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쓰면서 좀 더 작은 거 쓰고 싶다. 했는데, 아이폰SE 새로 나왔을 때는 이건 너무 작은데 했고, 아이폰12 미니 나왔을 때, 이거지 해서 아이폰12 미니 나오자마자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는데, 배터리가 너무 아쉬워서 배터리를 자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보니, 아이폰13 미니로 바꿀까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근데 이 와중에 우연히 만져본 아이폰15 프로가 예상외로 너무 괜찮아서, 아이폰13 미니로 바꿀지 아이폰15 프로로 바꿀지 진짜 고민되네요.
저도 님처럼 아이폰 11 쓰다 무거워서 담엔 가벼운거 가자 해서 13미니로 바꿨거든요? 근데 배터리 때매 열 받아서 바꾼지 1년도 안되어서 s23 플러스로 바꿨어요 배터리 효율 100일 때도 어디 놀러 나가면 무조건 보조 배터리 챙겨야 하고요 그냥 일상생활 할 때도 불안할 정도로 빨리 닳아요
주문해두고 같은 고민중인데 저는 13미니 1년 더 가야겠습니다. 지원받고 싸게 사서 이제 1년2개월인데..크게 와닿을거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 결정적으로 15 3나노가 방식이 그닥 좋은게 아니라 16에서 진정한 3나노가 실현될거라는 국내 1등 반도체회사 연구원 친구의 이야기가 컸습니다. 멋진 기변 축하드립니다. 영상 보면서 대리 만족이나 해야겠네요ㅎㅎ
세컨드폰으로 15플러스 구입했네요. 갤s23울트라로 대부분 업무 보고.... 굿노트 등 애플 연동성 때문에 보조폰으로..ㅎㅎ 맥북에어15, 아이패드 m1프로 11로 투자 업무 공부하는데 ...안드로이드가 줄 수 없는 편집, 연동 기능 등으로 병행하면서 쓰고 있네요. 기계가 많으니 풍요로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