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볼땐 모르고 봤는데 두번보니 아이유는 소리가 안들리고 태형이는 눈을 한쪽 잃었고.. 캠코더속에서 아이유는 음악을 함께 즐기고 태형이는 양쪽눈동자가 다 까맣네요 저 상자가 의미하는것이 여러가지로 해석될것같아요 아이유와 팬이 세상(미디어 등)과 / 또는 장애를 가진사람들이 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것일수도 마지막에 아이유가 태형이 눈 가려주는거 너무 슬펐어요
볼때마다 울게되는..ㅠㅠ 정말 영화 한편 본거같은 감동이에요 아이유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뷔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20대 리즈때 뮤비 하나 찍고 갔다는게 너무 아쉬워요ㅠ 뷔와 아이유 케미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꼭 드라마나 영화 하나 찍어줬으면 좋겠고 팔레트 보니 듀엣해도 너무 잘 어울릴듯해요
I cried as well, it was so sweet and emotional at the same time ah why am i so emotional seeing them in that wedding setting got me crying and then i thought that they( bts) would marry one day and thats still somewhat emotional
아이유 : 2:35 아이유의 입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체인이 작게 걸려있는데, 이는 곧 세상과 온전히 소통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그리고 수화까지 하는것으로 보아 청각장애는 아이유에게 있는것이 더 맞아 보임 뷔 : 1:37 왼쪽 눈에 백색의 렌즈를 착용해, 한 눈에 보기에도 두 사람이 세상의 난관들을 헤쳐가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 네모 : 0:50 주인공을 향한 미움 혐오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한다. 캠코더 : 1:53 영상 속 시간 배경은 현재이지만, 캠코더가 찍히는 화면의 설정값은 폐허가 되기 전 멀쩡했던 세상이다. 이런 캠코더의 렌즈는 곧 사랑의 필터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인물들의 내적 혹은 외적인 모습을 뛰어넘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 옷무덤 : 1:26 생성과 소멸 삶과 죽음을 기억한다 라는 뜻을 가진 미술작품이 있음 그 미술작품을 오마주한 것으로 예상됨 얼굴이 가려진 수많은 사람들 : 2:56 두 주인공의 사랑을 방해하는 수많은 무언가들 ‘네모’의 의미와 상당부분 유사한 장치 그러나 두 주인공은 개의치 않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나아간다. 웨딩드레스, 턱시도 : 3:20 아이유와 뷔는 폐허에서 각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골라 입었다. 여기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는 가장 상투적이라 할 수 있는 사랑의 결실을 상징한다. 두 사람은 이 옷들을 입고, 사진을 찍고, 노래를 하며 즐겁게 노는 등 그동안 일상에서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함께 하며 잠시나마 행복을 누린다. 공중으로 떠오르는 주인공 : 5:24 온갖 억압과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음을 뜻한다. 위에서 떨어지는 드레스와 턱시도 : 5:40 현실에서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형식들이 과연 참 본질을 보여주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는 의미도 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