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I agree! I watched this with my mom who is Korean! It's how I learned Korean history! I wish they would bring back these style of dramas because they were so good! And they had so much educational value! Sadly I didn't learn Korean very well, but I did learn our culture and history. But this drama was one of my favorites!
작가 아들 주연시켰다 소리 안나올 정도로 임호 배우 진짜 연기 잘한거 같음.. 발성도 좋고 장희빈이랑 티키타카 할때 둘다 연기 넘 잘해서 몰입감 ㄹㅇ.. 다들 말하는것처럼 요즘 무슨 인소같이 오글대는 말투 이곳저곳 심어놓는 혼종사극보다가 글구 진짜 사극 보는것 같은 대본이랑 연출 완전 좋은거 같다
@user-qw3us2xo3v es cierto lo que dices, pero los dramas históricos que combinan fantasía y ficción en realidad fueron una innovación importante si es que querían sobrevivir en la industria, debido a que las vistas estaban bajando.
한의사, 의사, 역사학자들이 꼽는 가장 진짜(일 것 같은) 사약먹고 죽는 과정을 보여준 장희빈이라고 함 1)피는 토하지 않음 2)마시자마자 탁 쓰러져 죽지 않음 3)구토 반사(짧고 약하지만 토할 것 처럼 구역질하는 장면이 있음) 4)시야의 왜곡(사물이 커졌다 작아졌다하기도 하고, 빙빙 돌거나, 시야가 흐려짐) 5)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림. 6)괴로워서 몸부림침
@@user-cz5qv2iw3v 사약자체가 마신다고 금방 죽지 않아요....사극이 만든 폐해중 하나입니다...사약은 재료의 종류가 많아요...독버섯,부자계열의 초오,초두,투구꽃등 재료의 가지수는5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즉 이들 재료에 따라서 사약을 받은 자의 죽는 순간 상황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부자계열은 몸에 열이 나는 성질이 있어....온몸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죽는다고 합니다...
어휘가 진짜 조선시대 썼던 말인듯. 요즈음 사극을 계속 봐서 그런지 무척이나 말이 생소함. 100년전쯤 국어학회에서 일제 탄압에서 말을 지키기위해 우리 말을 녹음한걸 들었는데 100년전 말도 지금 말과 꽤 틀렸는데 하물며 4ㅡ500년전이면 저게 맞다싶네. 사약받는 장면도 사실은 사약을 한사발 먹으면 잘 죽지않아 뜨거운 방안에 누워 죽기를 기다려 죽기도 했고 몰래 목을 졸라 죽이기도 했다고 함. 사실 40년전쯤 외할아버지가 치매셨는데 외할머니가 경주(?)에 유명한 한의원에 가서 사약 만드는 재료중 하나로 할아버지 약을 지어 오셔서 드시게 했었음. 그땐 집이 못살아 병원에 갈 형편이 아니라 한약으로만 드셨셨고 어쨌든 10년은 더 사시다 돌아가심.
초반 정선경 김원희 연기가 어색했는데 극 후반 갈수록 열연에 열연으로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최고 캐스팅으로 생각했다! 정선경의 앙칼진 목소리가 장희빈의 표독함을 더 잘 표현해줬고 김원희의 인자한 말투와 미소는 기품 있는 인현왕후의 모습을 보여줬다! 1995년 그 때가 너무 그립다!
이 사약장면에서"역대최고 장희빈 시청률"기록을 세웁니다..(42.9%)였었죠, 그후의 장희빈은 이 시청률 못깹니다. 그리고 당시뉴스에 이 사약장면을 고궁에서 촬영했는데 주위에 외국인 관광객이 이 장면을 계속 쳐다보기까지 했답니다.. 당시 95년도에는 장안의 화제였던 장희빈이 이 장희빈이였죠, 장희빈 만화책도 유행했으며 초딩~고딩 10대들한테도 무척 화제였었죠.. 그후에는 여인천하 였구요.
숙종 진짜 잔인함. 이 드라마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두 중전을 들이고 내치는 건 해당 당파의 득세와 실권의 시기와 거의 일치하지 않나? 결혼을 철저히 자기 왕권으로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이용한 소시오패스 아닌가 싶고 진정 부인들을 자기의 여자로서 사랑하긴 했을까 의심스러움. 그런 관점에서 인현왕후 장희빈 둘 다 희생양임. 아들이 뻔히 보고 있는데 엄마를 약 먹여 죽이는 라이브까지 하는 건 진짜 엽기적!
숙종 지 와이프들한테 한 짓은 소패 그 자체이긴 한데, 그러면서도 자기가 아끼는 고양이한테는 너그럽고 정성스런 집사였다는 게 아리러니. 왕의 자리에서는 결혼과 정치를 분리할 수 없는 처지라 냉혹해질 수밖에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양 당파 어느 한쪽에도 먹혀서는 안되고, 강화된 왕권을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왕의 의무가 있었기에 잔인해질 수밖에 없는 처지였을 거라고 생각함.
사약자체가 한사발 마신다고 사극처럼 금방 쾍하고 죽는건 아닙니다...이건 예전에 tv에서 한의사가 한 이야기 입니다...사약의 재료는 문헌상50가지가 넘는 다고 합니다...약의 성질에 따라 죽는 상황도 달라지면 제일 많이 쓰인 약제가 ''부자계열''로 초오 와 초두 입니다...이약재는 열이 나는 성질이 있어 먹고 시간이 지나면 온몽에 열이 나기에 마치 온몸이 타는듯한 통증을 느끼며 죽는 다고 합니다...즉 어떻약재든 마시고 바로 죽는 약은 없어요...맹독의 가진 코브라에게 물려도 수분에서 수십분간 통증을 느끼다 죽는겁니다...즉 드라마에서 처럼 사약을 리필하는것도 웃기겠지만 어느정도 고증을 거친듯하네요...
솔직히 희빈 장씨가 저주 했다고 해도, 그건 과학적이지 않지. 인현왕후는 폐위로 얻은 스트레스와 제대로 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서 죽은거지. 투기는 당연한 인간의 본성인데 그것 또한 죄가 된다면 숙종의 드러운 성격도 죄가 되지. 실제로 희빈장씨는 자진을 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한이 맺혔을지 상상이 안 간다
저주나 무속 쪽으로 좀 믿는 분들 같은데.. 식물이나 곰팡이에게 나쁜 말을 하는 건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거지만 저건 뒤에서 하는 거잖아요. 저주하는 게 좋게 작용하진 않겠지만 그리 강력하다고 볼 수도 없어요.. 그게 만능이면 이 세상 사람들 다 죽었게? 간접적인 것은 직접적인 것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고 말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게 꼭 저주나 신령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 또한, 틀에 박힌 생각일 수 있는 거에요.
![[Jang Hee Bin] Jang Hee Bin's poison ending that refills three times 😥✋ The last episode](/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