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쉽다. 이런 명곡은 조명받지 못해 차트에서 보이지도 않고, 이름도 모르는 몇몇 가수들이 기계의 힘을 동원해 좋지도 않은 노래로 밥 먹듯이 상위차트에 올라가 있어서 김범수 같은 레전드들이 노래를 내기 꺼려하고 두려워 하는게 보여서 너무 안타깝다. 이런 명곡이 차트에 없다는 게 너무 슬프네
2016년 4월 3일 입대하던날... 훈련소에서 바로 옆에 가죽재킷을 입은 김범수님이 계셔서 너무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바로 옆에서 보니깐 심장이 터질것 같더라고요. 심지어 입대 바로 전날까지 '남과여' 노래만 무한반복해서 듣고 들어왔는데 말이죠 ㅎㅎㅎ 게다가 입소대대에서는 2열로 줄을 설때 김범수님이 제 바로 옆에 서계셔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입소대대에서의 3일이 지난 뒤 나중에 중대는 갈라져서 자주 보지 못한것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훈련 중 잠깐 쉴때 무반주로 노래 불러주시고, 종교행사때마다 열창을 해주신 김범수님 덕에 훈련소에서의 생활이 많이 위로가 됐습니다. 여튼 그때보다 지금 훨씬 더 잘되셔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김범수님을 만나게 된 것은 너무 큰 행운이었고 지금도 제 자랑거리이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범수씨 본인은 본인 팬층이 얼마나 두터운지 모르시는거 같아요.. 우리도 먹고살고 바삐움직이고하더라도 듣는게 노래고 지금 들어도 좋고 지금까지도 그 노래들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할수 있었던걸 모르는거 같아 ^^ 범수씨 하고 싶은거 해~ 우린 들을라니까 당신은 레전드니까~
범수형 10년이상 오래된 팬으로서 해줄말이 있어. 보고싶다를 뛰어넘는 곡을 내고싶고 예전의 영광을 다시한번 겪어보고 싶은건 히트곡을 많이 낸 기존 가수들도 다 공감하는 가수로서의 고민일거야. 근데 굳이 뛰어넘어야될까? 이미 대단한 곡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레전드 한국가수인데. 스티비원더,브라이언 맥나잇,이승철,임재범 등등 수많은 실력파가수들의 곡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꾸준히 듣잖아 이 가수들 신곡이 나와서 잘안됐다고 그가수의 평가가 달라지지 않는거 처럼. 지금 이 트렌드에서 굳이 부담감을 갖고 작업하기보다는 하고싶은 초점같은 음악내면서 우리옆에서 노래하고 있다는 모습만보여주면 우리는 형의 노래를 평생 듣지 않을까? 보고싶다도 3집 발매했을때 보다 드라마에서 우연찮게 빵 터지고 어마무시한 인기를 얻은거처럼 국민 히트곡은 엄청난 운도 따라줘야 한다보거든. 그런 모든 우주의 기운이 몰아치면 지금 2022년 가요계에서 발라드가 다시한번 히트하고 인기가수가 될수있겠지만 시대에 맞게 트렌드에 맞게 가요계는 흐르니까 언젠가 다시 형의 차례가 온다고봐. 지금처럼 옛 히트곡 꾸준히 부르면서 방송나오고 콘서트하는게 최고야 신곡이 성공해서 길거리에서 울려퍼지면 그거 그대로 좋은거지만 그렇게 안되도 형은 김범수야 이미 길거리에 울려 퍼진 노래를 많이 가지고 있는 김범수. 그거 조차 못가지고 사라지는 가수들도 많은걸 형도 아니까 우리 팬들을 위해 100살까지 노래해줘 어떤 노래를 내도 좋아해줄거야
I'm Malaysian. Kim Bum Soo is indeed one of the best singers (if not the best) South Korea has ever produced. I have been a fan since I was in my teenage years. I'm 26 now. I wish he knows how many people love his voice outside of South Korea. Music does transcend language, especially if you put your soul into your music.😊
Hi! I'm so happy to know that Korean music has transcended national boundaries and reached abroad. I've actually been to Malaysia when I was younger! (; What a coincidence, huh? Haha. Please continue to indulge yourself with beautiful music, whether it be in Korean or any other language. Thank you for listening to Korean music and recognizing Kim Bum Soo's talent. 🖤
He doesn't wear the trendy outfits, no make-up, no plastic surgery,..... but people will always recognize a great voice. That's what you see with the astonished looks on the kids' faces, recognition of a great voice clashing with their preconceptions of looks.
Dude is 40yrs** old and looks younger than me at 30 smh. Still the king of voice in Korea! Actually he can out sing a lot of artists around the world!! Dude should be recognized every where he goes!!!
This is so beautiful. I love how you can tell the sincerity in the way the kid in the grey suit addresses Bum Soo’s concerns. He speaks to him the way a good friend would. All of the kids were fantastic but he stood out for sure. He seemed genuinely concerned for Bum Soo. And I love the openness a legend like Kim Bum Soo came into this shoot with. To be that vulnerable with these kids the way he was. I love everything about this video.
they should release the full version of him reacting to KBS singing! his reaction is so pure and visible through his expressions, very endearing to watch.
2006년 논산으로 입대해서 이등병 훈련소에서 초코파이준다길래 기독교를 가봤는데 그때 김범수를 보았다 그당시 기억으로는 감기가 심해서 목소리상태가 좋지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노래시작하자마자 역시는 역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부터도 좋아하는 가수였지만 더 좋아진 계기가 된거같다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하는가수이다 시간이 많이 흘러 16년이 지난 지금 좋은 와이프를 만나 아이를 낳고 잘살고있지만 살면서 지칠때면 지금도 난 김범수 노래를 차에서 들으며 마음에 안정을 찾을때가 많다 언제나 대중들에게 기억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고마워요 범수형
I’m with that fanboy who called Bum Soo a legend. You can really feel the sincerity in that kid’s comment, as someone who really seems to look up to him. Props. Bum Soo seemed to really appreciate his comments too
대중을 위해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나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거라고 생각해요. 김범수씨도 그런 고민들 없이 자신의 곡을 만들면 될거 같아요. 이미 당신은 레전드니까!! 대중에게가 아닌 자신에게 먼저 집중하여 음악을 만들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은 저절로 만들어질꺼라고 생각해요!
@@나비잠-d2i 음을 지른다기보단 정확히 그 음을 내고있다..? 그것도 너무너무 안전하게 내서 너무 깜짝놀랐어요,,ㅎㅎ 귀 아프게 들리는 고음말고 청량한 고음이였다는것도 너무 아직도 여운이 남는거같고요,, 감정넣고 부른다는 표현을 가수옆에서 직접보니까 정말 내가 아는 감정하곤 차원이 다르다는것도 알것같고요 ,,진짜 왜 레전드라고 불리는지 알것같아요 ㅎㅎ
I find that really interesting that no matter how famous Kim Bum Soo is in Korea a lot of the younger generation may not be aware of him. However, to see that his music still stands the test of time is testament to his greatness as an artist. He may not be recognised but his music will live on forever.
I was amazed on how the kid in grey suit react to Kim Bum Soo as a singer, a legend. This kid knows how to respect and see what is the true singer was. He has a good t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