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yuio naeom 이 동네는 훨씬 심해요. 매년 투표하는데... 1인 1표가 아니에요... 앨범 산 사람만 투표할 수 있어요. 앨범에 투표권이 들어있어요. 그러니까 팬이 부자면 500장 사서 혼자 500표를 행사 할 수 있음... 약간 주주총회가 같은 느낌.. 그래서 지명도 없는 애들은 평생 위로 올라올 수 없는 구조
와 저런 총선거를 매년 했으니 얼마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였을까? 사쿠라가 저런 총선거가 음악활동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회의적인 글도 썼었는데. 저거에 비하면 지금 르세라핌 활동에 겁도 업꾸라 활동은 몸은 피곤할지 몰라도 마음은 정말 편하고 즐거울 것 같다. 거기다가 이번에 일본 공연으로 당당하게 고국에 돌아갔으니 얼마나 기쁠까
만약에 꾸라가 여기서 1위를 했다면 ㅠㅠ 아마 한국 프듀에서 더 큰 도전을 결심 하는데 어려웠을 거구!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을지도 몰랐을것 같은데..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하니. 아무튼 꾸라가 한국 프듀에 나와주고 아이즈원이 되어준거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안그랬으면 akb48의 사쿠라로만 알았지. 김꾸라인 줄 몰랐을테니깐요~ 꾸라가 보지 못했던 풍경들~~~ 언니 시집 보내구 꾸라 시집 보내구! 워녕이 시집 보낼때까지 아이즈원으로 가득 보고~~ 나중에 또 더 높이 보기를!!! 응원 합니다!!
akb 팬덤 내 싸움입니다. 대중성은 떨어진지 오래되어서 10위안에 들어도 사람들 몰라요. 마치 우리나라 남돌판같은? 근데 총선 이제 안함 수익은 당연히 아이즈원이 더 많을듯 akb는 내가 못떠도 그룹에 소속되어있으면 어느정도의 수입은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떠도 뜬거에 비해 돈 많이 못벌어요
그룹 내 순위로 올해 활동을 할 수 있냐 없냐가 나뉘구요 인지도 자체도 순위에 따라 나뉘어져요 순위에 따라 포지션 대형도 센터쪽에 섰다가 맨 뒤로 물러나서 카메라에 1초 얼굴 비출 수도 있구요... 게다가 사쿠라 쥬리나는 각 그룹의 대표격 멤버라서 본인들의 순위로 인해 자신의 그룹이 더 뜰 수 있고, 자신 그룹의 멤버들을 빛낼 수 있다는 사명감? 같은 것도 있고, 그룹끼리의 경쟁도 되기 때문에 각 멤버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둘을 응원하는 거예요
저때 총선은 팬덤 대집결 표결 싸움입니다. 꾸라의 팀엔 총선의 여왕으로 불렷던 사시하라 리노 ( 삿시) 가 있었고 그 삿시가 지역 팬덤에게 공공연히 자신의 후계자로 언급했던게 사꾸라. 삿시는 9회 총선에서 1위찍고 10회는 불출마 선언을 해서 hkt48 팬덤의 표를 사꾸라에게 유도해서 표결싸움 한건데 2위도 아닌 3위가 되어서 아쉬운 결과가 되었던 겁니다.
AKB48는 그룹안에 팀A 팀K 팀B 팀4 팀8이 있고 팀마다 인원수가 20여명 정도 있다. 팀8은 토요타에서 스폰서 하는 팀이며 일본 도도부현 47개 지역에서 한명씩 대표로 뽑아 총 47명이 있다. = 이렇게 총인원이 100명이 넘어가며 자매그룹으로 나고야에 SKE48 / 오사카에 NMB48 / 하카타에 HKT48 / 니가타에 NGT48 / 세토우치에 STU48 가 있다. 이 자매그룹들도 팀제도가 있으며 본점인 AKB48 처럼 팀4 팀8은 없고 인원수는 50~60명정도 된다. 이렇게 모든그룹의 총 인원은 300~400여명 정도이며 이들을 48그룹 / AKB48 그룹 / 48G 라고 표현한다. 프듀부터 아이즈원이 된 사쿠라와 나코는 HKT48 소속, 히토미 는 팀8 (토치기 대표) 소속이다. AKB48는 1년에 4번의 싱글이 나오며 음악방송, 예능, 잡지 등의 활동을 하는데 이들을 "선발" 이라고 부른다. 이 선발 은 AKB 뿐만이 아니고 SKE NMB HKT NGT STU 에서 각각 1~2명 많게는 3~4명까지 선발하여 AKB 로서도 활동한다. JPN48 (재팬48) 이라고 봐도 무방한듯. 각 지역에 자매그룹들도 단독 싱글 ,정규 앨범을 낸다. 이렇게 쓸떼없이 인원이 많은 이유? = 그룹마다 각 지역에 "극장" 이 있으며 이 극장에서 정해진 세트리스트 로 16~17곡으로 공연을 한다. 공연 한번에 나올수 있는 멤버수는 16명.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공연을 할수 없는 상태이다.
AKB가 싱글을 낼때를 알아보자.. 2018년까지 이렇게 발매했었다 다른 일본가수들은 타이틀1+수록곡1+인스투루멘탈2 이렇게 해서 보통 2종으로 발매하지만 akb는 선발 16명 타이틀1 + 유닛1 + 각팀 a k b 4 8 곡 + 또 가끔 무슨 어쩌구 기획 선발 16명곡 등등 해서 싱글한번 낼때마다 정규앨범 수준 곡수 로 발매하는데 자켓도 다르게 찍고 (자켓사진에 모든 타이틀 선발인원 20~30명이 다나올수가 없으니 5명/4명/3명 이런 조합으로) 첫회한정판/통상반 타입별 A~D (+E까지 내는 경우도) 에 극장반 CD도 해서 (타이틀 제외 수록곡도 전부 다르게 넣어서) = 10종 11종으로 발매함 싱글 수록곡 전부 뮤직비디오도 찍는다 = 이 싱글이 악수회 이벤트 참가 CD인데 안팔리면 각종 상술 도핑을 1차 2차 3차 까지 계~~~~~~~~~속 추가한다 =그래서 100만장이 넘게 팔림 옛날에는 선발인원이 16명이었으나 자매그룹들이 많아져서 지금은 타이틀 선발인원만 20~30명정도 되고 또 여기서 미디어멤버 (메인?) 16명을 골라서 음방, TV, 잡지, 라디오, 행사 에 나간다. 바빠서 음방에 못서는 멤버가 있으면 그멤버자리에 대타멤버가 들어간다. 대타멤버도 아무나 안세우고 회사측에서 밀어주는 2군급 멤버가 선다 봄 ㄴ 선발기준 운영진(스태프),음반사,프로듀서 맘 초여름 (5월말 발매 하며 이CD에 선발총선거 투표권이 들어감) ㄴ 선발기준 운영진(스태프),음반사, 프로듀서 맘 인데 원래 선발 철밥통+총선거 권내에 입성할것 같은 유망주 멤버+지네들 푸쉬멤버+a 해서 선발멤버가 30명이 넘어감 가을 ㄴ 총선거 순위 결과 반영싱글. TOP16 수록곡에는 총선거 순위 16명씩 묶어서 선발, 언더걸즈, 퓨처걸즈, 넥스트걸즈, 업커밍걸즈 라는 이름으로 최종 80위 까지 참여하는 곡이 수록되어있다 겨울(?) ㄴ 선발기준 운영진(스태프),음반사,프로듀서 맘 지난 총선거 순위 무시하고 카미7 (TOP7)이던 상위 16위권에 들어가던 말던 악수회 성적이 높아도 선발ㄴㄴ하며 only 운영맘이다ㅋㅋ 내년 1월 리퀘스트 아워 (쉽게 생각하면 노래총선거 콘서트) 투표권이 들어간다 = 사쿠라, 나코, 히토미 아이즈원 일본멤버 들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싱글 NO WAY MAN 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선발멤버중에 쟤는 왜들어감? 왜 내오시는 빠짐?? 쟤가 왜 센터야?? 악수회 성적이 어쩌고 총선 성적이 어쩌고 굿즈판매량이 어쩌고 저쩌구 하면서 각종 성토의 장이되며 짧게는 하루~이틀, 엄청 길게는 일주일 내내 이걸로 불타오르면서 개싸움한다.
뭘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저런 경쟁속에서 사는대 공부로 맨날 줄메기기하고 부모가 비교하고 그러는대 그러니 어릴때 도태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쩌들어서 남 잘되는꼴 못보고 이렇게 된거임 저기처럼 우리나라는 이미 너무 치열한 삶에 살고있다. 공부의 양식을 전반적으로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껴야함
@@이채윤-f5s 그 인성논란 프듀에서 다 잠재웠음. 그리고 사방이 적인 AKB 시스템상 짜증 날 수 밖에 없죠. 순위 하나라도 올라가기 위해서 뒷 다마 까고 파벌만들고... 자매그룹에서는 폭행사주까지하고... 그 치열한데서 살아남기 위해 사쿠라도 날이 설수 밖에 없었을듯 싶어요. 모두 자매처럼 지내는 아이즈원에서 본인 제 성격이 나오는 것 같음.
@@supercomputer8769 한국 아이돌(아티스트) 시스템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함. 저쪽은 본인이 받은 급여로 본인이 스스로 돈 써서 노래 배우고, 춤 배우고 하기 때문에 전문성도 떨어지고, 빈익빈부익부가 생길수 밖에 없는데... 한국은 전문가로 이루어진 회사가 또 전문가들을 고용해서 아티스트 교육 시키고 하기 때문에 실력에서도 월등하게 차이 날수 밖에 없음. 처음 춤이나 실력에 대해서 의구심이 드는 사쿠라였는데, 최근 방송 때 사쿠라가 자기는 춤 못 춘다고 하자 실력 상급인 김채원이나 유진이가 언니 무슨 춤을 못추냐고 진짜 잘한다고 하는거 보면 알 수 있음. 지금 다시 프듀 나간다면 그냥 A는 따놓은 당상일듯 싶음.
사쿠라도 1등노릴만한 인지도이긴 하지만 원래는 쥬리나vs사쿠라 구도였고 사쿠라는 1등하지 못하고 쥬리나한테 진것도 스트레스인데 심지어 실력이 많이 좋치않았던 사쿠라보다 못생기고 춤도못추고 NGT48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이라고 나무위키에 치면 나와요)에서 가해자는 보호하고 피해자는 내쫓아라 라고한 스다 아카리한테도 밀려서 화났겠지 나 사쿠라 팬 아닌데 아카리 팬 할바엔 사쿠라랑 야부키나코 뒷담깟던 미쿠팬함
난 이런 총선거 문화를 몰라서 그냥 인기투표하나보다 그 정도 생각인데. 또 이걸 기반으로 다음 활동에 제한이 있는 것도 같고..(그건 좀 심한데.) 저 3위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 높은 등수아님? 프듀3위하고 뭐가 다른건 지 설명이 있어야 하지 않아? 왜 쥬리나가 1위했으면서 3위에게 설교를 했는 지.. 난 이해가 안 되서. 만약 프듀 1위인 장원영이 3등 누구더라? 조유리였나? 또는 12위인 이채연에게 뭐라고 했으면 아마 주변사람들이나 시청자들은 아마 '싸가지 점수'가 생길 것이다. 1위라도 우쭐대긴 이정도가 고작일 듯. 순위는 순위일뿐인 거라. 그냥 1위는 총점수가 높은 것일 뿐 다른 맴버도 각자의 매력이나 장기가 있는 사람들인 거라. 1위가 12위보다 우월한 건 아니거든. 그저 그 쇼의 영광의 자리인 거지. 난 아직도 사쿠라 프듀2위를 이해하지 못한단 말야 그렇다고 깎을 생각은 없고 그냥 그 당시 장원영과 사쿠라가 ...음 공부로 치면 수능을 잘봤나보다 이런 정도. 그리고 아이즈원 데뷔를해도 한팀으로 하는거지 1위라고 활동이 많고 12위라고 제한 두는 건 아닌 거지. (여기총선거처럼.) 언제든 뒤짚어질 수 있고, 곡마다 컨셉마다 팀색깔마다 팬심은 달라지는 거니까. 아뭏든 결국 사쿠라는 일본에서도 총선거에서 3위할 정도로 인기와 명성을 가진 인물인 거잖아. 그 사람이 도전적으로 리스크 감당하고 한국무대에 문을 두드린 거고... 그게 다 잖아~~ 아니야~~? 이게 무슨 의미인 지 설명이 필요함.ㅎㅎㅎㅎ 쥬리나를 보면 자신감에 차있고, 뭔가 결혼한 일반인 아줌마같은 느낌인데 , 한국에선 결코 주목받을 수 없는 비쥬얼이야. 가끔 중년 연예인 느낌도 나고
제가 설명해드릴텐데 일단 문화 차이가 있다는건 감안하고 긴 글 읽어주세요 결론은 3위가 절대적으로 높은 등수는 맞는데 사쿠라는 최소 2위해야 본전인 상황이었어요 1. 48사단이라는 큰 틀 안에 akb, ske, hkt 등의 팀으로 나뉩니다 akb48이 본점 ske, hkt 등등이 자매그룹이에요 2. 한국이랑 다르게 졸업 제도와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는 기수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한 선배들의 인기와 유산을 후배가 물려받아서 이어나간다는 부담감과 분위기가 있어요 3. 멤버 수가 워낙 많아서 모든 멤버를 다 밀어줄 수 없으니까 소수의 선택된 인원에게만 푸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푸쉬를 받은 멤버는 어떻게든 성과를 내야한다는 압박감 + 책임감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다른 멤버들은 못 받은 기회를 차지했고 2번과 같이 미래를 본인이 짊어져야 한다는 생각) 그 성과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총선거를 통해 증명하게 됩니다 4. 3번에 이어서 선배들도 차세대, 주목할만한 후배를 밀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배의 졸업 후에도 그룹 팬들이 이탈하지 않고 그대로 후배에게 넘어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5. 총선거는 개인 간의 경쟁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팀 간의 경쟁이기도 합니다. 이게 프듀와 정말 다른 점이죠 지금 한국에서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가 같은 소속사라서 총선거를 여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에스파 다른 멤버들이 다 하위권에 랭킹되도 카리나가 전체 1위하면 아무래도 그룹의 자존심이 지켜지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특히 자매 그룹에서 이 경향은 더더욱 두드러집니다 사쿠라는 이 2,3,4,5번에 다 해당하는 멤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48 사단 전체를 놓고 봐도 손 꼽힐만한 광푸쉬가 들어갔고 48사단 전체에서 원탑인 멤버가 밀어주던 차세대였죠. 대놓고 센터로 키워졌고 hkt 2인자였습니다. hkt 1인자는 그 원탑 멤버구요 이 원탑이 불출마하면서 그 팬들은 자동으로 나머지 hkt48 멤버에게 투표를 행사하게 됐죠. 이게 바로 5번에서 말한 팀전입니다. 나코도 바로 전 총선거때는 37위였다가 이때 9위로 뛰었어요 이게 그 팬들의 투표권이 나머지 hkt 멤버에게 흘러갔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까 사쿠라는 어렸을 때부터 받은 푸쉬 + 원탑 멤버 팬들의 투표 + 기존 인기 멤버들의 졸업 or 불출마 + 팀전에서 hkt48 대표 멤버 등등 온갖 우주의 기운이 몰려있던 상태인 겁니다. 게다가 총선거에 나온 멤버들 라인업 보면 최소 2위는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사쿠라보다 인기 있는 멤버가 사실상 쥬리나 빼고 없었거든요 본인도 그걸 알고 있으니까 3위에 호명되자마자 울고 나머지 hkt48 멤버들의 분위기도 초상집인 거예요. 1위 ske 쥬리나는 사쿠라보다 더 푸쉬받던 멤버라서 쥬리나한테 밀린건 별로 충격은 아닌데요 문제가 총선거에서 2위한 ske 멤버는 절대 사쿠라만큼 푸쉬를 받은 적 없는 멤버입니다. 실질적인 인기가 더 많다고 할 수도 없어요. 그러니 더더욱 충격받은 거죠. 저 멤버는 최대 3위 예측이었는데 그리고 쥬리나가 저 때 설교하는 건 저 날 맛 간 상태인 것도 있는데 억지로 라이벌 구도 형성하려고 일부러 저런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akb48 총선거가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전성기 멤버들의 라이벌 구도였고 그래서 저물어가는 akb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억지로 라이벌 형성하려고 한 거 아니었을까 해요.. 이해 안 갈 수는 있는데 그래도 한때 사쿠라의 전부였고 저렇게 울만큼 진심이었던 시스템이니까 사쿠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적고 갑니다 그치만 이제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아이즈원 르세라핌으로 데뷔해서 현재도 인기 많은 사쿠라가 결국 위너니까요
@@이지민-v4c 오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길어도 이해가 쏙쏙 되네요. 사시하라 리노가 그 원탑이었던거겠죠. 사실 일본 연예계는 관심없었는데, 사쿠라찾아보면서 사쿠라가 사시하라 리노의 후계자같은 느낌의 내용들이 보였는데, 그걸 총선거에서 쥬리나에게 1위를 내주면서 좌절한건가 ??? 그래도..그렇다해도 팬들이 투표를 하는데 3위했다고 어두운 표정짓고 질질 짤 수는 없는 거 아닌가? 아무리 선배의 뒤를 있는다해도 ...근데 2위가 문제였군요. 뭔가 지면 이유가 나와야하는데, 일본의 총선거는 정치게임 같은 거 같아서 난감할 거같아요. 쥬리나가 사쿠라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가? 몸매가 더좋은가? 랩을 더잘하나? 춤을 더 잘추나? 비쥬얼이 더좋은가? 그렇다고 사쿠라이전에 잘나갔다던 사시하라 리노 가 뭐있나? 나에게는 도저히...이해가 안가는 ㅎㅎ 그냥 그들문화니까. 패쓰.. 아뭏든 1위를 하고도 쥬리나는 잘나가는게 아니라 조용히 사라졌고, 3위를하고 눈물을쏟은 사쿠라는 한국에서좋은 소속사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부담을 나눠가지면서 승승장구하니까. 대단한건 아니었는지도....그들의 절박함과는 다르게... 일본팬들도 쥬리나가 사쿠라에게 설교를 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는 덧글도 있었으니까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seongtaimoon1473 스다 아카리가 아직 졸업한지 1년 정도 밖에 안되서 흥망을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글쎄요 예능인으로 가려는 것 같긴 합니다. 그치만 아직 예능인으로서 대성할 포텐까지는 안 느껴지네요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해요 애초에 이 멤버는 외모나 실력으로 뜬게 아니라 악수회에서 팬에게 하는 대응으로 올라왔거든요. 이게 2위 멤버의 아이돌로서 주 무기인데 예능인의 주 업무는 악수회가 아니니까요 대부분의 48 사단 멤버들이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기 때문에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떼어지는 순간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때부터는 대중의 잣대가 달라지거든요
2년 연속 사쿠라 소속 선배 HKT의 사시하라가 1위를 했습니다.그것도 24만표로 (2위는 14만표, 이번 1위 쥬리나표는 19만표). 넘사벽 사시하라가 HKT 멤버들 밀어주려고 총선을 불출마 선언을 했고, HKT내 인기 2위인 사쿠라가 1위를 해야지 총선에서 HKT의 1위가 지켜졌습니다. 그런데 사시하라의 불출마로 사시하라의 표 상당수가 사쿠라에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그쳐버려서 우는 겁니다. 소감 첫문장도 "삿시... 죄송해요ㅠㅠ" 예요 추가로 작년 총선 순위는 1위 사시하라(불출마) 2위 마유(졸업) 3위 쥬리나 4위 사쿠라였기에 작년 1,2위가 빠져 적어도 사쿠라는 2위를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저 3위로 실질적으론 떨어져서 오열
그동안 사쿠라와 같은 팀인 HKT48 대선배 사시하라 리노가 24만표 정도로 3년연속 1위. 18년는 부동의 에이스였던 사시하라 리노 /와타나베 마유 /카시와기 유키/야마모토 사야카가 전부 빠지고 차세대 에이스자 라이벌인 쥬리나/사쿠라가 경쟁하는 첫 총선거였어요. 모두 둘이 1,2위 다툴거라고 예상했고 사쿠라는 자기가 19만표 정도로 1위할것 같다고 호언하고 있었는데 2위커녕 그동안 항상 사쿠라 순위 뒤에 있던 스다 아카리한데조차 밀려서 3위한것에 분했다봐요. 사쿠라 예상과 달리 쥬리나가 19만표로 1위했고요. 이게 쥬리나의 연고지 나고야에서 개최한거라서 사쿠라가 진것 같기도 하고 ㅎㅎ
@@user-xv1km1kd5l 쥬리나와 더불어 사쿠라가 1위 후보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그 전년도에 쥬리나는 3위였고, 사쿠라는 4위였는데 SKE48의 강세까지 더해지면 쥬리나가 1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매우 유력했습니다. 그래서 전년도 총선 결과를 참고하면 쥬리나가 1위, 사쿠라가 2위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사쿠라가 1위는 물론, 2위는 커녕, 3위에 머무르니 분했던 거에요. 원래 3연속으로 1위 했던 삿시의 표도 일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요... 또한 2018년에 2위는 스다 아카리가 차지했는데 그 전에는 6위였어서 SKE 버프를 받는다고 해도 2위로까지 뛸 거라고 예상하기 어려워서 더욱 반전이었던 겁니다.
유치하기엔 매몰비용이 어마무시하고 또한 이 시스템을 베낀 프로그램이 프로듀스 시리즈니 단순 격하하기엔 하자가 많죠 당신이 하찮게 숨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어느 그 누군가는 어디에선가 본인의 팬을 얻기 위해 존나게 대가리 굴리고 있겠죠? 끕이라는 게 있어요. 좆 같은 딴따라 같아 보여도 보이지 않는 물밑에서 개처럼 일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미화할 필요도 없지만 폄훼할 이유도 없어요.
@@mans2000 엌ㅋㅋㅋ 일뽕따리 뽕뽕따 ㅋㅋㅋㅋㅋ 팬을 만들기 위해 뭔 대가리를 굴려 저는 연상이 좋아용 아빠만큼 많아도 돼용 하면서 오타쿠 히키토모리 늙은이들 상대로 꼬리치는게 노력이여? !!! 끕이란게 있어서 노인네들 손 잡아주는걸로 실적 만드는 미친시스템 갖고 자부심 느껴버리기? ㅋㅋㅋㅋㅋ 이 세상 모든 오디션이 저거 벤치마킹했누? ㅋㅋㅋㅋ 가수인데 '악수회의 여왕' ㅋㅋㅋㅋ 엌ㅋㅋㅋㅋ직업을 악수쟁이로 말해야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총선거를 하는이유도 당시 선발 인원은 16명이었는데 선발철밥통 (안빠지고 계속 서는 인기 1군 멤버들?) 을 제외하고 나머지 2~3자리는 2군에서 돌아가면서 세웠음. 이에 다른 멤버팬들이 선발기준이 대체 뭐냐, 비인기 멤버에게도 기회좀 달라고 항의해서 프로듀서가 총선거를 개최한거임. 그렇게 2009년 1회 총선거를 시작으로 2018년 10회까지 열렸고 2010년인가 2011년에는 이 총선거가 한국 뉴스에도 나오고 tvN 에서 취재도 해가고ㅋㅋㅋㅋㅋ CD에 총선거 투표권이 들어있는데, 1인1표제가 아니라서... 한명이 100장을 사던 1000장을 사던 무제한이니까 결국엔 팬많고 돈많은 사람이 투표하면 순위권에 들어갈수 있다는건데.. 또 비인기 멤버는 기회가 없으니 이번엔 오로지 운에 맞기는 "가위바위보 대회" 를 개최해서 16위~1위 까지 뽑아서 싱글 선발 기회주기도 했음 이것도 나중에는 악수회 일정이 밀리니까(?) 솔로 대뷔 -> 유닛 대뷔 로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