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대여.ㅋㅋ 둘 연기하는모습 한번 더 보구 싶어요 ㅎㅎ 진짜 사귀면 기회는 없어지니깐~ 현빈, 손예진처럼 두번은 봐야...근데 진짜 그런 사이면 저도 결혼기사로 바로 나왔음 하네여 열애설기사는 헤어지면 또 헤어졌다는 기사로 쭉 어휴..ㅋ암튼 요즘 연옌들 열애기사보단 결혼기사로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거봐 내가 뭐했어 배우 김수현이 배우 김지원를 진짜 사랑하는 것같다. 김지원이 슈크림 붕어빵 좋아하는 것알고 지인에게 붕어빵 간식차 섭외부탁해서 현장에 올 것이거야 그만큼 김수현이 그동안 배우 김지원를 눈여겨 보고 있었고 같이 작품한다고 했을때 엄청 좋아했을 것같다. 근데 첫 미팅때 매니저없이 혼자 가는 모습을 보고 "이 여자! 진짜 매력있는데..."라면서 하루 빨리 드라마 첫 대본 리딩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같다. 그래서 그 날에 신경쓰고 멋지게 차려입고 갔을 것이고... 촬영내내 김지원을 챙겨주고 잘 맞춰준 게 결코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게 아닐까 서로 둘다 내성적이고 조심성이 많아서 공개연애에 대해 부담이 커서 몰래 몰래 사랑하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다. 아무튼 두 사람이 예쁜 사랑했으면 좋겠당!
이게 (붕어빵차, 백홍아이스크림, 드루와, 처음처럼, 아이프렌즈 등)진짜라면 김수현은 진짜 넘 멋있고 다정하고 찐 상남자인데. . . 찐이 아니라면 다정함, 상남자 이런 이미지를 자꾸 부각시켜서 이번에 좋은 이미지 배우를 만나 이미지 변신 제대로 한 거임. . . 지원님한테 평생 큰절하고 살아야 됨. . . 제발 찐이면 좋겠는데. . . 도대체 뭐냐구??
아니 세탁 큰절? 아놔 ㅋㅋ어이가 없네 이보쇼 상식적으로 김수현이 김지원 대상으로 뭔 이미지 변신을 해? 김지원이 연기나 연륜이나 인기면에서 더 우위고 선배요? 김수현은 이미 연기라면 말할 필요가 없는 인정받는 스타고 상남자에 세심하고 배려있고 분위기 메이커임을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이 인정하는구만! 이번엔 상대역에 대해 뭔가 표현이나 깊이가 다른듯 하고 또 그게 보기에 이쁘니 응원하는 거지 어휴.. 이게 뭔 예의나 상식도 없는 망상이냐고 까내릴게 따로 있지
좀 심한 망붕이겠지만 난 저 이불씬도 김수현이 준비한 거 같음. 메이킹보면 전기장판을 문경에 두고 와서 다시 급하게 준비했다는 얘기에 해인이가 메이킹 카메라 보면 찍으셨냐고 우리 스태프가 이렇게 세심하다 얘기함. 근데 옆에서 현우가 제가요! 하고 의미심장하게 웃음. 아무래도 김수현이 준비해달라 말한 게 아닌가 싶음. 수술씬에서 내복 왜 안 입혔냐 스태프랑 얘기하는 거 보면 이불씬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꺼 같음.