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님은 모르는 90년대는 말이죠.교회 수련회 가면요.아주 시골틱하게 시골로 갔죠.그 시절의 시골은 푸세식에 교회 아니면 민박집가서 보냈죠. 밤은 컴컴하고..부엉이 소리에 그런 분위기에 제일 좋은 진실게임 중딩 고딩들이 모여서 무슨 이야기하겠어요,누구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제가 소문 다냈던 ㅋㅋㅋ 이상하게 낮보다 밤에 친구들끼리 차에서 이야기 하거나 게임하던 그 기억들
왐마... 쪼민님이 내 고향 정읍을 여행했다는 거여요? 정읍은 내장산인데 내장산은 안 갔나요? 학창시절 소풍을 내장산으로 다녀서 그때는 지겨웠는데 지금은 내장산이 있는 제 고향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쌍화탕은 안 먹었나요? 정읍에서 특화된 쌍화탕 도 먹어봐야 하는데.. 말씀대로 정읍은 어느 식당이나 들어가도 맛있습니다. 같은 전라도지만 북도와 남도는 음식 맛 차이가 있습니다. 제 입에는 북도는 좀 우려낸 듯한 진한 맛이나고 남도는 좀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국내 이곳저곳 구경시켜 주는거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