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무한도전에서 처음 들엇을때 저도 똑같이 힘들엇던 시기엿어여 ㅜ 40대에 접어든 지금 목표한 비슷한 언저리에서 제 삶을 꾸려가고 잇습니다 포기하지않으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거 몸소 체험햇습니다 힘든시기를 겪고 잇는 우리 모두 희망을 놓지않고 하루하루를 살아내가면 되는거 같아요. 파이팅!!
우리가 어떻게 저 감정을 공감할수있을까 나름 데뷔초에 성공했던 사람이 성공의벽에 부딪쳐서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매일 매일 멍만 때리면서 시간을 보냈다는데 결국 그 벽을 이겨내사 자신이 말하는대로 이루어내고 20년뒤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맞이할때 그 감정은 대체 어떤 감정일까
이 노래가 나올즈음에 고시생이었어요 얼마나 울면서 이 노래를 또 듣고 들었는지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두눈은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이 가사에서 정말 오열을 ㅠㅠ… 지금은 어엿한 교사가 되서 교단에 선지 12년차 . 결혼하고 아들하나 낳고 잘 살고 있네요… 이 명곡이 나온지도 12년째네요^^ 무도와 함께 230대를 울고웃었던.. 삶 그자체 네요. 정말 감사하고.. 이적 씨는 역시 명 작사작곡가이십니다😊
참 신기한게... 분명 노래 실력은 이적님이 훨씬 대단하시지만, 정작 마음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는 유재석님이 부른 버전으로 듣고 싶고... 유재석님 목소리로 듣는 말하는대로여야지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정말 이적님 말씀대로 누가 부르냐에 따라서도 음악의 울림이 다르게 와닿았어요. 유재석님이 이때 말하는대로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때 이후로 제 자신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말하는대로 이뤄질 거라고, 다시 살아보자고 힘냈거든요. 고맙습니다 이적님, 유재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