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선 감기라고 하고 넘어갔지만...사실 천퍼 연습 내내 그리고 천퍼 본방 까지 후두염으로 고생하고 얼굴도 붓고... 후두염은 진짜 목소리 내는게 고통인데 그거 다 참고 녹음에 멤버들 봐주고 메인보컬 파트 소화해내기까지 저게 저 어린애한테 얼마나 부담이었을까 생각하면 진짜 말이 안나옴...
3:48 "자신감 가져. 해봐" 이 말 진짜 너무 눈물 버튼이다,, 저 말 속에 '난 널 믿어. 넌 할 수 있어. 힘내.' 이 말들이 함축적으로 담긴 느낌,, 정말 날 믿고 날 위해주고 있구나 든든한 내 편이구나 이 느낌이 확 오는 말이야ㅠㅠ 진짜 배쌤이 참스승이시구나라는 생각 들게하는 장면ㅠㅠ 난 이 영상볼 때마다 저 장면에서 맨날 눈물 흘림.. 대리위로 받는 느낌이랄까.. 안 울 수가 없어..
진짜 첨부터 생각했지만 만약 천퍼 다 일본인이고 채연이만 한국인이었으면 진짜 억장 무너졌을것 같은데 민주가 존예인데도 곡이랑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떨어져서 민주한텐 미안하지만 채연이한텐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민주도 채연이랑 같은팀으로 만나서 결국엔 실력에서 자신감 없었던 민주한테도 정말 잘된일이라고 생각했음
난 진짜 몇번 아니, 몇십번을 봐도봐도 3:16 이부분에서 눈물 나온다 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부담됬을까 생각하면 내가 다 아프다. 채연같이 마음이쁘고 얼굴도 춤도 노래도 이렇게 완벽한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무엇보다 배윤정이 채연을 아끼고 사랑한다는게 너무 잘 느껴지고 보기 너무 좋아.. 내가 이래서 배쌤을 좋아하는거라고
채연이가 프로듀스에서 가장 빛났던 사람 중 한 명인 이유는 자신의 능력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위해 쓰기 때문이다. 보통 실력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한테 뽐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이를 몰라줄 경우 왜 자신이 잘하는 것을 몰라주냐며 다른 사람을 원망한다. 하지만 채연이는 달랐다. 그 점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 이번 화라고 생각한다. 다른 조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안무를 주도적으로 가르쳐 줬음에도 방출 당해서 지칠 만도 한데 그런 내색없이 1000퍼센트에서 리더를 하며 끝까지 멤버들을 챙기기 위해 연습장에 남았다. 얼마나 그런 내색을 안냈으면 멤버들도 리허설할 때 채연이가 많이 부담되고 지쳐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까.. 이는 또 센터 선발 과정에서 잘 들어났다. 센터 내꺼야 센터 선발전 할 때 자신도 참여했지만 사쿠라가 됐을 때 무척 기뻐했고 눈물까지 흘렸다. 그리고 쏘낫쏘에서 센터로 선발되지 못했을 때도 아쉽지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에서 잘하겠다고 했다. 아이엠 방출 당할 때도 팀원들을 원망하지 않고 다른 팀에 가서 잘할 게요라는 말을 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자신의 능력을 타인을 위해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외에도 일본어를 잘하는 능력을 살려 같은 조에 속한 일본인들의 발음을 하나하나 교정해주는 등 11화 동안 채연이의 그런 모습은 수도 없이 많았다. 그런 심성을 가졌기 때문에 데뷔를 해서도 엄마처럼 요리도 해주는 등 멤버들을 챙겨주는 채욘맘이 됐다고 생각한다.
채연언니 삼천개 댓글 달리면 다 본다고 해서 또 이렇게 남겨요 언제쯤 이 영상을 보게되면 글을 다 읽어보겠지만 케이팝스타에서 식스틴까지 그리고 그 사이사이 순간들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달려와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이 천퍼때 정말 리더로써 이렇게 멤버들을 잘 이끌어줘서 또 이렇게 무대가 빛날 수 있었어요 언제나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든 채연언니 항상 그리고 지금도 위즈원 그리고 아이즈원을 이렇게 배려하는 그런 모습들이 하나하나 다 좋지만 그래도 언니도 돌봤으면 좋겠어요 힘들때는 아이즈원 멤버에게 기대도 위즈원에게 기대도 다 받아줄테니까요 항상 응원해요💕💕
공감 누른 706명이랑 댓글 작성자 잘들어라. 지금 님들 인생이 존나 편하다면 목표치가 낮거나 혹은 나이가 어려서 아직 모를텐데 나중에 취업때 혹은 대학원 공부 등 특정 직업을 갖기위한 시험 모두다 저 아이들처럼 한계에 다다르지 않으면 이루지 못함. 다다라도 더 잘한애가 있기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임. 1점 차이로 로스쿨 네임이 바뀜. 우리도 저들 만큼 힘든 인생을 살고 있음. 꿈이 있으면 편하지 않아야하는게 당연한거
채연이 중학교때 케이팝스타 나왔을때 부터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이영상보니까 더 뭉클하고 그러네요. 앞으로 더 잘됬으면 좋겠어요. 아이즈원도 채연이도. 그때저도 중학생이었는데 같은중학생인데 어쩜저리 멌있고 노력의 수준이 다를까 싶더라고요. 프듀에서 채연이는 노력만큼의 결과를 받지못했다고 생각합니자. 그러니까 이젠 노력한 만큼 많이 힘들었던것만큼 더 잘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영상에서 살짝 벗어나는거 같기도 하지만 너무 신경쓰여서 좀 끄적여 봅니다. 지금도 포함되는 말이지만 멤버들 댓글 안보는거 같아도 다들 보니까 악플 다시는 분들은 악플 좀 그만 쓰시길 바랍니다. 채연 누나도 저때 악플때문에 저렇게 힘들어했는데 왜 정작 악플 싸지르는 분들은 남 생각 1도 안하고 일단 뱉고 보시나요. 제발 악플 쓸때 악플 받는 사람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라는거 알아주세요😂
채연이가 이 댓글을 볼지 모르겟지만... 채연이 무대를 보면 항상 나도 모르게 미소를 띠고 보고있더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팬도 아니었는데 유튜브나 인터넷에 이채연이라고 검색해보게끔 만들었어 춤을보면 어떻게 이렇게 출 수 있지부터 시작해서 노래까지 완벽하게 부르는 모습에 , 항상 노력하는 모습에 더 팬심을 갖고 보게되었어 어떤 자리에 있던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도 응원할거야,,, 채연이 영상 연속으로 볼때가 제일 짜릿해 8:43 웃는거 진짜 너무너무 좋다.........
아 진짜 이채연ㅜㅜㅜㅜ 채연이 프듀만 생각하면 난 진짜 눈물이 절로난다... 이제 스무살이 된 아이가 외부적으로 내부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채연아 알고 있겠지만 진짜 아엠에서 천퍼 진짜 잘 갔다. 확실히 보여준적 없는 청량감 넘치는 무대였고, 너에게 제일 잘 맞는 옷을 입은 거 같았어. 진짜 팬 사랑 넘치는 널 어케 안좋아해 ㅠㅠㅠㅠㅠ
채연이가 고음 빡! 하고 지를 때 지금까지 걱정했던 모든 것들을 털어내버리는 느낌 ㅠㅠ 노력 대비 결과가 계속 좋지 않아서 뚝뚝 떨어졌던 자신감을 좋은 팀원들과 선생님들이 채워주니 볼 때마다 감동적이야 ( ᵒ̴̶̷̥́ _ᵒ̴̶̷̣̥̀ ) 앞으로도 응원할게 이채연 화이팅 💜
9:21 채연아 요즘도 보니? 언니가 항상 널 응원해!! 힘들때마다 니 춤 노래 영상 찾아보면서, 엄청 위로가 되고있어!! 봤던 거 또 보고 또 보고. 내가 춤을 추지는 못해도 어떤 동작인지는 다 외울 수 있을 정도야. 니가 프듀시절 힘들지만 다시 웃고 노력하는 널보면서 나도 지칠 때마다 다시 또 견디고, 노력하는 삶을 살려고 하구 있어, 항상 고마워 널 언제나 응원하께♡
채연이 혼자서 너무 힘들고 했을텐데 쌤들이 함마디씩 말씀해주시고 듣고 우는거 자체로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나마저도 속상했는데 배쌤이 채연 따라서 같이 우실때 마음이 너무 찡했음.. 그리고 채연은 항상 모든것에 충실하고 열심히 하고 대충하는것 하나 없이 너무 잘하는것 같음 앞으로도 응원해요❤️👍😊
채연이는 프듀1의 소연이를 생각나게 함.... 소연이도 막바지 가면 갈수록 외모부터 시작해서 자신감 같은 것들이 뚝뚝 떨어지는게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선장으로 탑티어 걸그룹 이끌고 있는 것처럼 채연이도 모든 자존감 이슈 이겨내고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가고 있는것들이 존경스러움...
채연이가 춤 진짜 잘 춘다는 건 직캠 보면 알 수 있는게 저 양쪽으로 가닥머리 할 때 고개 돌리면 반드시 얼굴에 싸다구 맞음. 내가 고개 돌려서 멈추는 것보다 머리카락은 훨씬 가벼운데 살짝이래도 어쨌든 묶은 머리는 그냥 풀은 머리 보다 진심 통제가 더 안됨. 특히 양쪽 가닥머리들... 근데 채연이는 풀을 때도 그렇지만 묶었을때 고개를 돌리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오기 바로 전에 딱 행동을 멈춰버림. 한참 돌고 있는 머리를 목근육으로 통제해서 얼굴이 가려지는 상황을 애초에 차단함. 그게 안되면 안무로 머리카락에 방향을 쓱 바꿔버림. 당장에 지금 내 머리를 흔들어봐도 알 수 있을거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지 않게 특히, 화장한 얼굴을 가리지 않게 하는 건 진짜 힘들다를 넘어서 가능은 한가 싶을 정도로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근데 채연이는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한 건지 머리카락이 얼굴에 걸리지 않음. 쏘낫쏘 때도 유일한 포니테일 예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묶으면 진짜 얼굴 싸다구는 예약 걸어 놨다고 봐도 되는데 채연이는 원체 머릿결도 좋지만 춤출때 본인이 의도적으로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는 상황을 차단함. 머리를 어깨선을 넘어 가슴까지 길러 본 사람은 알 거임. 특히 숱이 많은 머리. 이 놈의 머리 겁나 무겁고 귀찮고 머리 한번 감으면 힘이 쭉 빠져서 꼼꼼히 관리하기는 커녕 샴푸질로 팔 빠질 것 같은 기분 느끼며 매번 자를꺼란 생각이 들 정도로 관리가 힘들다는걸. 근데 채연인 어렸을때부터 머리를 길러왔고 결이 좋게 관리를 해왔으며 춤추는 거에 방해가 안되도록 목근육의 힘을 키워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채연 머리카락은 살아서 움직인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춤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는걸.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 이채연.... 07:48 정도를 맞춘 춤... 2배속 버전도 있던데 유일하게 혼자만 박자를 딱딱 맞췄지. 05:40, 07:25 미호 노래할때 채연이 돌면서 팔 내리는 부분 소름. 내가 댓글을 길게 썼던 이유.
위즈윙.L 이거 진짜 공감.. 머리카락이 얼마나 내 말을 안 듣는지 길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하겠죠 🤯 반면 채연이는 어떻게 머리카락이 움직이는지까지 본인이 다 알고 통제?? 하는 느낌이에요 보면 볼수록. 그래서 더 머리카락까지 춤추는 것 같아 보이고 🥺 목 아래로만 춤을 추는 게 아니라 그 위로도 전부 신경써서 움직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너무 대단한 째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