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왓카나이의 강풍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세상이 조용해진 느낌적인 느낌 ㅋㅋ 누가 버스 디젤 엔진 소리가 거칠고 크다고 하였는가? 다시 들으니 선녀님의 목소리 같구만... ㅋㅋ;; 저도 왓카나이 방문해보려고 하는데 기차 시간표 때문에 내리고 바로 삿포로행 기차 타야하는 스케쥴로 가야 할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영상으로나마 대리만족합니다 ㅎㅎ;
10월 초에 방문했던 것인데도 저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부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 10월 초가 이정도인데 한겨울엔 방문하지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었죠 저도 열차시간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사히카와에서 왓카나이, 왓카나이에서 삿포로 열차를 하루에 타니 거의 9시간을 기차에만 있었어서 삿포로에 도착할 쯤에는 꽤 피곤했네요... ㅎㅎ 다음에 또 왓카나이에 방문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방문한다면 최소 1박 일정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