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화된 시선이 필요하다. 우리것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벨기에 브뤼셀 한국의날 행사장에서 술시음회를 하다가, 관객들의 혼을 빼놓는 우리 소리를 들었다. 악단광칠. 광복 칠십주년을 기념하던 해에 창단하여 이름지었다고 한다. 애조띤 서도음악, 굿과 무속의 리듬과 복식을 새롭게 해석하여, 사람들의 영혼을 건든다. 검은 저승사자, 노란 염라대왕과 붉으레한 염라대왕이 무대에 등장했다. 우리 안에 이런 울림과 소리가 있다니, 유럽 땅에서 다시 듣고 다시 홀렸다. #ADG7#kpop#악단광칠#벨기에
00:00:00 시작
00:00:13 벨기에 한국의날 한국술 시음장
00:00:20 We are ADG7
00:00:28 악단광칠! 악단광칠
00:01:15 노래 홍옥, 명월, 유월
00:05:30 영정 마누라
00:09:30 관객반응
00:10:57 무대 바로 옆에서
00:12:45 피리, 악단
00:15:06 손가락 하나 펴고
00:20:00 ADG7
11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