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페퍼가 페퍼 언니를 얼마나 믿는지 느껴져서 기분이 요상해요ㅎㅎ 장난감 아무리 하고 싶고 간식 아무리 먹고 싶어도 다른 친구들이 자기꺼 가져갈 땐 슬그머니 뒤로 물러나서 쳐다보기만 하면서 페퍼 언니 앞에서는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드러내고 가끔은 더 하게 해달라고 생떼도 부리고, 모르는 척 하면서 자기 하고픈대로 하기도 하고 말이죠! 누군가를 온전히 보호자라고 생각하고, 믿고 의지하는 느낌이에요ㅎㅎ 이 사람 앞에선 나를 다 드러내도 괜찮아! 하는 느낌ㅎㅎ 그런 찰나의 모습을 보게 되면 괜히 몽글몽글해지고 그런 존재를 가진 페퍼가, 그리고 그런 믿음을 준 페퍼 언니가 때론 부럽기도 하달까요😊 뭐.. 페퍼 생각은 다를 수도 있고 제가 과잉 해석 한 거일 수도 있지만😅 (페퍼는 억울하면 인간의 말을 배우도록 하자😋) 영상을 쭉 지켜 본 제가 느끼기엔 그렇네용ㅎㅎ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지.. 페퍼 언니 그리고 브페하띵 비롯 다른 동물 친구들 모두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요😁
돈 없어지거나 막차 시간 임박하면 마음이 급해질텐데 큰 갈등없이 문제상황 해결하는 모습들이 정말 성숙하고 멋져요!! 호수까지 가는 길이 풍경도 멋지고 뜀박질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꼬부랑길이나 언덕도 중간중간있고 수영하러 뛰어들 호수도 있어서 강아지들에겐 정말 멋진 모험놀이터였겠어요 ㅋㅋㅋ 시간이 촉박하고 갈길은 먼데도 실컷 뛰어놀으라고 리드줄도 풀어준 것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아 하니 걸음 느린 엄마 놔두고 걸음 빠른 이모랑 가는 거 너무웃겨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니는 이모랑 갈거야!! 엄마는 거기 있어!! ㅋㅋㅋㅋㅋ 페퍼 진흙반신욕 다시보러갑니다.. 너무웃겨 근데 호수 진짜 너무 녜뿝니다.. 뻬뿌티비 시절부터 이 채널 영상미 중 최고 존엄이었다...
풍경이 너무 멋진데 게다가 자연이라 그전 영상도 그렇고 이번 영상도 클래식이 유독 잘어울리네요 근데 지난번 돈 잃어버린데서 딱 끊고 오늘도 오프닝에 돈분실 깨닫는 과정 편집하신거 너무 다큐멘터리같고 집에서 혼자 두근두근하면서 봤쟈나여.. 스릴넘치는 브이로그ㅋㅋㅋㅋ 햄님 편집 너무 잘해 🎉
개들이 기차에 타도..켄넬에 넣고 머리가 나왔냐 어쨌냐 규정위반으로 하차하라 어째라 없으니 새삼..우리나라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이 넘 다른게 느껴지네요. ktx타려고 홈피들가서 반려견 이용규정 살피고 켄넬 다시 사고..혹시나 냄새난다 어짼다 하는 사람 있을까봐 조마조마 하며 오갔던 기억이 나며..씁쓸해지는 장면이에요..ㅜㅜ
스위스 여행 가서 피르스트며 마테호른이며 이 멋진 곳에 주인 따라 아무렇지 않게 올라오는 개들은 무슨 팔자냐며 좋겠다 했는데, 페퍼랑 하니가 그걸 했네요. 사람은 죽어나지만 개들이 행복해하는 게 보여요~ 숙소 위치 무엇…ㅠ 스위스는버스 막차 시간도 빠르고 쿱도 일찍 닫아서 거기 맞춰 다니기가 빡세더라고요
Yay!! Another wonderful video of your adventures, I love seeing Pepper play with her Kiwi Bird squeaky toy in the Alps, that's so awesome!!! I'm so glad you girls are having a wonderful time!! A trip of a lifetime! I know you have been to Europe before from your other videos. Looking forward to the next part of your adventures. Take care and stay safe!! ❤️😊🤩🤘❤️🐶❤️🐶🤗
ㅋㅋㅋㅋㅋㅋ 아아... 페퍼 진흙탕에 빠질때 같이 비명지름 ㅜㅜ 글도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배경이 너무너무 예쁜것같아요 ㅠ.ㅠ 페퍼가 언니덕분에 좋은거 많이보네요 zz 영상이랑 사진까지 찍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예쁘게 잘 담아주셔서 보는 사람도 같이 눈이 호강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