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계의 나는 게임속, 드라마속 주인공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세상에 大小事에는 많은 집착을 놓게 되었습니다만, 역시나 물질계의 나에게 영계의 세계가 진짜 나라는 의식이 생긴 뒤로는 현세에 집중하기 힘들고 영계의 내가 궁금해지고 삶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나의 영계에서부터의 관계가 궁금해집니다. 나이가 35이 넘어서부턴 일상 속 매순간이 경험이자 성장을 위한 것임을 어느정도 깨닫고 나서부턴 삶이 달라보이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전생의 수많은 에고들의 기억은 할 수 없지만 그 에고들이 삶에서 경험하고 얻은 지식들이 현재의 이 에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35세 넘어서 느끼고 있습니다. 영계로 돌아가면 석가모니 부처를 더욱 자세히 알고 그분에게 가르침을 받고 싶어집니다. 그 분이 약 2600년전 남긴 엄청난 깨달음, 현재의 이 에고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삶의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