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인 내가 누군가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 1.먹을 것을 준다든지 잘 챙겨준다 애초에 남이 뭘 필요로 하는지 노관심 그러나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것도 해주고 싶고 저것도 해주려 한다 2.자꾸 쳐다본다 1번과 마찬가지로 남에게 노관심이기에 뭘 하던 알빠 아님 근데 관찰 받는 기분이 든다면? 그건 좋아하니까 자꾸 보게 되는 거다 그거 아님 멍때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초점 없는 눈을 하고 있을 것이다 3.쓸데없이 말을 건다 다소 이상한 질문일지라도 대화 한번이라도 더 나누고 싶어서 안달난 상태 4.그 사람 앞에서 유독 긴장하고 어딘가 어색해보인다 순간적으로 웃는 법을 까먹고 잘 보이고는 싶은데 잘 안돼서 그러는 거
인팁이 인팁같지 않고 평범해보이면 좋아하는 겁니다... 남들에게 당연한 인간관계? 인팁은 하지 않거든요... 나름 e성향 높아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많이 이야기하는 나도 하교만 하면 아무도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함. 인팁이 당신 연락에 티키타카하면서 계속 맞춰주려한다? 평범한 대화 말투다? 좋아하는 거. 호감 없으면 무미건조 그 자체입니다. 관심없는 이성이랑 연락을 왜 해 귀찮고 시간아깝고 피곤하다!
평소에 -_- 이표정하루에80% 제가 웃기는말하면^_^ 애교부리면 부끄^ㅅ^부끄 씨익 웃음 근데 웃을때 좀 고장난 로봇트같음 평소에 많이안웃는사람 특유의 어색한 미소를 보임 그리고 자꾸 탐색?관찰?하듯 이상한눈빛으로 자꾸 쳐다봄 그리고 내가 같이 하자는거 다해줌 근데 연락은잘안댐 ㅋㅋㅋ전화하면받긴함 그리고 내가 고마워 했던 행동들을 계속하려고함 (문열어주기,음식 챙겨주기,물떠다주는것등) 고마워~ 소리 들으면 부끄러워하면서 좋아함
잇인팁 섞인 여자랑 썸타는데 처음엔 정말 따뜻한 로봇? 같았어요 리액션도 오..아니면 ㅋㅋ이거라 제가 가끔 서운한 티 냈는데 이젠 오구 그랬어 이러고 둥가둥가 해줍니다.. 질투도 딱히 별로 표현을 안해요 맨날 뭐하냐고 물으면 내생각 한다 하고 사랑한다고 많이 하고 그냥 개냥이 그자체 너무 귀여워요 멘탈도 쎄고 멋있고 화나면 정말 무서워요 덜덜 전에 제가 한 번 서운해서 연락 그만하자고 했는데 울면서 붙잡는거 보고 우는거 한 번도 못봤는데 맘 약해져서 다시 받아주다가 지금 현재 사귀고 있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다들 화이팅 하시길😊 참고로 저는 인프피에요
인팁 남사친이 있는데 얘가 상황극 같이 톡이 와서 그거 받아 주다가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그러길래 데이트 하냐 부러운것 이랬는데 얘가 내가 여자친구가 어딨냐 이러면서 짤 하나 보내주고 이 명대사로 여자친구 사귀어 갈 것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던 여자도 도망갈듯 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왜 별로야? 라고 하길래 나라면 웃겨서 준다 한번 도전은 해봐 도전은 좋은거잖아 이랬더니 얘가 너 내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냐? 이러더라구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다는데 원래 인팁은 궁금해서 저런말 물어보기도 하나여
본인 인팁인데, 인팁이 1번 행동을 한다면 잡으셔야 함. 새벽에 자거나 밤을 새서 오후에 일어나는 인팁이 아침에 메세지를 보낸다? 푹 빠졌다는 거임. +웬만한 인팁들은 잇프피 애들하고 잘 어울림. 잇프피 특유의 귀여움이랑 킹받음이 공존해서 킹랑스러움. 옆에서 분석하고 관찰하면서 다녀본 결과 좀 같이 다니면 푹 빠짐. 그래서 좋아하는 잇프피에겐 한 없이 다정하고 활발한 엔프피가 됨.
@@user-br3hr9pw6d 앗ㅋㅋㄱㅋ전 저 안 좋아하는줄 알았어요ㅋㅋㅋ막 몇달전 전화내용도 기억하고 제 말했던 하나하나를 다 알고있고 맨날 칭찬해주고 따로 롤 승급전포기하고 절 만나구 그랬었어서 백퍼 썸인줄알고 춤추다가 살짝 떠봤는데 좋아하는애가 없다길래 그냥 착각이였구나 하고 지금은 완전 어사됐져...아직도 눈이 자주 마주치지만 서로 억지로 피하려고해용ㅠㅋㄱㅋㄲㄱㅋ
@@akak-cw1jx 인팁들 보통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유형들인데, 기억하고 계신 거 보면 마음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보통 당황하거나 뭔가 내 마음을 들켰을 때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인데, 그 분도 어쩌면 당황해서 좋아하는 사람 없다고 말씀하셨던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정말 관심 없어서 없다고 말한 걸 수도 있겠지만요.😭
새벽 7시까지 술먹다가 집에서 쉬는데친구들이 부른다 가기 싫다 이러면서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제가 사실 좋아하는데 안 좋아는데 좋아하는 척 연기하니까 내가 자길 좋아하는거 겉다 좋아하지마 나 좋아하지마 너가 힘들어져 이러고 근데 본인 생각엔 제가 인팁을 좋아하는 거 같은 확신이 든다고 그럼서 제가 안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다행이네 이러면서 또 다른 얘기하고 하다가 전화하는건요 ? 사실 7시면 아침이긴하지먼 ,
혹시…이건…뭘까요… 1. 이전에 대화할 때 제 눈을 잘 쳐다보길래 호기심+장난으로 다음번엔 제가 계속 쳐다봤는데 눈을 잘 못 마주치고… 2. 이유는 얼버무리며 먹을 걸 주고는 신나하고…(요건 지켜보던 제 친구가 알려줬습니다) 3. 본인 친구들이랑 얘기 중이었는데도 제가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제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이것도 친구가 알려줬어요..) 4. 대화할 때면 귀가 터지기 직전 수준으로 빨개지거나 손을 무릎 위에 올려두고는 안절부절 못하고 자꾸 꼼질꼼질거리고… 5. 성적, 공부 관련 상담을 요청하면 정말 힘나고 다정한 말로 격려해주고… 6. 하지만 친구로 선은 이미 여러번 그였었습니다. 어느정도냐면 걔 친구들이 그 애보고 저 좋아하냐고 놀렸다는데 바로 본인 게이라고 했다는… 저도 이후에 그걸로 한번 떠봤는데 “친구로서는 좋지”라고…^^
저는 극단적 estp, 남자친구는 극단적 intp인데, 남자친구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진짜로ㅠㅠ 사랑이 식었는지 저한테 정이 떨어진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연락도 잘 안되고 가만보면 내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딱히 말도 안걸어줘요. 제가 말걸면 답장은 해주긴 하는데 1시간은 걸려요... 뭐 그사람이 저한테 가끔 먼저 전화나 카톡으로 뭐하냐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데, 그 사람이 먼저 말 거는 경우는 대부분 제가 자기 퇴근시간까지 말이 없거나, 아니면 제가 아프거나 약속있거나 이럴때 뿐이에요... 그리고 먼저 말걸때마다 밥먹었냐/뭐하냐/어디냐 등등 계속 같은말로 말걸어서 재미도 없고... 인터뷰도 아니고... 다른사람 앞에서 말할때는 논리적으로 잘만 말하면서 제 앞에서 말할때는 저를 안보고 자꾸 테이블 보거나 창밖에 보고 말하면서 제가 다른짓할때는 계속 저 쳐다보고있어요... 그래서 제가 같이 보면 바로 다른데 보고 또ㅠ 저는 극단적인 estp라서 엄청 솔직하고 저돌적이고 재미를 추구하고 그렇거든요.. 그걸 자기도 아는지 어제 갑자기 "내가 너한테 너무 적극적으로 대해주지 못하고 똑부러지게 못해서 많이 서운하지...?" 라고 묻더라고요. 이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ㅠ 저한테 정이 떨어진건지 아니면 원래 이 사람들이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얼마 안됐는데 벌써 사랑이 식은건가요ㅠㅠ 전 이 사람이 너무 좋은데 너무 답답하고 제가 그사람 좋아하는것만큼 저를 안좋아하는것 같아 속상합니다ㅠ 나한테 식었나? 싶었는데 너무 헷갈리게, 막상 만나면 그사람이 먼저 손잡자고 하고, '다음에 여기오면 그땐 어디서 뭐 먹자' 이렇게 말하고, 제가 말한거 사소한거 다 기억해주고, 사람많을때 안부딪히게 해주고 또 너무 자상해서 더 헷갈려요ㅠㅠ
intp는 생각보다 감정 표현 능력이 많이 떨어져요. 하지만 남자친구분께서 님을 많이 좋아하시는 거 같아 보여요. 쳐다봐주고 뭐하냐, 어디냐, 밥은 먹었냐고 물어봐주는 모습이 intp로써 관심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질문들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애정표현이 서투른 intp 같아요.
두분 감사합니다ㅠㅠ 안그래도 평소에 연락 문제 외의 서운한 점을 몇번 말해봤는데 (연락 더 해달라고 하면 집착이나 귀찮은 사람으로 느껴질까봐;) , 알겠다고 하더니 그 부분은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연락에 관해서 서운하다고 대화하는건... 먼저 연락 잘 안하는 사람한테 내가 서운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연락을 많이 한다면 그건 진심으로 하는것도 아닐거라고 생각되고, 오히려 억지로 시킨 느낌이라 (+엎드려 절받기 ㅋㅋ) 제 기분이 별로 안좋을것 같아서요. 이정도로 연락 안하는 사람은 처음이고 솔직히 저만 저돌적인거 같아서 지치네요 많이ㅠㅠㅋㅋ 남자친구가 사랑을 키워간다고 하셨는데 저는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저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 타입인데다가, 상대방으로부터 재미나 자극, 관심을 못느끼면 감정이 확 죽는 사람이라...ㅠㅠ 힘들구만요...
@hfdhjfejhcdbahgj 그래도 첫번째 문단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취조나 압박면접같은 질문은 아직까진 많이 하거든요 ㅋㅋ... 저랑 너무 다르네요. 저는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항상 많아서 누구든 사소한거 다 기억하고 질문하고, 항상 먼저 찔러보고 말거는 편이거든요. 전남자친구하고는 진짜 자는시간 빼고는 옆에 있는것처럼 계속 연락하고 일상 공유하고 대화가 끊긴적이 없었어서, 오래 연락이 안된다 해도 의심도 안되고 '뭐 집중하나보다' 싶었는데, 이번 남자친구는 대화를 하다가도 갑자기 '나 자러갈게' 라던가 '나 일하러갈게' 라고 하고 대화를 뚝 끊고 가버리니까ㅋㅋ 매번 제가 대화를 새로 시작(?) 하기도 이제 좀 지쳐요...ㅋㅋㅋ 그리고 제 기준에 너무 연락이 안되니까 괜히 다른일하나, 나 말고 다른사람이랑 연락하나? 싶고 그러네요ㅠㅠ 그렇다고 '연락 없으면 의심된다'고 말할수도 없으니까ㅠㅠㅋㅋ 만난지 얼마 안돼서 집착으로 느껴질까봐 말꺼내기 더 힘들어요ㅋㅋㅋㅋ
저 뭐 고장났을 때 고쳐준다고 하고... 연휴 이틀을 저랑 함께 보내고... 저랑 계속 얘기하고 싶어서 버스도 일부러 놓치고... 제가 갑자기 불렀을 때 나와준다면 그래도 친한 친구로써 저를 좋게 생각하는 거겠죠?ㅜㅜ 제가 그 친구 정말 제일 좋아하는 친구인데... 메세지 보낼 때마다 그 친구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너무 친한척 해서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되어서요...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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