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la 노래에서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너에게 닿기를 듣다보면 이젠 희미한 메모리로 밖에 안 남는, 몇 없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설레이던 여성 분을 보고 그분 곁으로 가 어여뿐 섬섬옥수의 손이 잡고 있는 같은 손잡이 살며시 잡고 점점 손가락 온기를 느낄만한 접점에서 제 두근거리는 심장에 관심없는 듯 한 시선과 페이스로 따듯한 느낌마저 드는 손잡이에 온통 신경을 곤두세우고 차마 고백하지 못한 후회되는 퇴색된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싱글앨범으로 발매된지 6년 됐네요 아는 사람들만 좋다고 듣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숨겨진 보물같은 노래인데요 역주행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고 한편으론 그냥 좋아서 듣는 사람들만 듣는 숨겨진 보물같은 노래로 남겨지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 뭐 이래도 좋은 노래니까 나중에는 분명 역주행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듣게 될 노래지만요 ^^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에 고등학교 시절에 성공해서 제이플라님이랑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 20대 중반이 되고 나서 또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때 당시에 유튜브도 그렇고 페북도 저한테만 답글 달아준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앨범 발매 해주신지 벌써 7주년이 됐어요 한동안 벨소리랑 플라님 소식 알려주는 SNS 알림음으로 해놨었는데 이젠 최근에 발매하신 앨범 노래로 바꿨어요 그래서 추억에 빠지고 싶을때도 듣고 매일 매일 정주행 하면서도 듣고 있어요 물론 요즘은 귀가 말썽 부려서 전처럼 오래 듣지는 못하지만요 ^^;
와 사년전 ... 중학생땐가 고등학교 입학할쯤인가 언니 팝송 첨 듣고 진짜 좋아하게 되서 자기전 매일 들었는데 ㅠㅠ 영상도 귀엽고 재밌어서 , 저런 언니처럼 이쁘고 잘 즐기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21살이 되었어요😝 고등학교서 공부만 하기 시작하면서 영상도 잘 안챙겨본거같은데 최근 방학이라 딩굴거리다 페북에서 언닐 다시 보게됐어요. 익숙한 얼굴인데 뭔가모르게 찡하구 알던사람같구(옛추억보면 찡해지는것처럼) 찾아들어왔더니 진짜 언니네요 ㅠㅠ 사년전 영상부터 보고 올라와서 언니 노래에 댓글달아요. 슬픈노래엔 잔잔하게, 밝은 노래엔 생기있게, 강한노래엔 터프하게.. 어느 노래에도 잘 어울리는 소리로 노래하시는것 같아요. 허스키한 목소리는 선천적인 매력일 수 있지만 그만큼 또 많이 노력하셨겠죠 ??? 정말 부르신 모든 노래 좋아요. 이제 또 매일 듣겠네요. 페이스북도 팔로하고 영상 꼭 챙겨볼게요. 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하게 계속 영상올려주시길 화이팅 😍😍😍
앨범 발매 2600일 축하합니다 7주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600일이 되었어요 처음듣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듣고 지내고 있는 노래중에 한곡이예요 앨범 수록곡인데 아는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겠죠? ^^;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 알게되면 좋지만 저처럼 듣고 지내는 사람들만 들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는데 그럼 안되는거겠죠? ㅎㅎㅎ 조금 더 시간이 흐른뒤에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오늘이 앨범 발매 2900일 됐어요 얼마전 잘 마치셨던 공연 무대에서도 불러주셨던 노래중에 한곡이었죠 듣고 싶던 노래중에 한곡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불러주실 노래들 잘 뽑으셨는지 이래서 플라님과 가드너스는 통하나봐요 ㅎㅎㅎ 다음달 초에 다시 멋진 모습으로 (뭐 기존에도 멋지고 이쁘고 혼자 다하시긴 했지만요 ㅎㅎ) 건강하게 돌아와주시기를 바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