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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주] 콘서트나빌레라 국악한마당// 유태평양 입체창 -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KBS Je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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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보]
이 잔치를
배설키는
부친을
위함 인디
어찌 이리
못 오신고
내가 정녕
죽은 줄 알으시고
애통허시다
굽기셨나
당년 칠십
노환으로
병환이 들어서
못 오신가
오시다
노중에서
무슨 낭패를
당허신가
잔치 오늘이
망종인디
어찌 이리
못 오신 그나
이를 장차
어이 허리
아이고 내가
딸 팔아먹은 죄가 있는디
이 잔치를
배설키는
천하 맹인
만좌 중에
나를 잡어
죽일라고
배설을
한 것이로구나 (아웃)
예 소맹이
아뢰리다

아뢰리다
예 소맹이
아뢰리다
소맹이
사옵기는
황주 도화동이
고토옵고
성명은
심학규요
을축년
정월달에
산후병으로
상처하고
어미 잃은
딸자식을
강보에다
싸서 안고
이 집 저 집을
다니면서
동냥젖을
얻어 먹여
겨우 겨우
길러내어
십오 세가
되었는데
효행이
출천하여
애비
눈을 띄인다고
남경 장사
선인들께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
제수로
죽으러 간 지
삼 년이요
눈도 뜨지
못 하옵고
자식만
팔아먹은 놈을
살려두어
쓸데 있소
비수검
드는 칼로
당장에
목숨을 끊어 주오
아이고
아버지
아버지라니
누가 날더러 아버지여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소
무남독녀
외딸 하나
물에 빠져
죽은 지가
우금
삼 년인데
누가 나더러
아버지여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 뜨셨소
인당수 빠져죽은
불효여식 청이가
살아서
여기 왔소
아버지 눈을 떠서
심청을 보옵소서
청이라니
이것이 웬 말이냐
내가 지금
죽어
수궁을
들어왔느냐
내가 지금
꿈을 꾸느냐
죽고 없는
내 딸 청이
여기가
어디라고
살아오다니
웬 말이냐
어디 내 딸이면
좀 보자
어디
내 딸 좀 보자
천신이 감동하사
저는 살아왔사온데
부처는 영험 없어
눈을 그저 못 보시니
어찌
하오리까
이게 꿈이냐
꿈이거든 깨지 말고
생시거든
어디 보자
제 효성이
부족키로
아비의 눈을
못 떴으니
이 몸이
또 죽어서
옥황 전
하소연하여
부친 눈을
띄우리다
죽지마라
죽지마라
내 딸이
살았다면
눈 못 떠도
여한이 없다
어디 이놈의
눈 좀 떠서
내 딸 좀
보자
어디
내 딸 좀 보자 (3번 반복 후 아웃)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어두침침
빈 방 안에
불 켠 듯이
반갑고
산양수
큰 싸움에
자룡 본 듯이
반갑네
흥진비래
고진감래
날로 두고
이름이로구나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나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Information]
■클립명: 20160813-5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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