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확실히 2002 월드컵같이 축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큰사건 이후라그런지 축구 보는 연령대가 낮아지는거 같네요! 저는 초4때 2000년 이었는데 그땐 축구진짜 거의 해본적도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2002 이후로 조금 관심생기고 2005년에 박지성 맨유 갈때쯤부터 축구에 관심 생겼는데. 근데 늦게 시작해서 손으로만 열심히 했죠ㅋㅋ 위닝으로
비록 국대 마지막에 실망한팬들이 조롱을하며 아직도 까이지만 전성기때 박주영은 2002황금 멤버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갈때 희망을 넘어선 무언가를 보여줬던 선수입니다 국가대표로서 아쉬운것보단 좋았던 기억을 더심어준 선수이니 이젠 현역의 마무리를 준비하려는 선수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줍시다 개인적으로 박주영선수와 생년월일이 같아 더더욱 정이 갔던선수입니다 ㅋㅋㅋ우리도 39살생일이 얼마남지않았군요 미리 생일 축하합니다
박주영도 손흥민 만큼이나 재능을 타고 난 선수임 만약 박주영이 손흥민 아버지 아래서 자랐다면 손흥민 언저리 위치 까지 갔을 선수라고 봄 어릴 때 어떤 환경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가 진짜 중요함 손흥민이 지금 처럼 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노력도 분명 있었지만 7할 이상 아버지 덕이었다고 봄 설기현이 그랬지 왜 선수만 해외로 보내냐고 지도자들도 많이 해외로 보내 선진 지도자들을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했지 좋은 선수는 좋은 지도자들이 많아야 나오는 법 결국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을 수 밖에 없음 어릴 땐 이 말의 깊이를 몰랐지만 나이들어보니 진짜 이 말이 엄청나게 무게감 있게 느껴짐
박지성이 현역 시절 국대에서 박주영 보고 제발 말좀들어라 라고 한 이유가 있는듯 천재성은 대단 했지만 포항,릴,군문제 탈도 많았던건 사실이니깐...멘탈만 좋았어도 더 좋은 모습 보여줬을 건데...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벵거도 박주영 재능은 있다고 봤는데 소극적인 성향 멘탈이 출전 기회가 줄어든 영향이 있다고
중소(중견)기업에서 인정받던 직원이 회사가 큰위기가 처해서 이직을해야했다. 다른 괜찮은 중견기업과의 이직과정이 잘 이루어지고있는데 갑자기 애플(혹은 삼성) 정도 규모의 대기업이 연락온다. 여기서 과연 지금 이직 진행되는 중견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서 대기업을가야하나? 아니면 바로 대기업가서 도전도해보고 내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볼것인가? 이렇게 보면 박주영이 아스날갈때의 심정을 조금이해할수있지 않을까싶다.
아...as모나코 경기 다 본사람 있나... 난 정말 다 봤는데.. 추앙할 만큼 잘하진 못했다. 자기 능력으로 넣은 골이 거의 없었던 기억이... 골문앞에 있다가 주어먹기 골도 많고 피케이골이 많았던 기억이.. 90분 경기에 눈에 띄는 경기는 없었고(한국 선수 응원하려 봤음에도 불구하고. 포함 강등) 아스날 이적..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 유니폼 팔이라는 예상 적중...결국 유럽리그 커리어 끝
![[K리그 레전드SSUL] '주멘' 박주영편](/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