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죽음과 함께 산다. 필리핀 묘지마을 사람들] 가난 때문에 누군가의 무덤을 집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공동묘지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며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기도 하는데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에는 이처럼 묘지에서 사는 빈곤층이 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묘지마을에 작년에 여름에 선교를 다녀왔었는데요 아이들은 생각만큼 불행하게 살진 않았습니다 자기들 삶에서 행복을 찾는거 같더라구요 그렇지 않겠지만 그때의 제 모습보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정말 행복해 보이고 서로서로 나누어 줄려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필리핀 저분들이 우리보다 행복한 세상에서 살진 않지만 그들만의 세상에서 저흐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yerinyun3603 한국 어느 목사놈이 기독교 믿는 나라에 후진국없어요! 라고 기독방송 나와 짖은 거 있었죠. 내 말 못 믿어요? 1나라라도 알려주면 1나라당 10만원 드릴께요! 라고 큰소리치더니만....왠걸. 딴지일보에서 비웃듯이 필리핀 포함..인구 다수가 기독교(가톨릭,개신교 다 포함)임에도 후진국으로 유엔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나라가 44개나 되니 440만원 주실까요? 그 목사놈 색히가 입다물고 피해다니고 이후로 이런 말 안한 거 있었죠;;; 이런 목사 색이들이 하는 말이 그럼 일본은 인구 10%도 안되는 기독교임에도 선진국인데? 라는 말에 그래서,일본이 영적으로 망했다라고 멍멍멍
필리핀은 해외원조자금(ODA)을 엄청 받는 나라 중의 하나죠. 과거, 한국은 필리핀보다도 못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아빠 박통이 마르코스 당시 필리핀 대통령이랑 엄청 친하고 싶어했죠. 레이테 섬의 타클로반 시에 가면 마르코스 부인이던 이멜다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거기 가면 박통이 선물로 줬던 고가의 자개장이 몇 개나 부서진 채로 먼지 구덩이 구석에 쳐박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014~2015 태풍 헤이안 조사 때 보고 왔으니 아직 있을겁니다.
필리핀은 건국부터도 썩은 채였어요..스페인이 320년이나 되는 지배를 받더니만 스페인계 혼혈 필리핀 부자들이 스스로를 스페인인이라고 여기고 스페인에서 귀족으로 대우해달라 물론 스페인에서 필리핀 튀기 주제에 개소리말아라!! 이들은 분노해 그럼 독립해서 우리가 귀족으로 살면 되지...필리핀 독립을 주도했죠 나라 이름부터도 스페인 왕 펠리페에서 따온 이름이라 필리핀에서도 100년 넘게 나라 이름 좀 바꾸자!!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50년 가까이 현지어로 '귀족' 또는 '자유인'이라는 의미인 '마할리카(Maharlika)'로 바꾸자는 의견이 많지만 나라 이름 바꾸자면 드는 엄청난 돈과 여러 수고가 부담이라 여태 못하죠
한국 뿐 아니라 아랍에도 필리핀 노동자 무지 많죠... 그래서 참 서글퍼요..필리핀 가정부가 싱가포르에서 집주인에게 강간당했고 저항하다가 칼에 맞아죽은 사건도 여럿 터졌다든지 비슷한 여자 외노자가 싱가포르인 남성 죽였다가 싱가포르에서 교수형으로 죽인 일도 있었고..필리핀에서 시위도 벌어졌지만 싱가포르는 어쩌라고?
과거 70년대까지는 한국보다 훨씬 잘 살았다고 합니다. 이멜다? 무슨 독재 부부가 그때 당시 17조원인가? 국가 경제를 뿌리뽑을만큼 비리를 해먹어서 망한 국가라고, 미쿡의 식민 그늘에서 벗어난게 원인중에 하나였겠지만 그래도 영어 국가라서 아직도 끝발은 있나 보네요. 해외 파견 근로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