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순영이.. 첨엔 올라간 눈이 귀여워서, 춤추는 모습이 멋있어서, 음색이 예뻐서, 노래도 잘해서, 그렇게 하나 둘 찾아본 영상에서 알게된 순영이는 참 모난 부분 없이 순하구나 자기 분야에 한없이 예민하고 진지하다가도 여린 속마음이 따라주니까 이렇게 세븐틴이 된 걸 거야ㅠㅠ 자랑스럽다 우리 호랑이
저 어린 순영이가 얼마나 고민이 많고 힘들었을지 나는 조금밖에 공감 못해주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힘든 순간들에도 포기하지 않고 무대에서 춤추다가 죽고 싶을 정도로 춤을 좋아해줘서 고마워 모두가 예민했을 때도 화도 잘 안내고 화내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너가 너무 멋있고 항상 그런 너의 팬일 수 있어서 자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