께 표출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표현의 자유는 범법 행위입니다.
아래 형태에 해당하는 문장은 상황 맥락 그리고 의도를 파악하면 알 수 있습니다. ① 비하: 낮게 보는 것 ② 폄하: 낮추려고 하는 것 ③ 폄훼: 낮추려고 허는 것 ※ 화용론: 화자, 청자, 시간, 장소 따위로 구성되는 맥락과 관련하여 문장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려는 의미론의 한 분야. (상황 맥락, 텍스트, 의도) ※ 모욕죄, 명예훼손죄: 텍스트에 욕설이 없어도 ①~③ 성립되면 범법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